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김재일 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6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 6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홍성민 관세행정관은 사전감사 의뢰 등 적극적인 규정 해석으로 파산한 업체가 자유무역지역에 10년이 넘도록 보관 중인 화물을 폐기하는 등 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의 보세화물 보관ㆍ유통 관련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철 관세행정관은 관내 중소 수출업체를 적극지원하기 위해 간이정액환급을 신청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튜브를 통해 환급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나영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플랜지의 국산둔갑을 방지하기 위해 유통이력신고 대상물품에 플랜지를 신규지정하고, 원산지표시 기획단속으로 5개 업체를 적발하는 등 국내철강산업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에 기여했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신속히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명한 국민에게 묻는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책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고구려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장악하고 있는 토왜식민사학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기관을 운영하면서 만주(간도)의 백두산정계비(조선과 청나라와 국경선)를 부정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만든 <동북아 평화를 꿈꾸다>에는 ‘간도 땅은 우리 국토이고 일본과 청나라가 맺은 간도협약은 일본이 동청철도부설권을 양보 받고 우리 땅인 간도 땅을 중국에 내어준 무효 협약이며, 본질적으로 간도는 한국영토’라는 내용이 있다. 그럼에도 토왜식민사학자가 장악하는 학계는 우리 땅이 아니라고 통용하는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는 논문을 적은 배성준 등 우리 역사와 영토를 부정하는 식민사학계는 노예사관의 역사관으로 가득 차 있다. 중국과 일본의 관점에서 식민사학자에 의해 편찬된 모순적 내용을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쳤고 또 가르치고 있다. 중국과 군신관계를 맺고 성리학과 중화사대주의에 젖은 유학자마저도 단군조선을 국조로 섬기고 일본강점기에도 학자들과 관리들이 단군조선을 국조로 섬겼다. 이승만 대통령은 10월 3일 개천절에 강화도 마이산 첨성단에서 단군조선과 단군왕검에게 추모하는 행사를 하였는데 어쩌다 세계군사력 6위와 세계경제 10위권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21세기에서 친일식민사학자를 청산하지 못하고 역사를 잃어버리고야 마는 것인가? 역사의 나라 문화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적행위를 하는 식민사학계가 활보하고 있다고 하니, 웅대한 기상과 위대한 민족정신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조선말기와같이 국가가 멸망해 가고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화가 되어가는 줄도 모르는 있으니 어찌 하늘을 치고 땅을 치며 통곡할 일이 아니던가? 역사와 민족정신이 무너지면 곧 나라가 멸망하고 국민은 도탄에 빠지고 노예가 된다는 사실을 왜 모르고 있을까? 아니면 설마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68년간 한국과 한민족의 기원 및 역사와 관련된 책들을 보고 배우면서 우리가 배운 한국사와 사대주의 노예사관에 젖어 있는 식민사학자들을 믿을 수가 없으며 그들의 역사관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일제 잔재 중에 가장 먼저 청산되어야 할 대상이 식민사학자와 토왜관료인데 76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이 국책기관 학계와 관료를 장악하고 있으니 억울하고 비통할 뿐이다. 정치개혁, 재벌개혁, 검찰개혁보다 훨씬 시급하고 중요한 토왜식민사학자개혁이 정권이 바뀌어도 오히려 더욱 득세하고 있으니 앞으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매우 심각하다. 정치개혁, 재벌개혁, 검찰개혁은 현상이지만 이 현상을 움직이는 것이 역사이다. 식민사학자는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빙자하고 학자라는 미명으로 고대사를 완전히 부정하였다. 중국과 일본이 왜곡·날조한 고문헌을 토대로 그들의 주장을 대변하고 우리의 역사는 왜곡·찬탈하였다. 한국역사의 이적행위와 역사침략에 선봉장이 된 역적보다 더 지능적인 역적행위를 자행하고 있기에 오늘날 사학계를 장악하고 있는 토왜식민사학자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고 참을 수가 없기에 현명한 국민에게 묻는다. 1911년 박은식선생은 <몽배금태조(夢拜金太祖)>에서 ‘사대주의사상과 유학을 내어 놓으니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조이신 단군이 보이고 북방민족이 같은 민족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면서 ‘찬란하고 위대한 한국과 한민족을 유학자와 사대주의자가 망하게 했다.’라고 하였다. 또한 ‘북방민족들이 우리 형제이고 금나라의 시조 아골타는 한국을 부모의 나라라고 했으며 자신은 경주김씨’라고 했다. 대륙을 주름잡던 금나라시대에는 우리나라와 한 번도 전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몽골과 카자흐스탄, 터키 등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이자 같은 민족이라하고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에서는 동전에 단군상을 넣고 한글로 단군이라 적어 놓았다. 이러한 위대한 한국과 한민족의 역사, 문화, 전통은 신라 김춘추와 이성계의 사대주의 노예근성으로 사리사욕과 정권야욕과 유지를 위한 배신을 일삼으며 망가지고 말았다. 이성계는 정권유지를 위하여 명나라를 황제국으로 섬기고 스스로 신하국으로 비하하며 세자책봉과 임금책봉을 명나라로 부터 허락받았다. 황제를 스스로 왕으로 격하시키고 짐을 과인이라 칭하고, 칙서를 교서라 하고 중국과 군신관계를 맺은 것은 주권을 포기한 셈이다. 우리는 국민, 영토, 주권이라는 국가 3요소를 상실한 식민지로 전락했다. 나아가서 한국 개국정신인 한얼홍익인간정신의 단군정신과 찬란하게 꽃 피웠던 문화를 없애고 숭유배불정책으로 단군정신은 물론 불교문화도 말살하고 단군비사 등의 고대사 문헌을 수거하여 폐기처분하여 환국, 배달, 단군조선, 북부여, 고구려, 대륙 백제 등의 고대역사를 말살하고 왜곡하였다. 