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조영석ㆍ시스템경영공학부 4학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14일 장영수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조영석 총학생회장 등 부경대 총학생회 일행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5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 강화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 구축 ▲학습공동체가 요청하는 놀이컨설팅을 통한 보육현장의 자율성 확대 등으로 놀이 중심 보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놀이학습공동체 사업’은 2021년 4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팅 공모사업’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협력사업으로, 그 결과 총 1,200만 원의 사업비와 200만 원(부산시 센터 100만 원, 부산진구 및 연제구 센터 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집단교육을 배제하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놀이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총 10명의 퍼실리테이터를 파견함으로써, 보육 교직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 놀이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시 센터는 ▲사업관리 ▲매뉴얼 제작 ▲사업설명회 및 평가회, 놀이컨설팅 진행 등을, 구 센터는 ▲퍼실리테이터 관리와 파견 ▲지역사회 부모교육 관리 등을 맡기로 하였으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항공관광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7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관광학원론의 이론을 심화하고자 진행됐다. 현장을 답사하고 부산도시공사 전문위원의 실무적인 설명을 들으며 부산관광의 미래 방향성을 그리기 위한 목적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와 시랑리 일대 336만㎡(약 111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이다. 이날 견학에서 학생들은 테마파크와 아웃렛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관계자의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담도 전해졌다. 정지영 항공관광학과 교수는 “국제관광도시인 부산의 유일한 관광단지 탐방이 학생들에게 지역 관광산업 전망과 다양한 산업생태계를 이해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부산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3일 오후 5시에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라트비아대사가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를 접견하고,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시장은 “올해 한국과 라트비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라트비아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과 ‘발트해의 보석’ 같은 라트비아의 문화·관광교류는 양국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언급하며, “이를 발판으로 수출입 교역 증대, 물류 등 경제분야로도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는 “경제교류 다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향후 해외기업과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물류시장의 저변을 넓히고자 부산과의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0년 리가市에서 부산시와의 자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지역청년의 특색 있는 영상 콘텐츠제작을 지원하는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이하 금정 청년 리빙랩)에 참가할 청년 영상제작팀을 공개 모집한다. ‘금정 청년 리빙랩’은 금정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올해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년 영상제작팀을 지원해 청년 미디어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청년 이슈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 청년 리빙랩’은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모색하는 스탠드 바이(STAND BY), 영상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레디(READY), 영상 결과물 상영회 액션(ACTION) 순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청년 영상제작팀 3팀 내외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 있는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활용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부산의 영상 관련 기관의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팀(3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금정문화재단 누리집(www.gjfac.org)에서 신
우리 중생은 헤아릴 수 조차 없는 아득한 옛적부터 폭풍과도 같은 한 여름날의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악업을 짓는 전문가들이다. 한 생각을 일으키는 그 순간, 참된 이치로부터 이미 벗어난 것입니다. 불교에는 두 개의 수행문(修行門)이 있습니다. 하나는 참선이나 주력·참회, 간경 등 자력수행(自力修行) 즉, 스스로의 힘으로 닦는 수행을 일컬어 성도문(聖道門)이라 하고,또 하나는 정토왕생문(淨土往生門)으로써 아미타불께서 성불하시기 전 법장비구로 계실 때, 사십팔원의 큰 서원을 세우시고 부처가 되신 크나큰 원력에 의해서 소원이 성취되어 극락국토의과위를 성취하신 원력에 의해 시방 국토의 중생이 나의 이름을 불러 극락정토에 왕생하고자 하는 이가 임종시에 나의 이름(나무아니타불)을 단 열 번만이라도 부르며 왕생하지 못한다면 부처가 되지 않겠노라 하신 서원을 이미 십겁전에 성취하셨으므로 염불수행을 타력수행이라 합니다. 아미타 부처님의 공덕으로 구제되는 것을 원인으로 정토문이라 한다. 대성인(大聖人)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에 든 지 이미 오랜 세월이 지나 세상은 정법과 상법의 시대로 지나서 다섯 가지의 악한 오탁의 말법시대로 접어든 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김군도 교수(미생물학과)와 왕제필 교수(금속공학과)가 각각 발전기금 500만원씩을 부경대에 기부했다. 김 교수와 왕 교수는 올해 제25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교 제75주년 기념식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과 상금을 받았다. 부경대는 이 발전기금을 대학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지원,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장애위험 경계선에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장애 발생 최소화 ‘골든타임’ 내에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잡는다. 부산시는 14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 예방을 위한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추진 총괄 및 예산지원과 발달 지연 영유아가 많은 ‘개입 필요 어린이집’ 30곳을 선별해 장애 예방조치를 ▲부산의료원은 의학적 진료 및 치료, 장애인복지관과 공동 사례개입을 ▲국민연금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홍보·연계 등을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개입 필요 어린이집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의뢰 및 맞춤형 보육지원을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수행 및 개입 필요 어린이집 우선적 발달선별평가 및 보육 방법 상담, 지역자원 연계 등을 수행한다. 부산지역 발달 장애아동은 3천500여 명으로 전체 장애등록 아동의 6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공헌이 많은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22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78개 단체(기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대상에 선정된 ㈜부산은행을 비롯하여 본상에는 ▲녹색가족 부문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동아리가 ▲녹색단체 부문 구평동환경대책위원회 ▲녹색기업 부문 부산환경보전협회 등 4개 단체(기업)가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부산은행(대표 안감찬)은 녹색여신 지원, 그린카드 발급 등 녹색금융 활동과 ESG 채권발행, 친환경 기업 지원 등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푸르게, 그린(GREEN) 부산!’을 슬로건으로 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동백 상징 숲 조성사업 등에서 다수 심사위원의 지지를 받았다. △녹색가족 부문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탐구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초고령 부산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올 10월경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산시는 노인복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노인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공무원, 연구기관, 학계, 현장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초고령 부산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방향 설정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소득·돌봄·여가 등 복지영역 대표사업 발굴 ▲5060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확립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까지 전문가 정책토론회와 정책당사자인 어르신들과 화상회의, 홈페이지 시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창구로 의견을 듣고,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