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일 오후 3시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와 함께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부산지역 취약 독거노인들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해 신흥식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와 박선희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 3000만원은 부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3천여 세대에 방한 손 장갑과 떡국 등 명절 음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이번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나눔·기여 문화를 확산해 우리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1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4유형)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 소재 디지털 관련 지역기업이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최대 5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부산청년 파란일자리사업(3유형)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700명 목표 중 848명을 인턴으로 배치하고 683명이 수료하였으며, 그중 67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99%의 전환율을 달성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방침변경에 따라 3유형 사업이 폐지되었으나, 포스트코로나대응형 사업분야에 선정되어 연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중에 비대면·디지털 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567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간호직 8급 73명 등 전체 25개 직렬 1,266명을 2회에 걸쳐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체 선발인원 1,266명은 지난해(1,329명)보다 63명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결원, 퇴직 등으로 인한 인력 충원수요와 임용 대기인력을 감안하였으며,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시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증가사항(사회복지직 76명, 의무직 11명, 간호직 25명, 보건직 15명, 의료기술직 22명 등)을 반영한 것이다. 직급별로는 ▲의무직 5급 16명 ▲행정직 7급 15명 ▲간호직 8급 73명 ▲행정직 9급 567명 ▲사회복지직 9급 226명 ▲보건직 9급 39명 ▲의료기술직 9급 24명 ▲시설직 9급 123명 ▲연구·지도직 26명 등을 선발한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고, 의무고용비율(장애인 5% 이상, 저소득층 2%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95명(장애인 70명, 저소득층 25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한다.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지원금은 지난달 27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 이래, 어제(1일)까지 4일간 총 지원대상인 9만9000명 중 33%인 3만3000명이 신청하였으며 그중 심사가 완료된 1만2000명에게는 지원금 지급이 완료되었다. 시는 설 연휴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심사 절차도 간소화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자금 수혜자의 경우 사전DB를 통한 사업자 여부만 확인되면 즉시 지급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범위 초과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사업자에게는 집합금지(제한) 업종 여부 등만 추가 심사한 후 즉시 지급한다. 아울러 3일부터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운영하던 요일제도 해제되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설 연휴가 끝난 15일부터는 현장 방문 접수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지자체의 행정지도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무등록사업자, 영업허가 미준수, 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사랑나눔행사는 BPA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지원대상은 부산항 인근의 복지관, 고아원, 미혼모시설, 부산YWCA 새터민지원센터 등 총 14개 복지시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 아동 23명으로 총 3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선물세트를 지원한다. 남기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31일 거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중대본 및 경남도 영상회의의 주요 내용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상황, 비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등 중요한 사안을 시청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확산 방지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가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지역 내 감염위험이 노출된 모든 시설에 대하여 꼼꼼히 조사하여 선제적인 점검과 언론 매체 등을 통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특히 협업 부서 간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행정력을 집중하여 강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신임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오늘 4월 보궐선거까지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중요한 시정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 직원에게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각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부산시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 내 방송으로도 실시간 중계돼 부산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1년간 부산 밖에서 부산을 바라보며 부산이 그 어느 도시보다 할 일이 많은 도시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바로 지금이 부산의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것도 거듭 확인했다. 곧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새 시장이 취임하시겠지만, 부산의 미래를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을 새 시장에게 미루지는 않겠다. 부산시정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협조하고 계신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업자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업무는 코로나19 방역이라는
김해시는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1년 김해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드 코로나를 이겨내고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지역경제로 나가기 위해 코로나 대응, 시민생활(시민복지, 생활불편, 시민안전) 및 기업활동(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가 대상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2월 1일부터 3월31일까지 2개월간 접수를 받은 후 실무부서 검토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자에 대해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3명 50만원, 장려 7명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고득점순 80명에게는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제안된 사항은 상급기관 건의, 자체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대응, 시민생활, 기업활동과 관련한 규제애로 과제 발굴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춘호)는 1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춘호 회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어, 명절에 더욱 외로운 우리 주변 이웃들을 챙기고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정2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와 개인에게 후원받은 소중한 성금(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통시장 상품권과 양곡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래규)는 지난 달 29일, 덕포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환법)와 함께 관내 어르신 60여 분에게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