나라에 전쟁이 나면 임금이 먼저 도망가고 외국의 힘에 의존하였다. 외국의 군대를 동원하여 백성을 참살하고 임금과 위정자가 나라를 망치게 하였고 사리사욕과 가문과 권력유지와 부귀영달에만 눈이 먼 임금과 관리와 사대부와 유학자가 나라와 역사와 문화를 망쳤다. 나라의 위기는 언제나 민초와 백성들이 목숨을 바쳐 지켰고 충신은 모함을 받아 사약을 받든지 유배를 갔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총독이 <조선반도사> 편찬을 빙자하여 고문서 20만 권을 강제수탈하여 불태웠다. 중국의 관점에서 뼛속깊이 중국을 숭상하는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와 승려 일연이 쓴 <삼국유사> 두 권만 남겨 두었다. 오늘의 식민사학자들은 그 내용마저도 중국과 일본에게 유리한 내용은 인용하고 불리한 내용은 기록의 실수라 하든지 위서라며 정사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중국과 일본의 주장을 뒷받침하니 도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관리들이 적은 역사책을 사기라하여 정사라 하고 개인이나 학자가 기록한 역사책을 유사라 하여 야사라고 하며 정사는 역사로 인정하나 야사는 신뢰할 수 없다고 인정한지 않는 내용이 많다. <삼국유사>는 단군조선의 내용을 간단하게 기록하였으나 현재 사대식민사학자는 이를 야사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다. 역사서는 사실에 기준을 두고 상식이 통해야 하며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사대식민사학자의 역사관을 믿을 수 없고 그들이 연구한 노예사관의 역사내용을 믿을 수 없다. 그러므로 현명한 국민에게 묻겠다. 일반스님이 아닌 임금의 국사로 위촉받고 막강한 권한을 갖고 존경받는 승려, 또는 목숨보다 더 중국을 받들고 임금의 눈치보는 관리 둘 중 누가 더 사실과 진실에 가까운 역사를 기록했다고 보는가? 누가 기록한 역사책이 사실과 진실에 가깝고 정사로 보이는지 묻고 싶다. 필자는 뼛속까지 중국사대주의에 물들어 있고 임금의 눈치를 보는 관리 김부식이 적은 <삼국사기>보다 임금의 국사로서 숭유배불정책으로 중국에 저항하는 승려 일연이 적은 <삼국유사>가 <삼국사기> 못지않게 상식적이고 사실에 가까운 정사라고 생각하는데, 국민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일본 극우재단에서는 한국역사 왜곡과 침탈을 위해 300억앤을 지원하였다고 하며, 한 사립대학에 100억앤을 지원하고 또 다른 한 사립대학에 50억앤을 지원하고 나머지 150억앤은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까지 지원하며 일본에서 연구생과 연구원들이 석·박사학위를 받게 하여 학위들 받은 그들이 현재 한국사학계와 동북공정까지 장악하여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고 홍보하고 있다. 심지어는 공무원과 언론인까지 매수하여 카르텔을 형성하고 한국역사를 팔아먹고 중국과 일본의 앞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가슴 아픈 말을 들었다. 못난 식민사학자와 지식인이 득실거린다고 통탄하는 민족사학자와 애국자의 말에 설마 하였는데, 지금은 그 말이 사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여러분! 아직도 사대식민사학자를 믿습니까? 주권과 영토를 빼앗긴 나라의 민족은 독립하여 나라를 되찾을 수 있지만 역사와 민족정신을 빼앗긴 나라의 민족은 이 지구상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다는 역사적 교훈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가슴으로 자유와 독립만세를 외치며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과 민초들의 우렁찬 함성이 들리지 않는가? 이 순간에도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의 4대 강국 속에 풍전등화같은 한반도, 한민족을 지키려는 민초들의 피 맺힌 절규소리가 가슴을 뜨겁게 한다. 일만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한얼홍익인간정신으로 한민족의 웅대한 기상과 용맹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한다. 본의든 타의든 이적행위를 한 강단사학자는 높은 학문을 잃어버린 역사와 빼앗긴 영토회복과 국익을 위하여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의 역사와 명예와 국익은 우리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 한 시라도 빨리 식민사학계를 청산하고 빼앗긴 역사와 민족혼과 정신을 되찾고 세계를 선도할 때 언젠가는 우리의 후손들이 빼앗긴 영토 만주대륙과 대마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투철한 신념과 확고한 믿음으로 총 매진하는 것이 오늘날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불타는 청년들이여! 위대한 국민들이여! 뜨거운 한민족의 가슴으로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이적행위를 자행하는 식민사학자를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목숨을 걸고 단호히 처단하자. 학문의 자유, 표현의 자유, 인권과 학자라는 이름으로 국익을 해치는 이적행위가 결코 정당화될 수는 없다. 그 행위는 청년의 이름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자손손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 다함께 식민사학자들이 스스로 참회하고 성찰하여 양심을 고백하고 전향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기를 기대하며, 방관했던 우리도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각오로 헌신하고 가난하고 힘든 약한 자의 손발이 되자고 간절히 호소한다...
거제시는 6월 1일 시청 소통실에서 ‘기후위기 비상 선언’ 선포식을 열고 시의회, 거제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대우조선해양(주), 삼성중공업(주)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정책 수립, 관련 예산 마련, 환경교육 및 홍보, 친환경선박 개발과 확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번 선포식은 제26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한 전 지구적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적 대응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행사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동영상 시청,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포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유영갑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행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대우조선해양(주)과 