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 연제구청장은 28일 구청장실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민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고,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를 약속하는 메시지를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물티슈 사용하지 않고, 배달음식 일회용 수저 거절하고’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우룡 동래구청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검찰청은 지난 20일 2019년 부산국제호텔 매각 횡령 갈취 사건으로 피소 중인 경남 진해 Y파 두목 K씨가 폭행 사건에 연루돼 구속 처리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해 12월 11일 김해 장유에 있는 모 식당에서 부산국제호텔 매각 횡령 사건의 증인의 지인인 C씨를 부하 4명과 함께 집단폭행한 혐의로 창원지방법원(이종훈 영장전담 부장판사)으로부터 영장을 발부 했다. 피해자 C씨는 이들의 폭행으로 눈출혈과 비장 파열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 K씨는 2019년 12월 국제호텔 상속인들로부터 부산국제호텔 매각과 관련돼 폭행과 100억원대의 횡령, 갈취 등으로 현재 재판 계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J씨를 법원 복도와 화장실에서 집단으로 협박한 혐의로도 조사 중에 있다. 이외에 김해 장유에 거주하는 사업가 Y씨도 20억 사기, 갈취 혐의로 K씨를 고소해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K씨가 두목으로 있는 Y파는 최근까지EH 진해지역 최대 폭력조직으로 세를 불리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의 피해자 C씨는 이들의 제2, 제3의 보복이 두려워 최초 입원했던 병원에서 나와 조직
부산지방병무청은 ’21년 역점 추진사업 및 정책비전 등을 공유하는 병무혁신 타운홀미팅(사진)을 28일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부산지방병무청 전 직원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여 △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병역제도 △ 각 과의 주요 추진사업 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부산병무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한국판 뉴딜정책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에 능동적인 업무 태도와 국민요구에 부합하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다 같이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부경대학교 인사 <사무관> ▷ 기획전략과장(성과관리센터 겸무) 강명훈 ▷ 학생역량개발과장(대학일자리센터 겸무) 강진동 ▷ 학부대학 이영호 ▷ 학술정보원 권영록 2021년 2월 1일자
부산시는 2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특별자금을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자금은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명령 고시로 집합금지 및 영업 제한을 한 사업장 대상(정부 2차 프로그램 제외자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보증 지원을 하며, 부산시에서 2.8%(고정금리) 이자 전액을 지원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당초 집합금지·제한업종 전용 임차료특별자금 신설 계획에 따른 임차료 뿐만아니라 식자재 구입, 미납대금 지불 등 경영안전자금을 위한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를 신설하며 확대 지원한다. 이는 정부 2차 소상공인 특별융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 자금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지원 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일 부산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지만 그만큼 소상공인의 고통과 피해가 크다.” 면서 “특히 집합금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의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 홍보하고 있다. 2021년도 2월의 '이달의 현충시설'은 강서구 미음동 1553-7번지 남강공원 내에 위치한 ‘남강 조정환선생 구국기적비’이다. 남강 조정환선생 구국기적비는 경남 김해 출신의 만주지역 무장투쟁단체인 대한독립단에서 활동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조정환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은 3?1절을 앞두고 남강 조정환선생 구국기적비를 홍보하기 위해 이를 2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부산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병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을 1월 2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동고등학교를 나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관광부 한국방문기획단 파견근무, 부산시 투자유치과 외자유치담당, 예산담당관, 대변인,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지방재정 전문가로 2020년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을 거쳐 2021년 1월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부산시 재직시절 ▲경부선 철로 지하화 등 사상 최대 국비 확보 ▲공공기관 경영혁신 추진 ▲시·의회·교육청·구군 협력으로 고교 무상급식실시 ▲재정사업 재구조화로 재원 절감 등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실효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성실하고 강직한 성품에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데다 부산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및 지역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과 동시에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의 막중한 책임을
부산중구의회(의장 최학철)는 동북아 관문공항 건설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부산광역시 중구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를 위한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구의회 강인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전원이 공동발의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를 위한 활동 지원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라 중구는 중구민을 비롯한 부울경 시도민이 염원해온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이 될 가덕신공항 건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촉구활동에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여야 하며, 각급 기관ㆍ단체 등이 촉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을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강인규 의원은 “지난 20년간 염원해왔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수도권 중심의 기형적인 성장 모순을 극복하고 국토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선진 대한민국을 구현하고자 하는 부산 중구민을 비롯한 800만 부울경 시ㆍ도민의 강력한 바램이다”며, “이 조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동제약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와 2년 광고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곁에 두는 요즘 상비약, 내 곁엔 그날엔’이다. 아플 때 뒤늦게 찾는 진통제가 아니라 아프기 전부터 늘 소비자들 곁에 있어 주고자 하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CF 속에서 아이유는 피터 팬의 팅커벨처럼 작은 존재가 돼 가방 속, 서랍 속, 약국 선반 위의 그날엔과 함께 “여기서 기다릴게”라고 다정히 말을 건넨다. 아프기 전부터 곁에서, 꼭 필요할 때 힘이 돼줄 수 있는 든든한 존재로 그날엔을 표현한 것이다. 경동제약 홍보 담당자는 “4년 동안 그날엔의 얼굴로 활동해온 아이유 씨는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이유 씨 또한 그날엔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사람들에게 무조건 약을 권하기보다 아픔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먼저 보내는 그날엔 만의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유 씨와 좋은 시너지를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올해 구비 1천8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탁자를 입식 탁자로 바꾸는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식좌석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전액 구비를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 탁자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서면평가(필요 시 현장조사) 후 식품진흥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는데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300만 원(자부담 10%)이라고 밝혔다. 단,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 업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방문, 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