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1+1+1'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1+1'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에게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증정 외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해당 지역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이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금 납부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답례품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전국 NH농협 기부금 대면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를 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를 재활용하는 RE;D CYCLE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서는 화재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난 및 소화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소방시설법에 따라 소화기, 비상조명, 대피로 등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 중 소화기는 건물 각 층의 출입구마다 2대 이상 설치해야 하고 화재 위험이 있는 용접 작업 등의 경우에는 작업반경 5m 이내에 대형소화기 1대와 소화기 2대를 배치하여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등으로 실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드물어, 실제로는 일부 소화기만이 소방 훈련에 사용된다. 잔여 소화기는 공사 준공 후 폐기되어 왔는데, 소화기 유효기간은 10년으로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2년 정도 사용 후 처분하기에는 아까운 장비였다. 이에 공사에서는 자원 보호와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해 준공된 ‘금호센트럴베이 행복주택 일광’에 사용하고 남은 소화기 354개(20kg 84개, 3.3kg 270개)를 타지구 건설현장과 임대아파트 15개 단지에 인계했고, 이를 통해 약 1200만
부산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기업·단체로 지정할 기업·단체와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받을 공유기업·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기업·단체로 지정되면, 최대 1500만 원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5년부터 부산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기업·단체를 매년 지정해 오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현재 지정된 부산 공유기업은 재지정 기업을 포함해 총 45곳이다. 지정 신청은 공유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산기업‧단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는 서류, 대면, 현장심사를 거쳐 이들 기업 중 13개사를 올해 공유기업·단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공유촉진 사업비로 공유기업·단체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지정 공유기업·단체에는 지정 사업모델 활동을 위한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를, 재·기지정 공유기업·단체에는 최대 1500만 원의 성장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시로부터 지정받은 공
대구시는 21일부터 ‘2024년 공영도시농업농장(도시텃밭) 분양 공고’를 통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성실하게 텃밭을 가꿀 ‘도시농부’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도심 속에 자연친화적인 도시텃밭을 조성해 일반 시민에게 분양함으로써, 도시민의 건강한 여가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을 돕고 있으며,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텃밭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분양 예정인 공영텃밭은 2개소, 총 300구획으로 금강텃밭(동구 금강동) 200구획, 도원텃밭(달서구 도원동) 100구획이며, 1구획당 분양 면적은 15㎡ 이내(약 4평 정도, 공용면적 포함)로 분양료는 연간 4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소재 기업체 근무자도 참여 가능하며, 1가구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8일 대구도시농업포털에 게시되고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공영도시텃밭 분양은 대구도시농업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한다. 특히, 올해는 텃밭별 전체 구획 수의 20%를 어르신에게 우선 분
홍남표 창원시장이 21일 시청사 청소 및 조경관리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오찬은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환경미화에 힘써 준 근로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홍 시장은 근로자들과 반갑게 인사한 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으며,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이나 불편·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새벽부터 나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직원들 및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며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 관리에 유념하면서 업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내 거제메이커센터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 메이커스페이스로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전국 메이커스페이스를 지원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 및 시제품 제작·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 창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102개의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거제메이커센터는 일반랩중 가장 높은 S등급을 획득해 정부지원금 7300만원을 확보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평가는 운영 실적의 종합적 평가를 위해 ▲목표 달성도(이용자 수, 프로그램 운영, 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건수, 제조 창업 지원 실적 등) ▲사업 운영 성과(운영인력관리, 공간 장비 운용, 프로그램 운영, 협업 네트워킹 등) ▲운영 우수 사례(교육, 협업 지원 등)와 관련된 항목을 평가한다. 거제메이커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 1년차 운영평가에서 A등급(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22년, 2023년 연차평가
부산교육청 교육연수원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초등교사 22명, 중등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특별연구년 특별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마련했다. 특별연수 교사들은 ▲학력향상 ▲인성교육 ▲전문연구(SW·AI) ▲교육정책연구(공교육 강화, 다문화탈북학생 진로진학, 희망부산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비교과특수 5개 영역을 연수과정에 따라 270시간 이상 이수한다. 연수는 오는 22일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특별연구년 특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연구활동, 보고서 작성, 연수 운영 방식을 안내함으로써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 천은숙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별연수가 교사들의 재충전 기회가 돼 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며, 지원 대수는 6대(대당 500만원 정액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여‘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지원신청서를 작성·지참하여 거제시청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창원시가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현대위아 등 8개 기업과 ’S-BRT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제공을 위한 S-BRT 다기능형쉘터 후원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최호용 마이비 AFC 사업센터장, 김성수 범한그룹 범한메카텍 대표이사, 이경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장,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창원 원이대로 S-BRT에 설치되는 중앙버스정류장은 42개소로, 계획수립 당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50%인 20개소에 다기능형쉘터를 설치 계획하였으나, 이날 협약을 통해 기업체에서 10개 쉘터를 추가 지원하여 이용자가 많은 30개소 정류장에 확대 설치된다. 다기능형쉘터는 타도시 일반BRT에는 없는 폐쇄형 쉼터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휠체어 대기공간, 장애인승차알림버튼, 자동문 등이 설치되고 편의기능으로 온열의자, 와이파이, 공기청정시스템, 냉방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