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김판조, 이묘배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수 의원 표창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현저한 성과를 이루어 냈거나 지방의회 혁신 등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판조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이묘배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판조 의원은 "내실 있는 행정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에 힘쓰고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참석하시 못했지만 이묘배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2023(Consumer Electornic Show)에 창원 유망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축제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들이 놀라운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에덴룩스(시력개선용 의료기기), ㈜GSF시스템(수경재배 마인팜 쇼케이스), ICU비전케어(사시교정용 VR의료기기), ㈜룩스웨건(다양한 이동카트와 연결가능한 전동휠보드), ㈜안전드림(ICT융합 스마트 차량 충격흡수대), ㈜에스제이솔루션(도넛제조 식품 자동화 설비), ㈜미라클레어(수면이갈이 완화 디지털 의료기기), ㈜디엑스솔루션즈(RPA 사무자동화 솔루션), ㈜네오헬스테크널러지(UAM 항공 전자시스템), ㈜이플로우(수소연료전지 전기자전거)이다. 특히, ㈜에덴룩스는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GSF시스템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CES2023은 전세계 170여개국,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CES2022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규모가 축소됐던 것과 달리 2020년 이후 최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김용판 국회의원과 조재구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50년 미래번영 대구를 다짐하는 ‘대구굴기’ 시루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250만 대구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사적 도전에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고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등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0시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는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 의장,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등 당 지도부는 물론 부산의 박재호, 최인호, 경남의 김두관, 김정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 회의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2030 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3대 발전전략 추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대표는 특히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의 말 바꾸기와 정부 여당의 수수방관으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며, 전임 정부 성과 지우기에 급급해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은숙 최고위원은 정부 여당의 부울경 메가시티 약속 파기에 이어 가덕신공항 2029년 조기 개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부산시장은 또다시 부울경 800만 시. 도민들을 배신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현장 최고위원회
김해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김해시립합창단), 청렴결의 낭독, 시상(모범공무원 및 우수공무원 표창 16명, 우수기관 표창 3개 부서),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에 앞서 단원 48명으로 구성된 김해시립합창단(단장 최인환)이 새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곡 ‘희망의 나라로’등 3곡을 연주, 딱딱한 시무식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청렴의지를 다졌다. 홍태용 시장은 신년사에서 “소통을 김해의 새로운 도시 문화로 정립하고 우리 시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의 견인차가 될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시민의 건강주권을 책임질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협업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 문화적인 태도로 시정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전 공무원은 각 사무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시무식을 시청했으며 청렴실천과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해 12월 29일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상 화재에 취약한 플라스틱 일종인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로 만들어진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사망자 5명, 부상자 41명이 발생한 가운데, 방음터널 설치시 그 재질을 ‘불연성’으로 하는 동시에 방음터널 내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법」 및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최 의원이 조사한 결과, 국토교통부의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행정규칙, 예규)」에는 터널형 방음시설(지상 방음터널)을 설치할 경우 그 재질을 ‘불연성’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각종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지 않고 ‘검토해야 한다’고만 권고하고 있었다. 게다가 해당 지침은 ‘행정규칙’으로 법적 구속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방음터널을 설치할 때에 그 재질을 불연성으로 하는 등 ‘방음터널의 화재안전기준’을 &lsquo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back wall)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
부산시가 오늘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 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11월 진행된 2030세계박람회 3차경쟁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이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향토기업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인 대상 표창 전달, 우수공무원 등 시상을 진행했다. 이후 박형준 시장은 신년사에서 현안업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23년 시정에 임하는 각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한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가덕신공항 조기 추진 ▲15분도시 조성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등 20여 개의 역점사업들을 부산시 지도 위에 하나씩 녹색 불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부산 2023」 퍼포먼스를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취학대상아동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이번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을 위해서 대면 방식이 원칙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교별·지역별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예비소집 방법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결정하면 된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화상통화,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증명서 확인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예비소집은 학부모와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까지 실시하고, 저녁시간에 미실시할 경우 주말을 이용하면 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특히,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연계해 취학대상 아동의 안전과 소재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 가능한 방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본보와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홍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7월1일 창원시정을 본격적으로 맡은 이후 6개월여의 시간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창원시민들의 행복하고 넉넉한 삶을 위해 그동안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시장의 역활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 50년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홍 시장이 가진 청사진을 통해 창원의 미래를 들어볼 수 있었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생각, 그리고 풍성한 삶을 위한 여가활동에 따르는 문화, 예술, 스포츠 그리고 교육 등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봤다. # 시정을 돌보신 지가 벌써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소회를 밝혀 주신다면? 지난 6개월은 창원의 미래를 위한 정책기반을 다지고, 오래도록 쌓인 문제들의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취임 초기이다 보니 앞으로 4년 동안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모든 조직은 기존에 하던 일을 연속성 있게 잘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대비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기존에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