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치위생학과가 최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치과감염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치과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개인 간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과정은 치위생학과의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뤄졌다. 양성과정을 운영한 치위생학과 최유진 교수는 “이 과정을 통해 치과감염관리사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며 “치위생학과는 앞으로도 이 과정 등을 통해 우리대학의 역량 중심 산학일체형 교육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위생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4차 산업혁명 기반 치과디지털 실습실과 재학생 복지시설 등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뛰어난 교육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주요 연례 행사인 ‘폭스바겐 미디어데이(2021 Media Day - Volkswagen Growth Strategy)’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의 핵심 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를 더욱 가속화시켜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A’ 전략을 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3A 전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고,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미디어데이를 통해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제시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왔다”라고 설명하며 “새로운 3A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부산항만공사는 22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회의실에서 창업전담 준정부기관인 창업진흥원과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만 분야 등 지역 창업 지원을 위한 정보·자원 활용 협력과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기타 추진하고 있는 제반사업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구의회 이상욱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297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쓰레기무단투기 이동식 감시카메라 보급’과 관련된 주제로 5분 발언하였다고 밝혔다. 해마다 관내 무단투기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적발 과태료는 감소하고 있으며, 고정식 감시카메라 이설은 제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무단투기를 근절 할 수 있는 주민 주도 시스템 운영을 제안하였다. 이상욱의원은 “태양열 충전 동작감지형 수레식 감시카메라를 동마다 4대씩 보급하고 통장 및 주민들이 장소를 조사 후 배치하는 주민 주도형 시스템 운영”을 제안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동구에 맞는 체계적인 주민 주도 시스템 운영을 위하여 생활환경유지·관리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1일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정부조달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조달기업으로 선정된 동영테크원(주)(대표이사 정윤화)를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소재한 동영테크원(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제품지정, 성능인증, 공동상표물품, ISO 지정 등을 보유한 자동제어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이다. 특히 2019년에는 ‘수처리용 SCADA 계장 계측제어 장치’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전력감시제어장치 공동상표를 지정받았다.. 이로써 지속적인 전문기술 역량강화에 노력중인 부산지역의 유망 조달기업 중 하나로, 공공기관 납품실적이 (2018) 36억원 → (2019) 59억원 → (2020) 7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 청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조달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근 조달청이 역점을 두고 시행하는 벤처나라, 혁신시제품 구매제도 등 혁신조달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 차원의 첫 번째 지역 맞춤형 인구종합대책인 '제1차 부산광역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이 부산연구원의 현안 연구, 전문가 토론회(2회), 시민토론회(2회), 특별팀 운영(3회), 유관 실·국장 토론회, 온라인 공청회,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한 숙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부산의 총인구 규모, 합계출산율, 고령화율, 가구구조, 지방소멸위험지수 등 주요 인구지표가 모두 부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수도권으로의 일방적인 인구 유출과 저출산 심화를 지목했다. 이에 시는 향후 10년이 부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제1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통하여 기존 인구정책 추진체계와 과제를 전면 재점검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하겠다는 계획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계획에는 목표 인구수를 제시하지 않았는데, 이는 저성장과 인구 감소추세를 받아들이는 대신 ‘활력있는 인구구조 형성’과 ‘인구변화 적응력 강화’를 통하여 청년, 고령층, 1인 가구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해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부터 Z까지 영화의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를 통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부터 촬영, 편집, 연기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마을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주민과 마을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 참여자로 구성된 마을영화제작단의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다. 영도 깡깡이마을 일원을 대상지로 마을공동체 주민과 함께 지역만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마을영화는 오는 10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6일~15일) 커뮤니티 비프 기간과 12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12월 1일~12일) 기간에 상영될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주민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진행과정을 담은 메
살기좋은 부산만들기 위원회(김원 상임대표 )는 지난 17일 제73회 제헌절을 맞아 부산역 인근 상가거리에서 모기방역, 코로나 소독 활동과 더불어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 회원들은 모기연막기와 코로나 방역장비 등을 동원해 연막소독, 분무 및 실내외 살균소독 등 부산역 상가 구석구석 골목을 돌며 현장상황에 따라 적정하게 실시하였다. 김 대표는 “장마가 끝난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으로 부산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여름철, 해충 구제와 코로나 방역으로 부산역 주변 상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감염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방역관리사 육성 전문강사이기도 한 김형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해충 박멸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방역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살기좋은 부산만들기 위원회는 하절기동안(7월 ~ 10월) 주1회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취약지, 독거어르신 거주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전 지역을 순회하며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발전미래포럼(대표 황규필)는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회의실에서 '맑은 물 확보와 그린 인프라'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부산발전미래포럼은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학술연구활동을 목적으로 올해 2월 설립 되었으며, 매월 1회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석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소장이 참석하여 '맑은 물 확보와 그린인프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와 응답 형식으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황 대표는 "현재 부산은 매일 95만 ㎥의 물이 필요하며, 이 물의 대부분을 낙동강 물금 취수장에서 공급 받고 있는 실정으로 부산시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깨끗하고 맑은 식수를 공급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안영일(전 부산진구청장), 이상기 (국제브레인스포츠 조직위원장), 우영순(황사랑국민포럼 부울경 회장), 박봉철(자유청년연맹 회장), 손효준(일우전기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데일리21뉴스 김회선입니다. 취재기자 : 김회선 영상편집 :
비즈니스북스가 어렵고 복잡한 재무제표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 읽을 수 있는 재무3표 스피드 독해법을 담은 책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수만명의 직장인을 회계 왕초보에서 탈출시킨 저자가 회계 기초 지식은 없으나 지금 당장 재무제표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윤정용 저자는 숫자 울렁증을 가진 회계 비전공자로 삼성그룹 재무팀에 배치돼 고군분투했던 본인 경험을 토대로 왕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는 데 주력했다. 구구절절한 설명과 이론 대신 재무제표를 읽기 위해 꼭 필요한 회계 지식과 핵심만을 담았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7일 만에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다. 1일 차에는 재무제표를 읽는 데 필요한 필수 회계어와 문법을 익히고 2~3일 차에는 재무상태표 읽는 법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4일 차에는 손익계산서로 기업이 얼마 벌고 얼마를 남기는지 직접 계산해보고 5일 차에는 현금흐름표로 회사 통장에는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본다. 6일 차에는 주린이가 가장 궁금해하는 재무제표 활용법을 모았다. 7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