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신용평가사를 통해 평가된 BNK투자증권의 전단채/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1, 기업신용등급이 A+/Stable로 상향됐다. BNK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은 늘어난 자본여력과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지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우수한 자산건전성, BNK금융지주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됐다. 또한 BNK투자증권은 장외파생업 진출을 위해 기업신용등급(A+/Stable)을 추가로 획득하였으며 현재 장외파생업 전담부서를 신설, 금융위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장외파생 인가 취득이 완료되면 상향된 신용등급과 더불어 기존 IB/부동산 연계 비즈니스 확대로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계열은행 등과의 금융상품 등 시너지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투자증권은 금년 1월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며 자기자본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1년 1월 증자 감안 시 자기자본은 9000억원 수준으로 금년 중 자기자본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본 확충에 따라 경영실적도 선도 중형증권사 수준까지 성장하고 있다. 2019년, 210억원에 불과하던 당기순이익은 2020년에 53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 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기 위한 대표적인 참여 민주주의 제도다.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130억원으로, 그중 공모 대상은 ▲시정참여형(70억원) ▲지역참여형(30억원)으로 제안 대상사업은 부산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분야, 구·군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단년도 사업이다. 또한, 별도로 ▲주민자치회형(10억원)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안하며 ▲시정협치형(20억원)은 시민 공론화 및 민관 숙의 활동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3월 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부적정 여부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심의, 우선순위 시민 설문 절차를 이행한 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2년 예산으로 반영된다. 3월 이후 접수 건은 2022년 검토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善)결제 캠페인’은 내가 다니는 직장 및 거주지 주위의 단골가게 홍보와 더불어 선결제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부산은행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10일(수)까지, 4영업일 동안 영업점별로 단골가게를 선정하고, 2억여원을 직원 단합 활동비로 선결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각 영업점 단골가게에 ‘부산은행 단골가게’를 인증하는 안내판을 제공하고, 부산은행 SNS채널을 통해 해당 가게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지난 4일 부산은행 본점 인근 음식점을 찾아 자영업 사장님을 격려하고 식사를 한 후 선결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빈대인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시의 뜻깊은 캠페인에 부산은행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4일 시청에서 ‘자치경찰 자문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발족으로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경찰청,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하고, 위원회 구성 및 사무국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사항을 논의·조언을 하는 등 자치경찰 관련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부산형 자치경찰제 추진방향’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부산 지역에 특화(해양·관광·축제·코로나 방역 등)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자치경찰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준비 및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며, 지역특 성에 맞는 지역맞춤형ㆍ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이중의 치안서비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2. 4.(목) 청사 8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국ㆍ실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는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회의장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지방청 및 세무서 중점 추진과제 발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성빈 청장은 "코로나19 피해업종에 대한 선제적인 세정지원,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과의 소통,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 적극행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특히, "'홈택스 2.0'을 비롯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가려면 신고안내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세정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결의하면서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설 명절에도 귀향이나 대규모 모임이 어려워졌다. 대신 각자 취향에 맞게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기려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호텔업계는 안심은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이색 호캉스 패키지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소규모 가족단위나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휴를 즐길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취향에 맞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설 연휴도 식후경! 취향대로 호텔 고메 즐기는 ‘미식형’ 이번 설에도 가족끼리 소규모로 명절을 보내야 하므로 집에서 손쉽게 조리하는 ‘홈쿡’ 또는 안전하게 호텔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집에서도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양념 소갈비 밀키트 상품을 출시했다. 뷔페 ‘온 더 플레이트’의 시그니처 메뉴로, 셰프가 엄선한 미국산 소갈비를 특제 소스에 48시간 동안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3일에 관내 전통시장 8개소를 방문하여 부산남구사랑상품권 “오륙도페이”를 사용한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됐다고 밝혔다. 남구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발행된 “오륙도페이”를 사용한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과 상인들에게 오륙도페이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외출 자제 등으로 더욱 위축된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상희)는 지난 2월 3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유관단체원 등 25여명과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환경정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두 팀으로 나누어져 영선대로 도시숲 및 보도, 남항시장 입구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전단지, 현수막 등을 수거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타 시군구에서 전입하는 주민에게 환영의 뜻으로 생활정보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전입 환영 꾸러미는 금정구에서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1개), 종량제 봉투(5매), 리플렛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리플렛에는 문화·교육·복지 등 전입 주민의 적응을 도울 생활 밀접 정보들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환영 꾸러미 제작은 새롭게 삶의 터전을 옮기면서 가지게 되는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전입 세대에 친근한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환영 꾸러미는 타 시·도 또는 타 구·군에서 금정구로 전입하는 세대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치면 즉시 지급된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와 협의를 통해 북구청 인근 북구·사상 행정구역 경계지역에 낙동북로와 구포 뚝길을 연결하는 길이 62m, 폭 2m 규모의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정명희 북구청장이 사상구청을 직접 방문하였고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만나 해당 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상구가 경사로 설치 의사를 흔쾌히 밝혀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말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구포 뚝길을 찾는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월 2일에는 경사로 설치현장에서 정명희 구청장과 김대근 사상구청장이 만나 경사로를 함께 걸으며 지자체 간 상호협력 증진의 기회도 도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