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지원팀 반정아 팀원이 ‘어린이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식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반정아 팀원은 2014년 거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원 시기부터 근무하면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위하여 활동해 왔다. 매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순회 방문하며 시설 맞춤형 현장 지도, 식단 요구도 조사를 통한 영유아 맞춤형 식단 개발, 센터 급식표에 대한 표준 조리법을 구축하였다. 어린이와 원장․교사․조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양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와 교구를 개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반정아 팀원은 “지역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보다 나은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 시대인 만큼 면역 강화 관련 사업들도 계획하고 있으며 센터를 위해 더욱 헌신하며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
독일 윌로그룹 옌스 달렌테르프(Jens Dallendörfer) 부사장과 윌로펌프(주) 전일승 대표이사가 18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를 방문했다. 독일 윌로그룹은 세계적인 펌프 및 펌프 시스템 제조기업으로 세계 펌프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윌로펌프(주)는 한국법인으로 본사 및 공장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공단에 있으며 세계 매출의 10%가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날 옌스 달렌테르프 부사장은 항해융합학부 정진성(주한 독일 명예영사) 교수, 최진철 교수와 함께 도덕희 총장을 방문하여 우리 대학교 미음 캠퍼스와 윌로펌프(주)의 산학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한국-독일 간 협업과 R&D 교류를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어‘정신건강 도시’로 점차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자살률이 소폭 높아진 가운데 김해시의 자살률은 2018년 29.4명에서 2019년 28.4명으로 감소하였고, 2020년‘국가자살동향 시스템’에서 자살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17명이 감소하여 해마다 자살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국민정신이 악화되고 있고,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면서 앞으로 자살률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자살예방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정책 발굴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박은희 의원 발의‘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조례’개정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상담의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노령층 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공모 선정, 번개탄 및 농약생명지킴 동행가게 운영, 다중지번 자살발생장소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부산시(시장 박형준)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29주년을 맞아 오늘(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시·구의회 의원, 유림, 선열의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줄이고, 시민 참여 음복례는 운영하지 않는다. 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10시 정각에 ▲개제 선언을 시작으로 ▲제관 제배(제관이 절을 함) ▲참례자 배례(참가자들이 절로 예를 표함) ▲헌관의 분향과 헌작(헌관이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림)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대통령 헌화 대행 및 추모사 ▲참례자 분향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향 의식에 참여하는 제관은 ▲초헌관(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아헌관(정정부 정발 장군 후손대표, 송양금 부산시 여성유도회 회장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경로당 및 주거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통한 어르신 복지 공간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25일 오전 9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한국주택금융공사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어 부산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맞춤형 행복 커뮤니티 조성사업은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여 노후된 경로당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방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는 주택 수리에 경험이 많은 시니어 전문인력 200명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경로당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통한 지역거점 공간 조성(주방, 화장실 보수, 에어컨 세척·수리,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전기·가스 안전장비 설치, 방수공사 등) ▲주거 취약계층 소방안전 시설 실태조사, 홍보 및 주택용 안전시설 설치(무상 보급지원) 등으로 12개 구·군의 시니어클럽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16억원이며, 그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이하 센터)와 구글 개발자 그룹인 GDG(Google Developer Groups) 클라우드 부산과 함께 부산지역 IT 전문개발자 모임 행사인 ‘GDG 클라우드 부산 2021 세미나’를 26일 오후 3시에 부산시 남구 소재 WeWork BIFC점 1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 대기업은 물론 거대 IT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접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치열하게 IT분야 SW전문개발자 인력 확보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신속히 대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U-Space BIFC 내 핀테크 스타트업과 지역 IT 개발자와의 밋업(Meetup)을 통한 기술 및 인적 교류의 장으로, ‘위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주제로 전문 개발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 개발자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 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총 4가지 주제로 ▲오지현 유니티코리아 수석 에반젤리스트는 ‘메타버스로의 변화’에 대해서 ▲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 일상’에 대비해 해양 관련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시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2021년 웹기반 부산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부산광역시의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국내 해양 관련 14개 기관이 참여한다. 부산해양콘퍼런스는 해양인들의 소통공간을 마련을 통한 해양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도 발제자와 토론자는 스튜디오에서, 일반 참가자들은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해 사전 의견과 댓글 등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의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다. 특히, 새로운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 간 토론 시간은 대폭 줄이고, 일반 참여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누구나 할 수 있다. 토론회는 ▲허윤수 부산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가덕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6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상해 시의회의장, 김우룡 구청장·군수협의회장(동래구청장), 관계 전문가, 15분 도시 공감정책단과 함께 ‘15분 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여 인원이 제한되는 대신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의 15분 도시 비전 발표 ▲15분 도시 수립에 참여한 전문가, 도시 공감정책단 등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생각공감 토크’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위촉식 ▲15분 도시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되는 ‘15분 도시 부산 비전’은 ‘부산 먼저 미래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 ▲편리한 스마트 도시 ▲탄소 중립 전환도시 등 부산의 미래를 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15분 도시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20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음식과 관련된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동시에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식영화축제로, 부산의 대표산업인 영화산업과 식품산업을 융합해 산업적 상생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있기도 하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쌉싸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달콤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BitterSweet(달콤쌉싸름한)’를 메인 주제로 삼아, 커피와 차 그리고 디저트를 통해 인생의 달콤쌉싸름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세 개의 프로그램 섹션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우선 ▲영화 상영 전 진행되는 프로그램 가이드 ‘쿡! 톡!(Cook! Talk!)’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되었던 인기 프로그램인 영화 속 음식을 알아보는 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시정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박형준 시정 출범 후 지역 정치권과 가지는 첫 번째 예산정책협의회로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는 하태경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전체 국회의원이 모두 참석한다. 부산이 새 시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다수 의원이 포진하고 있는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들이 부산시의 대정부, 대국회 활동에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당면 현안 해결방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전략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야당 소속의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