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과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일반인력·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지역특화사업 등 4개 분야 총 105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2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으로, 2월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대 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최대 4년간 월 50명까지, 1인당 월 18만3천590원 한도로 지원한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 회계, 마케팅 등의 전문분야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심사를 통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
FIRA 서해본부는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바다숲 조성·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서해안 해역의 환경특성을 감안해 인천 옹진군(대청도, 153.10ha)과 경기 안산시(풍도, 168.24ha) 해역에는 모자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이용한 바다숲 조성을 조성한다. 반면 전북 부안군(벌금, 10ha)과 안산시 대부도(선감, 9.80ha) 해역에는 잘피(거머리말)와 염생식물(칠면초, 퉁퉁마디, 해홍나물, 순비기 등)을 이용한 잘피숲과 염생식물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이미 조성된 바다숲 716ha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한편 바다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와 자원 남획 등으로 황폐화된 바다를 되살리고, 연안생태계를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산란·서식 거점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FIRA 서해본부는 2010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2개소의 바다숲을 조성·관리하였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서해안 맞춤형 조성기술 고도화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바다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밝히며 “어업인과 함께하는 바다숲 사업을 진
부산광역시 주최 ‘제2회 대학생 동아리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주인공은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 팀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 발전과 부산지역 인공지능 분위기를 조성 및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개최했다. 부경대 김도휘(기계설계3), 오정민(기계설계3), 윤지미(융합디스플레이4), 강민지(제어계측3) 학생 팀은 ‘시각장애인 맞춤형 AI 내비게이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출, 대회 참가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200만원. 이 아이디어는 시각장애인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점자블럭이나 음향신호기 등 안내시설이 관리소홀 등으로 제 기능을 내지 못하면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찾아갈 때 어려움을 겪는 데 착안, 자신의 현재 위치를 비롯해 신호등 인지 및 안내, 위험요소 분석, 대중교통 이용 등 정보를 제공하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했다. 이를 위해 로드스캐너와 디지털맵핑 기술을 이용해 보행경로상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양창규 관세행정관을 2021년 ‘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ㆍ시상했다. 양창규 관세행정관은 우범국에서 반입되는 해상수입화물에 대해 정보분석, 검사강화, 마약탐지견 활용 합동단속, 마약류 반입차단 단속훈련 등 실효성 있는 마약검사시스템을 구축해 필리핀에서 반입된 개인수입화물에서 대마초 3.8kg을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김재돈 관세행정관은 백화점 판매용 수입물품에 대한 특수관계자간 거래가격 사전심사(ACVA) 과정에서 적극적인 자료수집과 납세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자발적인 수정신고로 세수증대와 기업의 경영안정성 확보를 지원했다. ‘조사분야’ 김태현 관세행정관은 의류 해외 임가공 과정에 원부자재 비용을 고가로 조작하는 방법으로 해외 유령회사를 이용해 재산을 도피하고 그 중 일부를 중국 조선족 명의의 국내계좌를 이용해 자금세탁한 후 국내로 반입한 의류업체를 적발했다. ‘감시분야’ 조지훈 관세행정관은 선박에 적재된 선용품에 대한 패턴 분석과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BNK부산은행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작년 10월 창립 53주년을 맞아 판매했던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오는 2월 1일부터 2차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한도는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2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부산은행 오픈뱅킹을 통해 타행계좌에서 출금해 정기예금에 신규 가입하면 0.1p%,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혜택알림에 동의하면 0.1p%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Live 정기예금’도 1월 25일부터 판매한다. 가입한도는 1000만원 이상이며,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6개월 이상 0.8%, 9개월 이상 0.9%, 12개월 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총 5000억원 한도로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김해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하여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비산업부문인 가정·상업·수송 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5대 전략별 34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5대 전략은 ▲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확대 ▲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화 ▲ 탄소제로 1.5캠페인 추진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꿀팁’ 홍보 추진 ▲ 기후행동 1.5℃ 챌린지 추진이다. 먼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존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을 공동주택과 더불어 유치원, 동아리 등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탄소포인트제 운영,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활동 단체 지원, 초등학생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참여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홍보체험관과 기후변화테마공원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비대면·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유치
부산 동구 좌천동 소재 자비원의 석불 주지 스님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이웃돕기를 위한 취지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좌천동행정복지센터로 양곡 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0년 국가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2020년 통계조사 진흥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고품질 통계자료를 생산하여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통계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부산 기초단체에서 유일하게 통계발전을 선도하는 유공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그동안 국가통계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2020년‘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기관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실시된‘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통계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강성태 구청장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수영구민 여러분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조사업무에 임해주신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저지대 침수지역의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구 한 개소 당 최고 100만 원, 개인의 경우 전체 설치 금액의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침수이력이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조례제정 이전 구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여 설치한 침수방지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경우 수리비용의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대표 전우제)와 자활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월 22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개설될 자활사업단(요식업)은 기술전수, 교육 등 창업과 운영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제공받게 됨으로써 보다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이유는 지난 2018년 10월 자활기업 「그(여자)덮밥」을 개소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였으나, 2020년 사업주의 발병 등 악재가 잇따라 경영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도구에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통해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고 대한외식창업아카데미와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도구 자활지원팀은 사업주의 안타까운 상황을 언론에 알려 공동모금회 및 부산은행(사랑의징검다리사업)성금 3,790천원과 관내 성금모금 40만원을 모아 전달하였고 수급자로 책정하여 기본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또한 영업장 소재지 임대인은 점포를 승계해서 요식업장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겠다는 영도구의 의지를 흔쾌히 받아들여 임대기간을 연장해 주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