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김해사회적경제협의회, 경남마을기업협회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약 주체들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설치된 김해시 사회적경제기업 상설판매장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24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 식품관에 관내 5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꿀, 수제도마, 참기름, 공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상설판매장을 설치했으며 향후 1년간 운영하면서 품목 다변화와 신규 기업 입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사업을 유지·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설개방·부모참여가 확대된 어린이집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총 5가지 영역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 심사를 실시해 기준 점수 이상의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거제시에서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말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거제시에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20개소로 경남도의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 시는 올해 55개소 지정을 목표로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서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발전해 아동학대 근절은 물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면 교재·교구비, 보조교사‧연장전담교사도 우선 지원받으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지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시에도 가점 적용을 받는다. 거제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추가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부모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함께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하는 열린어린이집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말했다...
창원시는 7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무학과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가치 공유와 역량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발전, 성과에 대한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가 현재 계획 중인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역은 마산지역의 양조문화의 대표적인 지역이자 ㈜무학의 옛 사옥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양조문화와 술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접목한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무학의 참여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무학은 장학, 환경정화, 봉사 등 사회공헌과 3·15 마라톤 등 각종 문화지원사업 등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 중이다. ㈜무학은 좋은데이 소주병 라벨에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해양신도시부지에서 개최하는 ‘2021 도시재생산업박람회’의 홍보문을 첨부해 9월 중순부터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무학의 도시재생 참여가 지역만의 특성을 만들어 내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업이 지역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시민분들이 알게 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역발전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팀) 참여할 수 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부산 자치경찰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포스터를 그려서 응모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내달 15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등 참가서류를 작성하여 완성한 포스터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되고,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상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부산 자치경찰 홍보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문봉균 부산시 자치경찰관리과장은 “이번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박형준 시장)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그린스마트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도시농업에 대한 비전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매년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오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공익 박람회로 성장해 ‘도시농업’을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키고 부산이 도시농업의 성지(聖地)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업기술센터는 ‘기획관’, ‘기술관’을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도시농업 체험과 특강, 심포지엄, 공모전, 커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박람회 홈페이지와 행사전용 모바일 앱, 영상채널, 웨비나 등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 19로부터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참여·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체험이나 특강, 심포지엄, 커머스 등 쌍방향 소통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현장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 생방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금이나마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명시된 자살예방의 날로, 자살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한마디의 말로 시작된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를 담은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해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는지를 돌아보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웹페이지를 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와 부산지역 16개 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스·지하철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오프라인 광고도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먼저,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게시물을 해시태그와 함께 다시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가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상담전화에 대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벤트당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한마디 말을 건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살 문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표현과 대화하는 법으로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대구관광재단과 광주광역시 동구는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 간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고, 향후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완공 후 본격적인 관광교류 사업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은 내국인 관광객을 상호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상호 각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시행사업을 양 기관이 상호 논의키로 하였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광주시 동구청은 올 하반기부터 대구 관광객을 위한 광주 당일투어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부문에서 양 도시가 보유한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우선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후 대구-광주 간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진구 부전동에 소재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가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으로 재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는 그간 직접 운영해오던 ‘부산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전환을 추진해 지난 7월, 수탁기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노동인권연대를 수탁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에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노동자 지원 기능을 더해 ‘부산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로 재탄생했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노동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동 및 플랫폼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이동노동자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 중 업무가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로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이 속한다. 플랫폼노동은 디지털 경제와 함께 새롭게 출현한 노동 형태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노동을 의미한다. 배차·물류배송·쇼핑대행·음식배달·가사도우미와 웹툰 및 웹소설·번역·디자인·소프트웨어·데이터 가공 등이 포함된다. 도담도담 센터는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개발과 법·제도 개선 활동 지원 ▲플랫폼노동자 조직화 사업 지원 ▲플랫폼노동자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노동·건강·안전사고 등 상담체계 구축 ▲플랫폼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플랫폼노동자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동·플랫폼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권역별(동부산·서부산) 2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담도담 센터가 이동·플랫폼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에 기여하는 종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원을 통해 힘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청년회는 지난 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동상동 기초수급 가구 1가정을 방문하여 낡은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에서 지원하였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 청년회에서 주관하여 회원 15여 명의 봉사로 실시되었다. 주거환경개선으로 동절기 대비 난방기 점검과 누수 방지 기초작업을 한 후 새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 협의회 청년회는 매년 1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상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청년회 회장은 추가 사업비 지원을 모색하여 향 후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주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6일부터 23일까지 부산지역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에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층(105호)에 있는 동백상회는 부산 우수제품의 홍보, 판매를 작년 11월에 문을 열었고, 현재는 부산기업 56개사가 입점해 370여 개 우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산 프리미엄 막걸리, 막걸리 지게미로 만든 비누와 미역 등 수산물, 부산 우수식품으로 선정된 향토기업의 전병, 부산 대표 신발, 화장품 등 부산기업이 만든 우수제품이 총망라되어 있어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 우수제품 판매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서류심사와 제품 품평회를 통해 부산기업 20개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동백상회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케팅, 홍보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동백상회에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및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동백상회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부산을 알리는 대표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만들어,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부산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