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최고의 암센터를 지향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에 대응하고 복막암 및 복강 내 육종의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하기 위해 대장암 전문의를 추가 영입하여 대장암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대장항문외과 송인호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 아산병원의 교수를 역임한 대장암 진료 및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의사이다. 대장양성질환 (치질, 탈장 및 직장탈출증 등)에 대한 많은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특히 대장암과 직장암을 1년에 500~600례 이상을 성공적으로 수술하였고 직장암에 대하여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최신 수술법인 복강경 경항문 전직장간막절제술(taTME: transanal total mesorectal excision)을 적용한 수술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에서 다루기 힘든 복강 내 육종 및 복막암에 대한 수술 경험과 이해로 종양감축술의 시행이 가능하며 복강내 항암온열요법(HIPEC: 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therapy)을 적용하여, 향후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서울 봉은사와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과 현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차례로 만나 덕담을 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봉은사를 방문, 자승스님을 만난뒤 한국 불교의 역할과 현 시국,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부산의 경제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자승스님은 “엄중한 현 시국 상황에서 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언주 예비후보에게 선전을 당부하는 덕담을 건넸다. 자승스님은 “이언주 예비후보와 사진이 찍히면 내가 이 후보를 응원하는 것으로 비치겠지만, 사진이 나가도 괜찮다”고 밝혀 이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승스님과 오찬 공양을 함께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스님을 만났다. 원행스님은 “만약 부산시장에 당선되면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되는거냐”고 물었고, 이 예비후보가 “그렇다”고 답변하자 스님은 “꼭 부산시장에 당선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 후보는 “성추행으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무장애 도시 조성의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한 ‘무장애 도시 조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관내 10개의 장애인 관련 단체회원과 거제시 의회 의원 등 무장애 정책 시행과 관련한 기관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무장애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무장애 도시 추진기반 마련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모두가 향유하는 관광환경 조성 ▲상호존중을 위한 복지행정 등 「무장애 도시 조성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BF 인증기준과 민관협치를 주요 골자로 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에 각 부서별로 분산되어 추진되는 무장애 정책과 사업추진방식을 일원화할 것을 논의했다. 또 향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관련단체 회원들은 “거제시에서 중점적으로 진
한국해양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주양익)는 ‘2020학년도 졸업생 창업자 토크콘서트’를 한국해양대 국제교류협력본부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문전공자가 기술창업하기((주)웨이커스 전충광 대표) △창업동아리에서 창업기업까지((주)클로드 김도연 대표) △소셜벤처 부산을 말하다 1 : 스타트업, 왜?(로하 김경문 대표) △소셜벤처 부산을 말하다 2 : 돌아와요 부산항에(RTBP 김철우 대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최신 창업 트렌드 및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창업 노하우 전수를 위한 좌담회가 마련됐으며, 예비 창업자들이 선배 창업자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다양한 창업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주양익 한국해양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선배 창업자들의 실전 창업 노하우와 프로세스를 전수받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를 높여 대학 내 창업 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4050 대학교수 200인이 20일 오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진복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선 후 지난 19일 청년사업가 300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두 번째 지지선언이다. 이날 오후 이 후보 선거캠프에서 있은 비대면 방식인 랜선 지지선언에는 동의과학대학 정연국 교수(문화관광), 부산대학교 이현수 교수(체육교육학), 창원대학교 최희규 교수(메카융합공학), 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해양체육), 부산대학교 김정구 교수(정보컴퓨터공학), 영산대학교 김기백 교수(해양레저관광), 부산카톨릭대학교 박희준 교수(언어청각치료학), 부산대학교 한기훈 교수(체육교육학), 대동대학교 박승기 교수(사회복지학),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호텔경영학)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이진복 후보를 지지하는 ‘시대공감 세대소통 4050 교수(학자) 200인 일동’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진복 후보가 부산의 위기를 넘어 희망을 가져올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부산이 필요로 하는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함이 무엇인지 이해
연제구 연산3동(동장 이재열)은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노종현)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세대에 ‘사랑의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공무원의 실수나 착오로 각종 민원사무 처리 지연 등 불편이 발생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행정사무 착오 보상제’를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보상대상은 관계 공무원의 실수나 착오로 행정기관 재차 방문, 관련 공부와 다르게 증명 발급된 경우, 민원 처리가 지연 처리된 경우 등이다. 고객불만사항과 공무원 착오사항이 확인되면 해당 민원인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이 우편으로 송부된다고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민원인들에게 잘못된 행정서비스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의 책임의식 향상으로 행정 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윤미은)는 지난 19일 동파로 수돗물이 누수 돼 주택 담장, 지하창고 등에 피해가 있어, 동주민센터에서 즉시 출동해 계단도로 출입금지 안전조치와 결빙지역 염화칼슘 등을 살포하는 등 겨울철 주민안전과 자연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영도구 '동심회' (회장 유미옥)은 지난 1월 19일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동삼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전달된 장학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2명에게 50만원씩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이 된다고 밝혔다. '동심회'는 동삼1동에 거주하는 부부5쌍(10명)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이며 지역 내 나눔실천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동삼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미옥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권리와 시정업무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 등 4개 분야를 평가한 후 기관유형별 가순위와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부산진구는 ‘사전정보’를 비롯한 ‘원문공개,고객관리’ 분야에서 고득점을 달성하며 우수한 행정력과 투명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 3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했으며,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율 및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