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4월 6일 양주초등학교에서 교통 상황별 대처 능력 강화와 올바른 보행문화 정착을 위해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는 맞춤별 PPT 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모형 횡단보도·신호등을 통해 직접 걸어보면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교육기관, 교육시기, 교육방법을 선택하여 도 교육청으로 신청하고, 교육시행 기관과 협의 후 학교별 교육기관 및 일정이 배정된다. 양산경찰서 주관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이번 양주초등학교 3~5학년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교통단속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경각심 상기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홍보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z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후원하는 주거비 지원 사업에 두 가구가 선정되어 총 8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두 가구는 과도한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위기가정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보증금 및 월세 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주거비 지원이 위기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창원 진전 8의사 묘역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창원 진전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3 삼진의거 당시 순국한 8의사의 합동 묘역이 지난 1월 26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마산중부경찰서장, 보훈단체장, 진전 국가관리묘역에 안장된 변재복‧김수동 애국지사의 유족,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분향, 공동협력 협약서 교환, 기념사, 축사, 축하 공연,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원특례시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국가관리묘역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국가관리묘역을 활성화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국가보훈처는 2020년 9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이 안장된 국립묘지 외의 장소를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자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17일 8의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서
대구시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여러 형태의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솔라시티로서의 위상 제고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핵심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시민햇빛발전소 건설사업이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할 경우 국비와 대구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그간 대구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830여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했다. 그중 태양광설비가 전체 가구의 92%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는 지난해 450가구보다 350가구 늘어난 800가구로 대폭 확대 지원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력사용량이 월 350㎾h인 경우 태양광 3㎾ 설치 시 연간 약 57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약 3년이면 자부담 회수가 가능하며, 4월 중순 사업공고 예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 예산 내 선착순으
김해시가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도시의 발판이 되는 광역도로(동김해~식만JCT, 초정~화명)의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남해·중앙고속도로와 국도14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소통이 좋아져 기업체 물류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동김해~식만JCT 광역도로는 809억원을 들여 삼정동 동김해 사거리와 부산시 식만JCT를 연결하는 1.3km에 4차로를 내는 사업으로 2023년 개통 목표로 2019년 착공했다. 그간의 과정을 보면 2009년 광역도로로 지정되어 2011년 실시설계 완료 후 오랫동안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총사업비 증가로 인한 타당성 재조사를 했고 이 과정에 당초 계획에 없었던 식만JCT~사상간 도로와 연결하는 램프 2개소를 김해시에서 요구하면서 사업비가 345억원 정도 증가해 사업성이 없어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중재로 식만JCT 형식 변경을 검토하게 되었으며 식만JCT 형식 변경으로 사업비가 211억원 정도 줄어들면서 김해시와 부산시도 원만한 협의에 도달해 2017년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한국도로공사의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중
거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정책제안이 되는 ‘2022년 상반기 거제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경제·문화·관광·복지 등 활성화 방안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거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시 홈페이지, 우편·방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대국민 온라인투표, 제안심사위원회 2차 심사까지 총 3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금상 300만원(1명/팀), 은상 200만원(1명/팀), 동상 100만원(1명/팀), 장려상 50만원(2명/팀), 노력상 10만원(5명/팀)의 상금이 지급되며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새롭고 다양한 제안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시정 혁신에 기여하도록 공모전을 운영하겠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거제시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까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투자협약 기업인 로만시스(주)가 성산구 대원동 국가산업단지 내 창원공장 준공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로만시스(주) 장정식 회장, 허성무 창원시장,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로만시스(주) 임봉채 대표이사,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의 주요부품 제조기업인 로만시스는 2021년 1월 창원특례시·경남도와 투자금액 1049억원 신규고용 702명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차량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진행해왔다. 로만시스는 2012년 ‘김앤장메탈’ 비철금속 제조사업으로 출발하여 2018년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철도차량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철도차량 완성차 제작의 후발 주자로 진입했지만 생산 기술력 확보 및 현대로템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기술지원으로 2018년부터 방글라데시 수출용 기관차, 폴란드 트램, 호주 NIF 전동차 의장 완성 및 조립, 서울시 9호선 전동차 수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기업이다. 로만시스는 주요 납품업체인 현대로템의 외주 생산 공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대구시는 지난 3월 30일 ‘2022년 대구음식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대구 음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10味 및 대빵, 지역 맛집 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대구 음식 시민기자단을 매년 모집·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4명의 대구 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선발했다. 지역적으로는 대구 8개 구·군에서 골고루 선발됐고, 세대별로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시민의 대표성을 나타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지난 3월 30일에서 열린 대구 음식 시민기자단 발대식은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됐다. 올해 선발된 24명의 대구 음식 시민기자단은 발대식에서 영상으로 자기소개와 시민기자단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는데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받은 대구 외식업계의 활성화와 대구 10味를 비롯한 대구 음식을 알리겠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명예시민기자단으로
김해시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상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사업,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으로 각 시장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김해지역 6개 전통시장 가운데 1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장은 외동시장으로 일평균 2,000명 이상이며 그 다음은 삼방시장으로 1,500명 정도이다. 이용자가 많은 삼방시장과 외동시장은 전통시장 편의시설 개선과 지원,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 진행된다. 삼방시장은 이달 내 고객지원센터 캐노피 보강공사에 착수하며 외동시장은 아케이드 보강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과 사업 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부터 공사 착수 예정으로 완공 시 비 가림 시설 보수로 장보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도 지원한다. 화재공제 가입지원은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것으로 화재공제 상품에 가입하는 점포에 최대 12만원 한도의 공제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자생력과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장경영패
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무식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시정유공 민간인 및 직원 표창, 직원 재능 공연, 그간의 시장과 직원들 사이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수여에는 거제씨름의 저변확대와 2022년 거제장사 씨름대회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거제시씨름협회 문지훈 회장을 비롯한 거제시청씨름단의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이 표창을 수여받았고, 상하수도과 강석현 주무관은 업무추진 공로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이어서 거제시청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로 이어졌으며, 그간 시장과 직원들 사이에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차출, 비상근무, 선거근무 등 각종 업무에 직원들 노고가 많다”며 “민선 7기가 출범하고 거제시가 만들어 낸 성과는 모두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