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달 3일까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청년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소굿(So good) 프로젝트’를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소굿 프로젝트’는 2021년 소띠해를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단체는 또래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동을 지원받는다. 구는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청년단체·기업·법인은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은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망을 만들어 진로를 설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모집 대상은 온·오프라인 모임, 교육, 창업 활동 등 청년들에게 적합한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지고 있는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기업·법인이면 가능하다. 금정구청 또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 방문
영도구 청학1동행정복지센터는 계속되는 인구감소와 저 출산의 심각성을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관내 출생아 가정의 산모를 대상으로‘출산회복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학1동주민자치회(위원장 변항종) 후원을 받아 시행되는 본 사업은 출생신고 시 해당 가정에 미역, 참기름, 두유, 제철과일 등 산후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출산회복키트’를 마련, 지역사회가 출생을 축하함은 물론 산모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달하게 된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저 출산과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지역 주민들도 실감하고 있으며 그러한 공감대로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출산 후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가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열)가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溫)마음 온(on)마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복지누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온(溫)마음 온(on)마을 지원 사업은 실내외 정서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나눔 실천으로 지역 돌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4월 15일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꽃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미술치유 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완성된 작품은 주민센터에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가은 동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활동 감소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진 어르신들이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성동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 어르신 수송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금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자)와 금성동 통장연합회(회장 이시우)는 지난 8일부터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어르신 수송단’을 구성했다. 수송단에는 김완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윤철주 금성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시우 1통장, 김구현 3통장 등이 참여해 개인 사업장의 중형승합차를 수송단 차량으로 운행했다. 동은 사전에 수송단 차량을 소독하고 발열 확인, 손 소독, 좌석 띄어 앉기, 탑승 인원 50%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난 9일과 13일에 이틀에 걸쳐 관내 주민 40여 명을 수송했다. ‘마을 어르신 수송단’ 차량을 이용한 한 주민은 “우리를 위해 마을주민들이 선뜻 시간과 차량을 내주어 몹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동은 ‘마을 어르신 수송단’을 이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새로운 동백전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때 실물 선불카드 발급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앱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새로운 운영대행사(코나아이)가 개발한 동백전 앱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나, 코나아이 플랫폼 특성상 불가피하게 기존 카드 소지자들도 실물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제기되자 시는 즉시 운영대행사 측에 개선을 요청하였고, 코나아이 측이 조속히 보완에 나서 지난 16일, 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이에 기존 3개 카드사(하나·농협·부산)에서 발급받은 동백전 체크카드를 보유한 사용자들은 신규 동백전 앱을 설치한 후, 가입을 완료하면 즉시 기존 체크카드로 동백전 사용이 가능하다. 신규로 동백전에 가입하거나 추가 발급을 원하는 기존 회원은 선불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체크카드 사용자는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국세청에 소득공제 신청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선불카드 사용자의 경우 동백전 앱에서 사용자가 카드 사용 전 소득공제를 신청해야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ld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1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바다를 즐겨라! 미래를 꿈꾸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보트 제조, 엔진 부품, 마리나 시설, 차터링 서비스,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90여 개 업체가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해양레저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보트 제조 30여 개사가 참여하여 10피트(3m) 내외의 소형 보트에서 30피트(9m) 이상의 다양한 신조 레저보트와 특수선박 등을 선보여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기술력의 가능성과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중국 상해 수출 예정인 웨이크 보트(케이엠씨피 주식회사), ▲높은 파고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항 가능한 국내 최초의 파랑관통형 보트(주식회사 대원마린텍),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추진 선박 및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주식회사 빈센) ▲색다른 감성의 유에프오(
지난 16일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가 지난 16일 양산상의 회의실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하여 상의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세무컨설팅 확대, 세무조사 완화,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였다. 이에,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양산상공회의소와 상공인들에게 감사하다”며,“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및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마이스인의 대축제, 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이 되는 부산 마이스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매년 국내·외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부산의 마이스 업체들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이끌어내어 지역의 마이스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재)부산경제진흥원,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부산컨벤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0년의 경험으로 부산MICE의 혁신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새롭게 제시된 하이브리드 행사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울경 동남권의 마이스업계, 컨벤션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참여해 마이스분야 사업영역 확장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4월 21일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썰전>,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한 빅데이터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14시 ▲개막식 ▲동남권 마이스를 말하다(가덕신공항과 마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이하 옹기종기)’에 참여한 청년 커뮤니티 50팀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행사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전체 활동 일정을 공지하고 활동비 사용 방법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발대식은 선정된 옹기종기 50팀 대표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황보승회 국회의원, 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성과와 올해 활동 계획, 주요 커뮤니티 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사회적 관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활기찬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 50팀은 진입모델형 옹기종기 40팀과 성장모델형 옹기종기+(플러스) 10팀으로 각 100만원, 15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는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으로 구성하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6월까지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부산시 전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시, 구·군,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에 앞서 지난 4월 1일부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속 예정지에 현수막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동반 외출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에 맞추어 반려동물 보호자가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며,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부착 ▲안전조치(목줄 및 배설물 수거 등) 미이행 ▲맹견 소유자 준수사항(목줄 및 입마개) 등을 집중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위반행위별 처분사항은 ▲반려견 미등록 20만원 ▲등록대상동물 변경 미신고 10만원 ▲인식표 미부착 5만원 ▲목줄 등 안전조치 미이행 20만원 ▲배설물 미수거 5만 원 ▲맹견소유자 준수사항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집중단속을 통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안전관리 인식 제고하고, 반려인·비 반려인 간 갈등 예방과 성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