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신속한 현안 파악 및 차질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2월 4일부터 2월 9일까지 3일간 3개 분야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 실·국·본부장과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함께 참석해 ▲경제·산업 ▲도시·환경 ▲안전·복지·문화 3개 분야에 대해 실·국·본부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행정부시장 취임 직후 코로나19 관련 현업부서와 방역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을 확인했으며, 가덕신공항·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실·국·본부별 현안 사업을 보고받고 2~3월 당장 조치해야 하거나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들은 직접 챙길 계획이다. 4·7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시정은 코로나19 확산 등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지만 시
부산지방조달청은 2일 제56대 부산지방조달청장에 김영민 前 대전지방조달청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청장은 경상남도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 한국방송통신대 방송정보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인천지방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영민 신임청장은 구매사업국, 감사담당관실, 운영지원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구매팀장,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 관리 능력이 탁월하며, 동료 및 상하 직원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서 조달청의 혁신조달 제도 등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현대미술관은 3일 오후 2시 기획전시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과 연계한 강연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연계 강연은 전시 및 출품작에 대한 학술적·비판적 검토와 함께 관람객의 이해 증진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3일 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동영상은 3월 21일 기획전시 종료 시까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시 참여연구자인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서동진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학과 김수환(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와 영화비평지 ‘오큘로’의 발행인인 유운성 영화평론가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3월 21일까지 현대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은 자본주의와 동시대 미술관의 작동 논리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2017년 아트리
주식회사 큐티티(대표이사 고태연)는 경남 고성군과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티티는 고성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모바일 구강자가검진 서비스 활용과 온라인 구강 문진 결과 및 통계를 고성군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나 병·의원 방문이 힘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관리를 실시하여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건강 형평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구강자가검진 ‘이아포 모바일’ 서비스와 병의원용, 공공형, 개인맞춤형, 서비스확장형 구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헬스케어기업이다. 큐티티의 고태연 대표는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구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정숙 보건소장, 고태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8개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ARTISTART-아티스타트 ’2021 미술대학 예비작가 지원전시’가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KT&G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개최된다 (재)부산문화회관, KT&G상상마당 부산이 공동주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BNK부산은행, (사)부산화랑협회, (사)아트쇼부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민·관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예비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동의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등 부울경 8개 대학 미술학과, 공예과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예비졸업생 70명의 100여 작품이 소개된다. 충동적으로 튀어나온 무의식의 흔적을 설치물로 제작한 김동욱(부산대학교)의 ‘ID[이드]’,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세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철선으로 된 설치물로 제작한 김지양(창원대학교)의 ‘지금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
국민의힘 이진복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당 후보검증위원회가 일부 예비후보를 겨냥해 제기된 각종 비위 의혹을 검증한 결과 전부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고 밝힌데 대해 “검증위의 후보 검증이 납득할 만한 결과가 아니다. 재검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있은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검증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같은 후보 검증으로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선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으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우리 당 후보를 융단 폭격해 낙마시킬 것이 명약하다”면서 “도덕성과 정체성을 제대로 검정하지 못해 큰 일을 당하기 전에 다시 검증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 검증위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문에 의한 사퇴로 실시되는 선거다. ‘성추문당’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금정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금정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점)는 가덕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울경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이번 2월 1일부터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을 기원하는 ‘가덕신공항로’ 명예도로를 지정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덕신공항로는 명칭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차량 이동이 가장 많은 대남교차로에서 문현교차로까지 남구 수영로 3.65㎞구간이라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안전하고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입장문 발표와 대규모 주민 궐기대회를 여는 등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발 빠르게 가덕신공항 유치에 힘을 쏟아 왔으며,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도로명판 설치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가덕신공항 유치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울경의 재도약과 미래성장의 기반이 될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동우건설(주) 이기태 대표가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기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 2. 2(화) 구청장실에서 BNK 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허영선 상무)으로부터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450세대를 대상으로 전달할 생필품 세트(환가액 2,250만원)를 기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