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재영)은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돼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5000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20년 148만원에서 2021년 169만원으로 14.2% 인상됐다. 이로 인해 20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
영도구 봉래1동 소재 해돋이 어린이집 원생 84명은 지난해 연말부터 내 이웃돕기 행사로 '자동차 시네마극장' 프로그램을 하면서 모은 성금 372,490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지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돋이 어린이집 (원장 강상숙)에서는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해마다 학부모와 원생이 함께 내 이웃돕기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호 봉래1동장은“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해 준 해돋이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스토리앤쿡(대표 강영미)는 2021년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강정 100세트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금정구약사회(회장 김종완)에서 코로나 19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용마스크, 건강음료, 온장고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금정구보건소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골목길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도시미관 제고를 위하여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 대연6동 소재 MVG헤어라운지(대표 정현준, 최수연)는 지난 1월 25일 이미용 봉사‘이쁘데이(day)’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8명에게 샴푸부터 컷트, 드라이까지 해드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MVG헤어라운지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커트 및 스타일링 미용봉사에 대해 뜻을 밝혔고 대연6동(동장 김경혜) 희망복지팀과 연계하여 휴무일에 봉사일을 지정하여 정기적 활동을 실시하기로 밝혔다. 정현준 대표는“코로나 19 여파로 미용실 영업에도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26일 자로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퇴임 인사를 전하며 27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배석해 인수인계와 감사패 전달을 진행한 후, 11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청 내 방송을 통해 온라인 퇴임사로 이어졌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퇴임사에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내 고향 부산에서 공직의 시작과 끝을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자 보람이다”며, 지난 2014년 기획관리실장으로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해 러닝셔츠 차림으로 밤새 수습했던 기억, 뜻하지 않게 시장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아 동분서주해 온 지난 9개월 등 부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지나간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변성완 권한대행은 “누구도 실현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했던 가덕신공항과 2030월드엑스포가 당당하게 자리 잡는 등 우리는 지금 새로운 부산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직원들이 이에 대해 자부심을 품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부산과 부산시민이 비단길을 걸을 수 있다면 그 어떤 가시밭길도 묵묵히 견디고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교수 두 명 이상 진행하는 강의, 온라인학습 후 현장토론하는 강의 등 ‘혁신수업’을 제도화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교수가 설명하고 학생들은 필기하는 전통적인 대학 강의 방식을 혁신하고 나선 것. 부경대는 3월부터 시작하는 2021학년도 1학기 강의의 3분의 1을 ‘혁신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수업’이란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을 주도하고, 교수자는 이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는 수업방법이다.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도입에 나선 것이다. 부경대가 이번 1학기에 개설하는 ‘혁신수업’은 전공 705개, 교양 196개 등 전체 2,752개의 교과목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901개에 이른다. 부경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대면 수업을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방식만 바꿔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강의 설계에서부터 교수진, 운영 등 교과목의 기반부터 확 바꿨다. 두 명 이상의 교수가 수업을 진행하는 ‘코티칭 및 팀티칭&r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새롭게 시도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 채용면접, 부대행사까지 박람회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박람회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36만 명이 개인 컴퓨터와 휴대폰 등으로 접속했으며, 이 중 순수 방문자(IP·단말기 접속값 기준)는 4만6천 명에 달했다. 부산지역 156개 기업의 689명 구인모집에 2천224명이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했으며, 그중 1천580명이 이력서를 등록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입사지원자 중 총 65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중 131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526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박람회 참가기업과 구직자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구인기업은 종사자 50인 미만 참가업체가 89개사로 전체 57%를 차지했으며, 100~300명 미만 업체가 35개사(22.4%)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84개사(53.8%)로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3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민ㆍ관 상생협력과 지역 중소기업의 성과 창출 등 지역혁신을 이끈 ‘부산시 중소기업 시책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오늘(26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서비스 개선 등으로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혁신모델을 추진한 우수 중소기업 시책추진 유공자를 2013년부터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 행사는 시청 17층 일자리경제실에서 유공자 8명에 대한 시장 표창장 전수 등 시상과 간담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표창 대상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기획부 문수진 부장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중소기업지원팀 오명석 팀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 수출지원센터 김한진 주무관 등 8명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 문수진 부장’은 준재해·재난 특례보증(2,707건, 883억원), 전략산업 유동성 지원 협약보증(1,327건, 794억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지원특례보증(18,157건, 475억원), 자영업자 특별금융지원협약보증(17,50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