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달성)는 지난 27일 금곡동에 소재한 창의글로벌어린이집(원장 심경애)에서 이웃돕기 성금 20여만원을 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과 의류 등을 판매한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었다. 심경애 원장은“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달성 동장은“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창의글로벌어린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전달 받은 성금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취소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재유치하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말까지 대회 유치신청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하고, 대회 유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의 단일종목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탁구 강국임에도 아직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없다.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2020년 대회를 유치했으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대회를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대회가 연기됐으며, 이후 대회 개최를 위한 필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3차례 연기 끝에 최종 취소되고 말았다. 비록 2020년 대회는 취소되었지만, 그동안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는 공동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고 상호 간 협력체계도 공고히 다져왔다. 이에, 2024년 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데 있어 전혀 문제 될 게 없으며, 오히려 지금까지 그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이고 유의미한 대회로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2024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제안한 협의 사항을 부산공동어시장 측이 수용하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산시는 공동어시장 중앙도매시장 개설 전환 및 현대화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중앙도매시장을 개설하고 부산공동어시장 측과 함께 시장을 관리·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공동어시장 측이 수용하면서 극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연근해 수산물 유통의 30%, 전국 고등어 위판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 위판장이지만, 건립 50여 년이 지난 지금 시설 노후화와 어업자원 고갈,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단순한 시설 현대화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공적 기능 강화 및 경영 혁신, 수산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관광 복합 판매시설 도입을 위해 공동어시장에 중앙도매시장을 개설하는 조건으로 국비 70%를 확보했다. 이후 양측은 2019년 6월 공동어시장의 공영화 및 부산시 주도 현대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산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 4월, 공동어시장 측에서 공영화 추진을 대신하여 현대화사업을 직접 추진하겠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부산시와 공동
중국하면 언젠가는 아시아의 패권을 위하여 마지막 승부를 가려야 할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생각한다. 일만 년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동이족 한민족 한국은 한족 중국과 아시아 패권을 위해 마지막 승부를 가려야만 한다. 5000년 전에는 한의 나라 한민족이 유라시아의 패권 국가였으며 고조선, 고구려, 고려 초기 즉 1000년 전까지만 해도 예, 맥, 한韓족의 동이족 한국대륙과 화족(한漢족) 중국대륙은 양대 강국으로 엎치락뒤치락하곤 했다. 지금은 빼앗긴 만주대륙과 잃어버린 상고사를 되찾기 위해 중국에 대해 고민한다. 그때마다 장개석총통과 훙커우(루쉰)공원에서 만난 중국인이 생각난다. 필자가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한 후 훙커우(루쉰)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들렀다가 나오는 길이었다. 어느 노 화가가 훙커우(루쉰)공원의 길에서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그림과 글을 길바닥에 그리고 쓰는 것을 보았다. 안내자의 말에 의하며 30년을 넘게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며 반복하고 있으며 아마 죽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화가는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윤봉길 의사라고 말한다. 1932년 4월 29일 훙커우(루쉰)공원에서는 일본군 상해 점령 전승 경축식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왔다.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물놀이일 것이다. 최근 5년간 물놀이로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다. 이에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물놀이 사고의 원인으로는 수영 미숙, 안전 부주의, 구명조끼 미착용, 금지구역 출입, 음주 후 수영, 급류 등 다양하며 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하천, 계곡, 바닷가, 해수욕장 순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으로는 ① 수영을 하기 전 준비운동하기. 준비운동 없이 바로 물에 들어가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심장발작이나 경련 등을 일으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②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구명조끼는 물놀이에서 필수 사항이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착용 시에는 제품마다 착용법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보통 몸통에 구명조끼를 두른 후 조임끈을 단단하게 고정시켜야 한다. ③ 음주 후 물놀이 하지 않기. 음주 후 물놀이를 하면 평형감각이 둔해지고 판단력도 흐려져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해도 대처 능력이 떨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④ 음식물 섭취 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외국인 다수 이용 업소 및 젊은 층 주 이용시설, 유흥주점 등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580개를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련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지역감염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R검사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는 집단감염 및 전파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검사로 코로나19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자검사키트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거나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사용 시 주의사항도 같이 안내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점검과 더불어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숨은 전파자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27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석기 부시장 주재로, 경남도 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실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보고회는 경남도정이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면서, 그동안 김해시가 경남도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추진하던 사업들이 원활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대책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보고 대상사업으로는 ▲ 초정~화명 광역도로 개설 ▲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버추얼기반 미래차 부품고도화 사업 ▲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종합운동장 건립 ▲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사업 등 경남도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한 총 22건의 사업에 대한 대책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를 받은 김 부시장은 ‘경남도정의 상황과 관계없이,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본인도 경남도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 1개월 차에 접어드는 김 부시장은 지난 26일부터 시 주요사업장과 하절기 재해예방시설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을 챙기고
거제시는 27일 삼성중공업이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대기업 사업장 ‘자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사업장 내 부속의원 보유회사를 대상으로 자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집단면역체계를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43개 자체 접종 사업장 중 삼성중공업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19,531명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자체 백신접종을 하게 됐다. 1차 접종은 3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삼성중공업 휴센터체육관에서 이루어지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백신접종이 중요한 시기이다.”며 “대규모 백신 접종을 통해 지역의 조기 집단면역형성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3일 장덕풍천산삼민물장어 대표 장유준으로부터 수영구 희망다리놓기사업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장유준 대표가 기탁한 성금은 2014년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시행 중인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으로 연계하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2020년에도 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복시시설을 찾아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기증하였으며, 평소 나눔과 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기부의 범위를 넓혀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 19라는 위기상황에서 모두가 힘든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호텔에서 안심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치얼 업 위드 코오롱’ 패키지를 내달 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라이빗한 호캉스와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동시에 즐기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단체 관람 및 거리 응원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응원 도구와 다채로운 먹거리부터 패키지 이용객을 위한 이벤트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의 ‘치얼 업 위드 코오롱 호텔스’ 패키지는 시원하고 쾌적한 객실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과 응원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와 안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객실 1박, 응원용 미니 태극기, 생맥주 2캔과 함께 코오롱호텔은 치킨과 치즈 스틱을,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후라이드 치킨을,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스낵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핑거푸드 세트를 제공한다. 메뉴 이용 방법은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경우 각 호텔별 레스토랑에 미리 전화 주문 후 픽업하면 된다. 픽업 가능 시간은 매일 12시부터 21시까지다.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모든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