삼성중공업(주) 관계자가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시는 선언문을 통해 “세계는 지금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인류 생존을 위한 기온 상승의 마지노선 1.5℃라고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과 같은 온실가스 배출 시 앞으로 약 7년이면 지구 온도를 1.5℃까지 높일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도달한다”며 “ 거제시에 기후위기 상황은 더욱 크게 닥쳐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특히 폭염, 장마, 식량위기 등으로 인한 피해는 취약계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치명적”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제로 생활실천”을 촉구했다. 이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수립, 지구 온도 상승 폭 1.5℃ 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과 기후 관련 예산 마련, 학생과 시민 대상 기후와 환경교육 강화로 저탄소 생활양식 실천 시민 양성, 시민의 기후위기 행동 확대를 위한 홍보·교육활동 확대, 자원을 절약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확대, 친환경선박 개발과 확산에 동참하고 친환경 제조공정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아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거제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거제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2차 거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21~2025)을 수립, (수송분야) 전기·수소차, 노후경유차 등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산업분야) 소규모 영세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굴뚝 원격감시체계 구축 및 지원,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태양광에너지 확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 (산림분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가정분야)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가정용 보일러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분야별 탄소감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녹색전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현 상황은 기후변화를 넘어 심각한 기후위기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전 시민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창의연구동이 지난 5월 26일 경남 최초로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받게 되었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 및 지원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뜻하며, 입주하는 벤처기업은 취⋅등록세 및 재산세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의생명창의연구동 건물 내 입주기업의 제조활동 영위가 가능해진 것이 눈에 띈다. 지정 이전에는 건물 용도상 교육연구시설(연구소)로 기업체 입주 시 제조활동이 불가하여 제품생산단계 진입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제조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입주기업이 연구부터 상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로드맵 수립이 가능해졌으며, 특화된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 등 도내 우수벤처기업의 정착을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지정은 지난 7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주도로 개최된 ‘경남도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간담회’에서 바이오산업의 사업화 촉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경청하고 실현에 옮겼다는 점에서 민간기업체-경상남도-병원 간 상생 협력의 의미가 크다. 양산부산대병원 김건일 병원장은 “장비⋅시설⋅전문 인력의 집중을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의 효율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등 바이오헬스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동남권 중심병원으로 바이오·의생명산업 분야에서 효율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인력 양성과 전문시설 및 장비의 확충을 통해 바이오헬스 기업과의 실질적인 연계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5월 23일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수칙을 어기고 노래연습장에서 자녀 결혼피로연 모임을 한 A씨 등 일행 8명에게 각각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했다. 또 노래연습장 사업주에게는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하고 일대(내동, 외동, 구산동) 노래연습장에 대해 1주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 중에 A씨가 노래연습장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수칙을 어긴 채 결혼피로연 모임을 가져 A씨 등 참석자 8명 전원과 노래연습장 사업주가 추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그동안 시는 사업주 및 개인의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계도와 홍보, 경고 등 행정지도를 통해 방역수칙을 이해시키고 정착하는데 노력해왔다. 하지만 최근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방역안전에 대한 불감증과 이로 인한 확진자 발생 등으로 앞으로는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 적용 ▲생활지원비 등 각종 지원 대상 제외 ▲적극적 구상권을 행사하는 정부 방역수칙 준수 강화 방안을 적용해 적극 대응한다. 