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지난 2년간 발생한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가 3.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발생한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으로 약 3.8배 증가했다는 것.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29건(2017년)→134건(2019년) 4.6배↑, △부산 8건(2017년)→14건(2019년) 1.7배↑, △대구 9건(2017년)→25건(2019년), 2.7배↑△인천 4건(2017년)→19건(2019년) 4.7배↑, △광주 3건(2017년)→18건(2019년) 6배↑,△대전 8건(2017년)→11건(2019년) 1.3배↑, △울산 0건(2017년)→9건(2019년) 9배%↑로 증가했다. 또, △경기 27건(2017년)→122건(2019년) 4.5배↑, △강원 5건(2017년)→6건(2019년) 1.2배&uar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대학가 대표 원룸촌인 장전1동에 청년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를 도울 생활 문화센터가 들어섰다. 금정구는 12일 장전 생활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19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10억 원을 확보해 과거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였던 유휴 건물을 장전 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시켰다. 장전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497.97㎡ 규모로 건립됐다. 단체 연주가 가능한 △밴드 연습실(지하 1층), 커피·음료·디저트를 판매하는 △북카페(1층), 각종 회의나 모임을 할 수 있는 동아리실과 자율 이용공간인 라운지를 구비한 △멀티스페이스(2층)로 구성됐다. 특히 △공유 부엌(3층)에는 조리대 10대가 갖춰져 최대 2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 시설이 열악한 원룸 거주가 많은 장전1동 주민들이 모여 요리를 함께 만들고 나눠 먹을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7시까지 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4일 오후 4시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시교육청과 부산교육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대학연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과-수업 컨퍼런스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이영빈 시교육청 초등장학관,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교무처장, 5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 협의회는 블렌디드 러닝을 통한 학생참여 중심 수업에 대한 학교현장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수업 실현을 위한 세부추진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기관 관계자들은 학교현장 교사들의 교과별 교육과정 문해력 전문성과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연 4회의 컨퍼런스(연구주제발표, 수업공개, 교사연수, 포럼 등) 운영 방향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현장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컨퍼런스를 통해 대학과 학교 현장의 수평적․협력적 연구풍토 조성방안도 협의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블렌디드 러닝 학생참여 중심 수업의 연구와 실천이 학교현장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지난 4월 9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16개 원전인근 지자체 담당팀장, 주무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피동형 수소제거장치 결함 문제, 월성원전 삼중수소 검출, 태풍으로 인한 원전6기 셧다운 사태 발생 등으로 원전인근지역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원전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예방대책과 안전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은 원전관련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당연히 마련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전관련 기관들에 의한 셀프조사, 서로 책임미루기 등으로 원인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원전관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무부처가 원전관련 공기업을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하고, 사건․사고 원인 규명시에는 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 한수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원전인근지역에서 추천하는 전문가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원전정책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이루어 졌지만 앞으로는 원전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소홀히 했던 원전인근지역 314만 국민들의 “수용성”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안전속도 5030 부산전역 확대에 따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보행자 우선의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21년 교통안전 UCC 및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에 이어 UCC 동영상 및 웹툰을 공모한다. 참여대상은 연제구민이며, 가족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으로 안전한 운전습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배려하는 운전습관에 대해 1~2분 이내의 UCC 동영상 또는 A3 기준 2장 내외의 웹툰이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모신청서와 함께 작품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작품의 창의성과 주제의 전달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7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며,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작 30만 원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작은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문화 정착 홍보 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보행자를 배려하는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시 특별교부세 총 2억5천만 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화명동 ‘강변둥지어린이공원’을 구민의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한 지 25년 이상 된 강변둥지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북구는 총 2195㎡의 공원부지의 파손된 데크를 교체하고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친환경 시설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수시설을 정비해 우천 시 물고임을 예방하고 파고라 추가설치 및 초화 식재로 공원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북구는 지난 2020년도 남산정공원 정비를 시작으로 부산도시공사 BMC어린이꿈동산 놀이터 정비사업을 통해 우신자연공원과 음정공원을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백양근린공원, 미래공원, 금빛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춘리식당’(대표 김현우)이 지난 5일부터 매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후원한다고 밝혔다. 구서1동에 있는 중국요리 식당인 춘리식당은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금정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문)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4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 한 끼를 지원하기로 했다. 춘리식당 김현우 대표는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배부른 한 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비대면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유러피안 레스토랑 ‘닉스그릴’에 ‘AI 서빙로봇’을 시범 도입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고객 안심을 위해 지난해 10월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AI 서빙로봇’ 도입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식음업장까지 확대하고 직원과 서빙로봇의 협업을 통해 업무 효율성 또한 향상시켰다. 이 ‘AI 서빙로봇’은 KT AI Robot사업단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3D 공간맵핑 기술, 자율주행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정밀한 주행 기술로 테이블 간의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피해갈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AI 서빙로봇’을 향후 3개월 간 ‘닉스그릴’ 운영 시간 전반에 투입한다. 직원이 테이블 번호를 설정한 후 고객이 주문한 식사를 로봇 트레이에 담으면 해당 테이블까지 정확하고 안전하게 도착한다. 식사가 끝난 테이블의 그릇들도 로봇을 활용해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환경보전, 녹색생활 등에 솔선수범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여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녹색환경인을 발굴·시상하는 ‘부산녹색환경상’ 후보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부산녹색환경상’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헌신한 시민, 단체, 기업 등에 주어지며,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 확산 등 그 전통에 힘입어 부산지역 환경 분야 최고의 영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도 가족, 단체, 기업 3개 부문에서 본상 3명(분야별 각 1명)과 대상 1명을 선정한다. 심사는 접수가 마감되는 대로 4월 중에 서면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5월 중에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6월 4일 열리는 ‘제26회 환경의날’ 기념식에 맞춰 이뤄진다. 한편, 부산녹색환경상은 지난해까지 77명(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후보자 신청은 부문별로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교육감·학교장, 구청장·군수 등의 추천을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5월 29일에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7개 기관이 257명을 채용하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5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테크노파크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3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응시희망자는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내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단, 복수기관 또는 중복 접수는 불가다. 필기시험은 5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제도 첫 시행임을 감안하여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등은 대부분 현행을 유지하였다. 기관별 채용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여 기관별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고려하여 관계 법령 및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여 응시생들이 안전한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