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63년 개관된 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공공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2에서 (사)부산건축제 주관으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의 공간적 중심인 서면에 소재한 부전도서관은 오랫동안 보존과 개발을 사이에 두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나, 개발 방향에 대한 부산시와 부산진구청의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이라는 장기표류사업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주제 발표 ▲부전도서관 미래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방안 제시 ▲시민들의 의견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송화철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최진태 회장 부산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조서영 회장 ▲부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최지은 박사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이용재 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비롯해 총 12개의 장기표류과제를 선정하고, 여·야·정 간 초당적인 협력 아래 미래 부산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에 시정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경남도민들에게 시·군 분담을 통해 별도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거제시는 이 같은 방안을 담은 건의서를 지난 2일 경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서에서 변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1년 반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일상생활을 양보하며 방역에 동참해온 거제시민과 도민들에게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보편적 지원 차원에서 경남도와 18개 시·군의 분담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 2차 추경안에 따르면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하위 약 88%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예산은 국가가 80%, 지방이 20%를 부담하게 된다. 변 시장은 “정부의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결정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다만, 지급 대상을 선별하다보니 불가피하게 1~2천원 차이로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거나 재산 없이 근로소득만 높은 맞벌이 부부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사회적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온 국민이 국난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이들에 대한 지원은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거제시는 자발적으로 방역에 동참하고 함께 고통을 나눈 12%의 도민에게도 별도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간곡히 건의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의 보편적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방안 검토를 요청하고, 18개 시·군과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연막소독 화재오인 및 화재감지기 오작동 출동이 급증하여 실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력 공백으로 인한 재난현장 출동 지연을 방지하고, 잦은 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 불감증과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화재오인 및 비화재경보 출동 저감 대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금정소방서 922회 출동 중 화재 오인 및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417회로 전체 화재출동의 45.2%를 차지한다. 주요 발생 장소는 노후된 공장, 아파트 및 요양병원 등이다. 화재오인 및 비화재보 출동 원인은 △연막소독이나 쓰레기 소각 시 사전 119 미신고 △건물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나 화재감지기 오작동 △타는 냄새, 연기, 불빛 반사로 인한 오인 신고 등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선제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시 연막소독 등 화재오인 행위 사고 신고 안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87개소) 비화재경보 발생시 조치방법 안내문 발송 ▲3차례 이상 비화재경보 출동대상 이력 관리 및 119상황실 공유 ▲비화재경보 예방으로 지하층 등 습기가 많은 장소 방수형 감지기 설치 및 아파트, 요양병원, 숙박시설, 주거형 오피스텔에 지능형 감지기인 아날로그 감지기 설치 등을 적극적 추진하였다.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에 감지기 오작동이 빈번하므로 연기감지기 먼지를 제거하거나 오작동이 빈번한 감지기를 교체하는 등 평소 소방시설에 관심을 갖고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지난 31일 오후 5시 동상동 외국인 밀집지역 일대를 돌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다문화치안센터와 함께 동상동 외국인거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해당하는 시설별 방역지침과 개인별 기본방역수칙이 적힌 홍보 전단지 200장과 마스크 500매를 배부하며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달 8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에 따라 내·외국인주민의 적극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과 합동으로 ‘잠깐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과 사업장, 가게 업주 등을 대상으로 시설별 방역수칙을 상세히 안내하며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하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지역사회 주민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31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를 찾아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 지사의 이번 부산 방문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수도권 집중에 따른 폐해로 양측이 모두 문제를 안고 있다"며, "국토 균형 발전이 곧, 국가의 미래다. 이러한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동남권 신공항 건설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반대하는 일부의 목소리에 대해 "대규모 사업은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가치에 대해 판단이 서로 다를 수가 있다"며 "반대를 하는 측의 문제 제기도 타당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측의 의견을 조율해 문제점을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국토 균형 발전은 정말 중요한 과제"라며,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신공항 건설도 환경 보존만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큰 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에 있는 북항 재개발 현장을 먼저 방문해 국가 균형 발전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인구가 계속 늘어 택지개발과 높은 집값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면, 부산을 비롯한 지방은 인구가 줄고 성장이 지체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부산 방문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 재차 깨닫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북항재개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지사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예정 부지 방문 후 경남 창원으로 이동했으며, 8월 2일까지 전주·전북, 대전·충청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7월 거제시 재능봉사 장학생 25명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기간(2021. 