먼저, 방역지침 위반 시 사업자는 300만원 이하, 개인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사업장 내 핵심 방역수칙 위반행위 적발 시 집합금지 명령을 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이나 개인이 방역수칙 위반으로 벌칙 또는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재난지원금 지원에서 제외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자 중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 등 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생활지원비 지원 제외를 추진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는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진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 청구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행점검에도 주력한다. 그간 시는 전 직원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등 1만5,178개소, 방역사각지대인 미관리시설 910개소 등에 대해 지속적인 방역수칙 점검을 해오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우리 지역에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는 언제든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는 상황이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므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6월 3일 ‘ㄴ’를 부산지역 116개 고등학교와 22개 지정학원에서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4,923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자 2,860명 등 모두 2만7,783명이 응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8일 치뤄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특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교시 한국사 답안지를 분리하였으며, 탐구 영역에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했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도록 하였으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장 출입 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을 체크하며, 시험 중 수험생과 감독관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특히, 졸업생 및 학원생 등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수험생들은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야 한다. 감염 의심자 등 격리대상자는 시험장 출입이 금지되고, 시험 당일 유증상자는 응시가 제한된다. 방역 대책 또는 의심 증상 등으로 시험 당일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은 온라인로 본인의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답안 제출자의 성적은 시험 당일 시험장 응시자들의 전체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고, 시험 당일 응시자 집단의 채점 결과를 참조하여 별도로 채점해 성적을 제공한다. 이번 모의평가 성적표는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릭 조치에 따라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 3일 이틀간 분산하여 시행한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의 5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전체 공약대비 80%의 공약이행 완료도를 보이며 전국 평균 54.12%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부산진구는 6개 분야 55개 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 이행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6월 5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지난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02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고은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고은영 씨의 창작 문안은 ‘희망은 험한 바다를 헤엄쳐 지금, 당신에게 오는 중입니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 희망마저 보이지 않아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당선자 고은영 씨는 “희망은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니라 험한 바다를 헤엄치며 더 단단해져, 지금 여러분께 오는 중”이라며, “절망하지 말고 함께 희망을 기다리며 이 여름을 버텨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머지않아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마음을 담은 문안”이라고 창작 의도를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문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 없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처럼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5월 21일~23일까지 3일간 부산원도심 4개 구(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에서 진행된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 콘텐츠를 걷기 중심으로 전환한 이번 행사는 비록 정상적 개최는 아니었지만, 방역, 참가자 만족도, 축제 관련 업체들의 참여기회 제공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원도심 4개구 17km를 걷는 ‘원도심워킹트레일’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전 예약자들이 참가하여 완보하였으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처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참가자들 역시 부산 원도심의 매력에 빠진 시간이었다. 