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BEXCO에서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공동주최로 최첨단 기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개막행사는 5월 26일 11시 박형준 부산시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한 참가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1에는 25개국에서 371개 업체가 1,036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 제조사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기계산업 트렌드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을 통해 실현할 기계산업의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주요 레이저가공기 업체들과 글로벌 공작기계제조사인 디엠지모리코리아를 비롯해 JINAN BODOR CNC MACHINE, WUHAN HG
2020년 3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발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행정명령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통보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생활 방역을 시작하였다. 이후 11월 기존의 단계별 거리두기 단계를 '정밀 방역' 형태로 세분화하여 5단계 체제로 변경하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여 확진자 상황에 맞춰 단계별 방역을 시행해 왔다. 특히, 올해 들어 단계별 거리두기에 따라 5인이상 집합금지와 저녁 10시 이후(최초에는 19시 이전) 영업 금지 등 지역별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경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구 10만 명 미만 12개 군 지역에서 5인이상 사적 모임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경북형 거리 두기 모델’이 운영 중으로 전국 확대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정부에 점심시간 식당 출입과 관련해 5명 이상 사적 모임 규제 완화와 코로나19로 큰 폭의 영업 손실을 보고 있는 지역 경륜장 등에 대한 방역 준칙 완화를 건의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남전)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명에게 2021년 희망의 디딤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21년 신선동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분야 사업으로 추진됐다. 신선동 발전위원회(회장 이해석),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의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4개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고등학생에게 학년별 30만원 또는 50만원을 지급하였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위해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위한 교육비로 잘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지난 21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지니코딩에듀(사장 이성웅)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많아진 요즘 컴퓨터가 없는 학생을 위해 컴퓨터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구는 지난 2016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인프라 확충, △아동 참여체계 기반 강화, △아동 보호 공공성 강화,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 등에 힘써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 3월에는 부산시 최초로,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재인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에 대한 배출기준 강화에 따라 국내외 친환경 선박 기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의 핵심기술 요소중 하나인 선박 경량화를 통한 운항효율 향상이 중요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부산 첨단소재산업 육성전략(2020~2025)’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를 고도화 하기 위한 소재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 끝에 정부사업으로 반영되어 이번 5월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와 친환경 선박 기술 수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86억원(국 60, 시 26)을 투입, 조선해양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존 금속소재의 부품을 경량·고성능 소재를 적용한 부품으로 대체하기 위한 지원
부산시는(시장 박형준) 지역기업이 스스로 전문대행사를 활용하여 해외마케팅을 실시하는 ‘해외에이전시 활용 비대면 마케팅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마케팅은 주로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과 기존 전시회,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ㆍ비대면화 등 통상환경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시는 지역 기업들의 니즈를 보다 반영한 전문대행사 관련데이터를 발굴하여 기업의 자체적인 해외마케팅 역량 및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플랫폼을 갖추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부산 소재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기업이 사업 참가 신청 후 직접 현지 대행사를 선택하여 신규 거래선 발굴, 유통망 개척 등의 해외마케팅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산광역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 등록하면 대행비용의 일부(80%, 기업당 300만원 한도)를 지원받는다.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2주간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연3회)이며 적격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기업들은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스스로 해외마케팅을 시행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
부산시(박형준 시장)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한다. 부산시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별 세션’에서 국내 243개 지방정부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오늘(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을 비롯해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대한상공회의소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날 비대면으로 탄소중립 선언식에 참여하고, 이번 선언을 계기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방침이다. 시는 이미 지난해 9월, 기후위기비상 선언식을 개최해 기후위기 상황을 대내외에 알리고, 극복을 다짐한 바 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기관 신규 지정·분야 확대 공모에 5월 17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함께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SW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SW컨설팅·테스팅, 전문인력 기술교육 및 자격취득 등을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지역 주력산업의 IT·SW융합을 주도하여 SW품질 경쟁력 제고에 적극 대응하여 지난 2016년에는 동남권 지역 최초 SW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에 이어 금번에 GS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는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기업관리 소프트웨어 ▲산업용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게임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 GS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오는 7월경부터, 위 5개 SW분야의 GS인증을 받고자 하는 지역 SW기업들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 접수 → 제품 시험 → 심의위원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통신 기술개발사업' 공모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총괄책임자 윤승현 책임연구원)과 함께 신청한 '주문형 데이터 기반 네트워크 지능화 프레임워크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AI 관련 산업의 발전과 스마트시티 서비스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변혁적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핵심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89억원(국비 83, 민간6)이 투입되며 ▲네트워크 AI 데이터 수집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등 기술개발 ▲네트워크 AI 데이터 전송 및 처리기술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추진 ▲부산시 자가망인 부산정보고속도로에서 기술실증과 네트워크 AI 빅데이터로 공개 등을 수행한다. 기술개발 기간 5년(2021년~2025년)과 사업화 기간 1년을 고려하면, 2027년 이후 7년간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검증된 AI 데이터 공개로 부산지역 IT 업체가 네트워크 관리·분석 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입의 기회도 가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