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컴퓨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1년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의 대상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부산시, 구·군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내구연한 5년이 지난 중고PC를 수거·정비 및 업그레이드하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개인)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자는 부산에 주소를 두고 2019년 이후 부산시의 사랑의 그린PC 및 부산시 교육청의 교육정보화(초·중학생) 사업을 통해 새 PC를 보급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사회복지단체이다. 접수는 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 인정), FAX 또는 직접 방문으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부산시 및 16개 구·군 홈페이지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될 PC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을 탑재한 CPU i5 이상, 메모리 4GB, HDD 500GB에 SSD 120GB를 업그레이드한 컴퓨터로 21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중앙공원 4·19민주혁명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4·19 추모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4·19혁명 제61주년을 기념해 전날 4·19 위령제(4월 18일 오후 3시 중앙공원 4·19혁명희생자 유영 봉안소)와 기념일 당일에는 강수영 열사 추모제(4월 19일 오전 11시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현실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와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가격 현실화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하는 박형준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원희룡 제주지사가 참석해 토론하고, 공동 건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공시가격 문제의 핵심은 급격한 가격 상승이다. 부산의 경우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00% 이상 급등한 곳도 있다”라면서 “이는 세금 부담은 물론 건강보험료 등 생활의 부담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더욱 침체시킬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12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긴급 지시했으며, 시는 공시가격 산정 오류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국토부에 공시가격 재조사 요구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정관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박물관 방문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내 유아 교육기관을 위해 자체 제작한 우리 문화재 교육 꾸러미 ‘올망졸망 박물관’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삼국시대 의복을 주제로, ▲직물재료 촉감 체험 ▲인형 옷 입히기 놀이체험의 2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교육기관 선생님은 교육 꾸러미를 활용해 기관 내 5~7세 유아들에게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퀴즈를 통해 옷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워본 다음 직물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옷 제작 도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유물과 기록을 통해 옛사람들이 입었던 옷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삼국시대 종이 인형 옷 입히기 놀이를 한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학습 내용을 확장해 창의적인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확장 놀이 방법과 교구재 목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신청 기관에는 수업 영상자료, 인원별 연계 활동지, 인형놀이키트 등으로 구성된 교육 꾸러미 1식이 이메일과 우편으로 무상 제공된다. ‘올망졸망 박물관’은 부산시에 소재한 5~7세 유아
부산시(시장 박형준) 현대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미술관 지하 전시실에서 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게임형 인터미디어(intermedia)’전 ‘시간여행사 타임워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미술관에서의 방탈출게임은 다소 생소하지만, 이미 다양한 교육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어왔다. ‘시간여행사 타임워커’ 전도 이 콘셉트를 기반으로 수동형 전시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며, ‘내가 참여하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는’ 놀이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의 무대가 되는 을숙도는 현재 철새도래지로 보호되고 있지만, 과거 쓰레기매립장 등으로 활용되며 아픈 시기를 겪기도 하였다. 이에, ‘시간여행사 타임워커’전은 부산현대미술관이 위치한 곳이자 환경적으로 험난한 사건을 경험한 ‘을숙도’를 배경으로 한다. 미래의 가상 여행사 ‘타임워커’가 개발한 타임머신이 잘못된 시공에 불시착한 사건을 발단으로, 승객들(관람객)이 각종 과제를 수행하며 을숙도의 역사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구병욱)는 국도19호선 남해군과 국도3호선 산청군에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할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변에 졸음쉼터, 지역특산물 판매장, 지역홍보관 등을 설치하여 도로이용자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정부-지자체 협업을 위해 남해군(군수 장충남), 산청군(군수 이재근)과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지역에 35억(정부 20억원, 지자체 15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앵강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려해상 금산두모지구가 어우러진 국도19호선 상주면에 ‘두모마을’ 복합쉼터를 약3700평 규모로 조성하고, 산청군은 지리산 천황봉으로 향하는 길목인 국도3호선 생초면 신연마을에 ‘머뭄’ 복합쉼터를 약 4700평 규모로 조성한다. 한편,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5개 지역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8개 지역을 추가 선정하였다. 진주국토관리사무소 구병욱 소장은 “이번 스마트 복합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6일 울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울산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상담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1:1 시간예약제 상담으로 진행하였으며, 5년이상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6명이 참여하여 전문상담사로부터 이력서 작성법, 면접 노하우, 제대군인 지원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경남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작년 12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국민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부산지방조달청 SNS 등에 공유를 하였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김병철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부산·울산·제주지회장, 유호묵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을 추천했다.
철거한 옛 동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겸한 공동주차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2018년 7월 성북동으로 이전한 한 뒤 비어있던 옛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소규모 쌈지공원과 친환경적인 공동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철거를 끝낸 옛 동행정복지센터 부지 1,116㎡(약 338평)는 이달 내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5~6월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7월에 산뜻하게 쌈지공원과 25대 규모의 공동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2년 여 동안 비어있던 옛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쌈지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차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호연)에서는 지난 4월 14일 영선2동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환경정비는 영선2동 통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영선대로에 있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상습불결지인 영선대로 화단의 무단투기 쓰레기 0.2톤을 수거하였다. 김호연 회장은 “영선2동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2차례 실시하는 환경정비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살기좋은 영선2동 조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