7. 19. ~ 8. 20.)동안 관내 중학생들에게 영어 또는 수학 과목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거제시 여름방학 재능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재능봉사활동은 재능봉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거제 출신의 우수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관내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가정 중학생 멘티의 학습을 도와주는 지식 재능 기부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거제시 재능봉사활동은 작년 여름방학부터 시행되었으며, 재능봉사활동에 참여한 멘토 대학생들은 멘토링 수업을 통해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증진하는 동시에 장학금(1인당 150만 원)을 지급받아 등록금 부담을 덜고, 멘티 중학생들은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역 선후배간 멘토-멘티 관계 맺기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재능봉사활동은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중이다. 재능봉사활동을 마친 후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 재능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부산청년학교' 2학기 과정에 참여할 청년을 8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청년학교는 부산소재 청년단체(기업·법인 등)가 학과운영자가 되어 수업을 직접 기획하고 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청년단체 등에는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얻고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된다. 올해 부산청년학교에 개설된 학과는 총 12개로 1·2학기 각 6개 학과가 운영된다. 지난 1학기에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속에 99명의 학과생을 선정하고 취·창업, 자아탐구, 취미생활, 사회이슈 등의 주제로 10주간의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학기에 진행될 학과는 ▲나는 ‘넷플릭스’로 영어공부한다 학과 ▲도시탐구해볼과 ▲브이로그로 인생여행학과 ▲실천, 금융학과 ▲사진 찍고, 전시해볼과? ▲책 읽어드립니다. 북큐레이팅학과로, 학과별 선정 인원은 15~20명 정도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부산청년학교 학과생 신청은 부산시 소재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일부터 8월 23일 16시까지 부산청년플랫폼 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후 1명이 1개 학과에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8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의 수업에 참여하게 되며 11월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2학기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부산청년학교를 통해 그간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부산청년학교가 부산 청년들을 위한 역량 강화, 상호 소통, 성장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부산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에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미래청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 상반기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고 납세자 친화적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추진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세무상담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2018년에 도입된 제도이다. 올 상반기에는 ▲납세자보호관이 감면신청을 하지 않은 다자녀, 장애인 등 지방세 감면대상자를 직접 조사해 다자녀 82명, 장애인 32명,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95명 등의 감면대상자 총 320명에게 세금을 돌려주었고 ▲지방세 부과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세무부서와 협업해 민원발생 빈도가 높은 세목을 중심으로 과세자료 일제 점검을 실시해 등록면허세 78건, 주민세 70건 등 착오자료 198건을 정비했다. 또한 ▲실익없는 장기 미집행 압류자료를 일제 조사해 사실상 멸실차량 등 환가가치 없는 압류물건 총 1,231건을 해제 조치했으며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감사서한문을 발송했고 시민들의 복잡한 세금문제를 납세자보호관이 1:1 수준의 세무조력자 역할을 수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지원을 위해 세무조사 연기신청을 100% 승인하는 등 납세자들의 고충민원을 납세자의 입장에 처리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세금은 우리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재정의 토대가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납세자가 우리시의 주인으로서 존중받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납세자 친화적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을 기존 2개 구에서 8월부터는 8개 구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남구, 영도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 병원에 입원할 때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8월부터는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 해운대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도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시범운영 미포함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사업대상지 확대 요청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지자체 수요 파악을 거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녀의 병원 입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더 많은 지역에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이를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조성해, 부모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 아이돌봄 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일 최근 외국인주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지역 내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종식을 위한 코로나19 검사시설 전방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일에는 마산봉암공단에 설치된 찾아가는 이동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문했다. 31일에는 마산역 임시선별검사소, 8월 1일에는 창원스포츠파크·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직접 방문해 검체채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살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근무 의료진과 검사 대기자를 위한 그늘막 등 폭염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도 점검했다. 마산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마산회원구 내 선별진료소 부재로 코로나19 검사에 불편을 겪는 주민이 신속하고 편리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월 27일부터 1개월간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창원스포츠파크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팔용동 미관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25일부터 30일, 31일 그리고 8월 1일, 8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모든 검사소는 토·일·공휴일에도 운영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며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적인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