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장유 자원순환시설 일원에 추진 중인 생활SOC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서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병국)가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건축설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건물의 배치와 공간계획이 돋보이며 장유를 대표하는 복합 공공청사로서의 디자인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순환센터는 총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9,960㎡ 규모로 건립되며 주거지주차장, 공공도서관, 장유출장소, 국민체육센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생활SOC 기반시설로 구성된다. 시는 당선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7개월 간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밝은 내-일my job in SASANG'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밝은 내-일my job in SASANG' 사업은 코로19로 인한 청년의 고용위기 극복과 비대면․디지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산업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상구 관내 모든 기업과 사상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 5개소와 청년 5명을 선정하여 매칭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기업은 2월2일부터 2월8일까지 청년은 2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로 사상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근 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거제형 3차 희망UP 지원금’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거제형 제3차 희망-UP 지원금’은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자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집합금지·제한 업종과 고용취약계층에게 정부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거제시가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자금이다. 지원금 규모는 73억 원에 이르며 27일 현재 53%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신속한 지급과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별도의 전담콜센터와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해 설날 전까지 최대한 지급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변 시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지원금의 수혜계층이 다양하고 기준과 소관부서도 각각 달라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신청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변 시장은 한 소상공인으로부터 정부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의신청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으로서 컴퓨터 운용능력이 취약한 계층은 신청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즉시 이의신청을 도울 수 있는 별도의 팀을 꾸릴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변 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부산 지역 16개 구‧군 중 처음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비 요금감면 신청 서비스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전국 지자체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자동 100% 도시만들기 추진 협약과 관련해 통신비 요금감면 서비스 미신청 가구와 사유를 우선 파악하고, 개별안내문 발송 및 찾아가는 신청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구민 27%에 해당하는 취약계층 6만 2000여 명이 모두 감면 혜택을 받음으로써 오는 6월까지 ‘통신비 감면 자동 100% 금정’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 등을 이유로 적기에 사업 안내를 받지 못해 통신비 감면 혜택을 지원받지 못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된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확인한 요금 체납 가구는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해 신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6.(화) 관내 시내버스 3개 업체와 마을버스 7개 업체, 부산개인택시조합 남부지부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차량비치용 마스크 10,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마스크 전달과 함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에게 운수종사자들의 개인위생관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버스손잡이와 의자 등 차량 내부 정기소독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개인택시업체가 이용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버스 소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올해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위택스와 연계해 부동산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지방세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다주택자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취득세율이 대폭 인상되면서 납세자가 취득세를 직접 계산하기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홈페이지에 ‘지방세 미리 계산해보기’ 항목을 신설해 납세자들의 편의를 증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애정 세무1과장은“전화나 방문 없이 취득세 신고 전 미리 세액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납세자의 만족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뢰세정 구현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오늘 발표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감염병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목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예방접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접종 받을 수 있도록 3월 중순까지 18개 시군에 23개소(시군당 1개소, 창원 5, 김해 2)의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천여 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접종센터에는 의료진 및 행정인력 8백여 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의료인력 수급에 대해서는 시군 방역당국과, 지역의사회 및 간호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금일 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 검토 후 전문가, 의료계 등과 함께 사전에 긴밀히 논의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감염병, 예방의학, 면역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 심의를 거쳐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예방접종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도는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등의 의료기관 종사자 1천여명을 우선 접종하고, 나머지 의
영도구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운)는 지난 1월 27일 신선동 영도구 신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운)는 지난 1월 27일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수)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대한적십자사의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한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해 지역 사회 나눔을 이어간다. BNK부산은행은 2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특별성금 49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코로나19, 풍수해와 같은 재난 구호활동 등의 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나눔 바자회, 자선걷기대회, 사랑의 헌혈릴레이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한 바 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영종도 공항이 우리나라 항공물류의 98%를 차지하고 있어서 2029년에 다섯 번째 활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에 대한 무관심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으로 우리나라에 물류 허브공항이 2개 있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남부권은 혁신의 기폭제가 없어서 계속 수도권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륙의 기점이자 종점인 부산은 지리적으로 중국 상해나 일본과 연결이 되어 부산항과 연결하면 허브 공항으로서 큰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덕도를 함께 방문한 정무섭 동아대 국제경제학부 교수는 “과거 대기업에서 근무할 당시 우리나라 전체의 외국인 직접 투자 중장기 로드맵을 연구했는데, 우리나라 남북 간에 좋은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남부권에 외국인 투자가 적은 이유는 신공항 즉 허브공항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무섭 교수는 “남부권에 허브 공항이 없어 첨단 산업이 입주할 수 없고, 관련 산업과 고부가가치 영역조차 다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