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3년도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WA Gold Label), 2023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3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5년 연속 국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하여 지속가능성 있는 국제대회로 성장하도록 지역과 종목을 연결해 국제경기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5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가장 경쟁력 있는 대회들을 선정해 최대 20억원 미만(2023년부터 사업부서 기재부 훈령 개정으로 국비기준 변경 10억→20억)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도 공모사업에는 30여 건을 심사해 9개 시도에서 20여 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1월 28일부터 12월23일까지 진행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가 선정됐으며, 특히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2021년 세계 최초 엘리트선수가 참가하는 버추얼레이스, 2022년 국내최초 대면 국제마라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창원 성산구 주요사업 예산 841억 2800만원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산업기계 재제조 스펙업 및 보급확산 기반구축사업’ 51.68억, ‘AI 기반 정밀가공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26.7억, ‘수소전기차 부품 내구성 전주기 지원 인프라사업’ 24.13억, ‘3D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 20억,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10억,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기획용역’5억 등이 있다. 교통 SOC, 주민편의를 위한 주요사업에는 ‘귀곡-행암간 국도우회도로건설’ 131.63억, ‘원이대로 S-BTR 구축사업’93.7억,‘창원시립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29억, ‘삼귀포구 어촌뉴딜300사업’ 28.74억, &lsqu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포천ㆍ가평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6,289억원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6,242억원) 대비 47억원 증액된 것이다. 지난 24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따르면, 포천시는 5,522억 9,900만원, 가평군은 765억 7,000만원이 각각 반영됐다. 내년도 포천시 국비에는 철도ㆍ도로 교통망 구축을 위한 SOC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전기획조사 용역’ 3억원 신규 반영을 비롯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서울 지하철 7호선 연결) 건설(45억원),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5,382억 5,000만원), △포천 이동-철원 서면 국도 건설(27억 8,700만원), △포천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 (22억 1,100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포천시 안전ㆍ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노후시설개선 설계(12억 8,800만원), △포천 장암지구 재해위험지구정비(21억 6,300만원), △포천 장자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정태숙 의원(문현1·2·3·4동, 교육위원회)이 사단법인 대한민국 유권자 총연맹에서 선정하는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유권자 총연맹은 ‘민주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 의정모니터’ 사업으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이러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행정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위원회를 거쳐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엄선한 결과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정태숙 의원 등 6명의 부산광역시의원을 선정했다. 정 의원은 교육위원회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굵직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4차례의 상임위 활동 중 하반기 업무보고, 예산집행상황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를 통해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학력평가 실시 방법’, ‘취업지원센터의 과도한 운영비 증액’, ‘사학법인의 법정 부담금 납부율 저조’ 등 집행부의 미흡한 행정업무에 대한 지적과 부적정한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한 개
부산광역시교육은 26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학부모 의견 청취한Day! (교육감 만난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과 시 교육청 생활 체육건강과장, 부산시 거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수업 전 체육활동을 하는 이유 ▲수업 전 체육활동 추진 방향 및 학부모와 학교 지원 방안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몸이 불편하거나 아침 시간에 다른 활동을 하는 학생을 위한 대안 마련 등 다양한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수업 전 체육활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부분은 없는지 우려도 된다”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부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상황과 여건에 맞게 사업을 운영해 학부모와 교사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다”며 “신체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업 전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rdquo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국민의힘, 남구4)은 22일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2022 의정활동 우수의원’ 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광명 위원장은 제8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조례 제․개정과 정책제언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5번째로 발의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고통을 치유하고 후속세대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김광명 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산시 정책 사업 현장을 여러차례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경제와 시정 전반에 대한 고민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려 했고, 지역 경제발전과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회원수 40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기-발전·확산기-정착기’ 등 시기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담은 ‘IB교육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로드맵을 통해 IB교육 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을 실현하고 부산 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먼저, 도입기(2023년~2024년)에는 ▲인프라 구축 및 제도적 운영 기반 조성 ▲초·중학교 대상 IB연구학교 운영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 ▲교원 역량 강화 등 IB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과 구성원의 인식 확산에 힘쓴다. 발전·확산기(2025년~2027년)에는 IB교육 업무 및 제도 내실화, IB연구학교 운영 결과 분석 및 피드백 등을 통해 IB교육의 장점을 발전시켜 부산 교육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IB채점관과 IBEN(IB공식 전문가) 등 IB 전문 교원을 집중적으로 양성하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인력풀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IBDP는 2024년부터 누적될 일반고 IBDP이수 학생의 국내 대학 진학 현황
부산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제안사인 극동건설(주)로부터 제안내용에 대해 상세히 보고받고 최초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하태경, 정동만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오시리아선은 현재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오시리아관광단지(물음표 광장)까지 ▲ 총 4.153Km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정거장은 2개소(송정역, 오시리아역)를 건설한다. 시에서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및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개장에 따라 가중되는 교통 혼잡난을 해소하고자 '오시리아선'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대상노선으로 반영하여 올해 1월,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현재, 오시리아관광단지 일대 교통혼잡을 감안하면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의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10개 대상노선 중 '오시리아선'의 투자우선순위가 최하위로, 재정사업 추진 시 조기 구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