또한 인원 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업로드된 ‘원도심워킹트레일’ 코스 안내 영상은 2주간 약 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댓글을 통해 “개별로 참여하겠다”는 내용과 “영상만으로 부산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하반기에 진행될 부산시 축제들에 대하여 “백신 접종 상황과 방역수칙 완화 기준에 따라 더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오늘은 청소년의 달, 마지막 날이다. 청소년은 미래의 꿈이고 희망이다. 청소년이여, 깨여나라! 대한민국은 너를 믿는다! 청소년이여, 일어나라! 세계는 너를 부른다! 국가의 흥망성쇠가 너희에게 달려 있고 국가와 국민의 운명이 너희의 손에 좌우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너희들과의 경쟁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이여! 한민족은 일만 년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천손의 자손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다.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큰 꿈을 가져라. 큰 꿈을 가진 자만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고 성공과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고 나라와 국민을 지킬 수 있다. 조국과 민족을 부르짖었던 젊은 시절이 주마등 같이 스쳐간다. 25살 때 총각 주례로 서면서 주례사로 신랑·신부에게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헌신하라’라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며 살아간다. 필자에게 너의 꿈이 무엇이냐,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통령이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다.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느냐고 물으면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그렇게 말했고, 필자의 꿈도 그러했다. 그러나 요즈음 청소년에게 너의 꿈이 무엇이냐, 너의 장래의 희망이 무엇이냐, 어떤 삶을 살고 싶으냐고 물으면 꿈이 없다고 대답하거나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산다고 하는 청소년들도 많이 있다. 도대체 오늘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은 무엇이며 청소년에게 성공과 행복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어린 시절 필자의 아버지께서 항상 들려주시던 말씀과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기억난다. 아버지는 어린 필자에게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큰 꿈을 가져라. 자기보다 약한 자를 다치게 하지 말고 거짓말만은 하지 말고 정직하고 부지런하게 살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큰물에서 놀아야 한다. 자신과 집 걱정만 하지 말고 이웃과 나라 걱정을 해야 가치있는 삶이다.’라고 가르쳐 주었다. 필자는 부산진국민학교를 다니다가 가난한 달동네 범내골 산복도로 위 조그마한 범천국민학교가 신설되어 쫓겨 갔다. 힘없고 가난한 아이들만 모이는 학교에 자원해서 온 오영출 교장선생님께서는 항상 교장실 문을 활짝 열고 학생들을 불러 꿈과 희망을 주곤 하셨다. 어느 날 교장실을 방문한 필자에게 오영출 교장선생님이 들려주신 말씀이 기억난다. “한 군! 너는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 “국회의원과 대통령요.” “왜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되고 싶으냐?”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잘못해서 나라가 망했고 우리가 이렇게 가난하고 못 살게 되었으니 제가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살리고 국민을 배부르게 먹게 할 것입니다.” “그래, 한 군은 꼭 대통령이 될 것이다. 사람이 가족과 집안만 생각하면 훌륭한 가장이 된다. 그리고 직업과 직장만 생각하면 유능한 직장인이 되고 사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웃과 나라를 생각하고 걱정하면 너도 모르는 사이에 이웃과 나라만큼 성장하고 조국과 민족의 등불이 된다. 한 군은 꼭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지금처럼 항상 조국과 민족을 생각하고 걱정하며 큰 꿈을 가져라."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아버지와 교장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은 필자의 좌우명이 되었고 인생관이 되었으며 운명이 되었다. 그로 인해 필자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음해와 고통과 시련도 많았지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즐겁고 보람 있는 일들도 많았다. 이것이 성공한 삶, 행복한 인생이 아닌가 싶다. 청소년이여! 나 없는 나라도 가족 없는 나라도 없지만 나라 없는 나와 가족도 없다. ‘눈물 젖은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처럼, 나라 잃어 보지 않은 국민은 성공과 행복을 논하지 마라. 멸망한 조국과 민족, 힘없는 국민의 삶이 얼마나 참혹하고 고통스러운지 모른다. 청소년이여, 나라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되라. 나라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만큼 성장하고 나라의 주인이 되며 성공과 행복이 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에게 당부한다.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라. 역사는 민족의 혼이요, 뿌리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온 역사는 식민사관에 물든 식민사학자들이 조선식민지를 위하여 왜곡날조한 내용이다. 현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지구상에서 유일한 천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선조들이 이룩한 광활한 영토와 일만 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민족정기와 자존심으로 웅대한 꿈과 이상을 펼쳐 세계를 선도하는 주역이고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