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14일 발표한‘거제형 3차 희망-UP 자금’지원계획에 따라 고용취약계층인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 대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1월 13일 기준 거제시에 주소를 둔 특고·프리랜서 중 정부형 3차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람이나 신규 신청하여 지급 대상이 된 사람으로 고용노동부 지급대상 확인을 거쳐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현장신청을 받으며, 현장신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지급 시기는 정부형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기 지급 받은 사람은 되도록 설전까지 지급 예정이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정부형 지급대상자 심사 결과 확인 후 지급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 소속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과의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박영순 의원과의 면담에서 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의 행정수요와 여건을 감안하면 창원시의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원 없이 자체 재원으로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관련 도로법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관련법 개정과 관련해서 시대적 여건과 상황 변화에 따라 재검토 되어야 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나머지 4건의 현안에 대해서도 창원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강사인력을 확보에 나선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코자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4개로 나누어서 선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며, 월별로 특색있는 테마를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월26일 화요일부터 2월3일 수요일까지이며 소정의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언택트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 시키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지원할 수 있는 온라인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 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강사단 모집에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2014년 펴낸 서울법대를 나온 시인이자 여행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수 작가의 ‘해안선에 남겨진 이름들’의 속편 ‘속, 해안선에 남겨진 이름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작가는 ‘책을 펴내며’를 통해 “2~30년간 세계의 해안지대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국가들도 만나고 우리의 고인돌과 유사한 거대한 돌무덤들도 무수하게 만났다. 강원도 화진포에서 시작해 해안선을 따라 연구하며 내려오던 나는 전라남도 나주, 함평, 영광 등 지역에 이르렀을 때 수많은 ‘용(龍)’자가 들어간 지명과 사물들을 접하게 된다. 그야말로 용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것이다. 서울시립대 부총장을 역임한 김원 교수는 “이 책을 접하자마자 마치 추리소설처럼 재미 있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고 평했다. 또한 소설가이자 성균관대 법대교수를 역임한 임웅 교수는 “이 책의 저자 김영수 작가는 참으로 공부도, 연구도, 여행도 많이 한 흔적이 곳곳에 묻어난다. 이 책은 여행에세이라고는 하지만 고증을 근거로 한 연구서요, 과
강서구는 지난 12월 21일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녹산향토문화관과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녹산향토문화관은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의 운영사무와 녹산향토자료의 수집과 관리, 연구, 이용활성화 업무 등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부산도시공사가 미음, 녹산, 송정동 일대에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으로 정든 삶터를 잃은 범방, 미음, 생곡, 가리새, 사구, 세산마을 등 모두 15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지원시설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2014년 10월 녹산향민연대를 결성, 지난 2015년 3월 고향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설 건립을 부산시와 부산도개공에 요구했다. 이에 따라 강서구와 향민연대, 부산시, 부산도개공 등은 고향동산에 기념관 조성 관련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민관 협치에 따라 대규모 개발로 고향을 잃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라면서 “정든 삶터를 떠나야 했던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고향을 추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로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금정구는 평가 항목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정보 항목에서는 구 홈페이지에 500여 개 항목의 사전정보를 적시에 현행화해 구민들에게 제공한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58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년과 2020년 2개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 등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이 정책의 최종결재자라는 생각으로 모든 정보를 구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구민이 주인인 정의로운 금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제1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세대와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신청한 19,792세대 36,182명에 대해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세대별 계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행사의 취소 등 잉여재원 41억 원을 마련해 외국인 선원 임시 생활시설로 구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피로감 누적과 구민들의 가계와 전통시장 경제적 어려움의 지속으로 구민들을 격려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구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2020년 11월 30일 기준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미신청 세대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또한 계좌 입금이 불가해 온누리 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세대도 이 기간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구비서류는 신분증(세대주 또는 세대원), 통장이 필요하고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추가 신청 세대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인 2
연제구 연산3동(동장 이재열)은 지난 21일 동덕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월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남구 국회의원 (박수영・박재호)을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신년 특강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강의와 동시에 영상중계방식으로 진행되었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남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책수립과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첫째 날(21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국회의원(부산 남구을)은‘공직사회의 혁명,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지역균형발전과 가덕도 신공항의 당위성을 비롯해 주민을 위한 행정의 나아갈 방향과 마음가짐을 역설하였고, 둘째 날(22일)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갑)은‘눈 오는데 안 나가도 돼요?’라는 제목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주민맞춤형 행정의 중요성과 함께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열린 마음으로 주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하였다고 밝혔다. 박재범 구청장은“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특강을 해주신 두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특강을 통해 남구발전을 위한 생각과 사고의 틀을 넓히고, 지역주민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복지활성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주민주도 복지누리마을 조성을 주제로 오는 2월 9일까지 공모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금 1400만원을 활용해 추진하며 총 3~4개의 마을 특화사업을 선정해, 사업 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돌봄나눔 사업 · 동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사업 · 마을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 등이다. 북구는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취지 적정성, 민․관 협력방안, 사업추진 가능성 및 효과성,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을 검토해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3월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해 공공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