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5일 오후 1시10분 성산구 성주동 소재 ㈜동구기업에서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인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와 면담을 갖고 오는 8월 제57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본부 주관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창원지역 5개 경기장과 김해·진주·사천지역 3개 경기장 등 경남지역 총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예비 숙련기술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을 포함, 53개 직종 중 36개 직종이 창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직종별 최고 득점자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전국 기능경기대회 개최는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의 기술 위상을 높이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
대구시는 지난 4월 4일 아침 출근시간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첫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 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 본관과 별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주무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하위직원에 대한 갑질행위, 꼰대문화, 업무 관련 편의제공 등 잘못된 관행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침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으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진
김해시는 5일과 6일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청명, 한식에는 묘지 개장·이장이 늘고 식목일이 겹쳐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로 시는 산불 취약지 순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양일간 산불감시원을 공원묘지,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림과 직원 2명씩 2개조를 구성하여 불법소각행위 기동단속으로 소각행위와 화기물 취급행위를 엄중 계도한다. 또 오전 1회, 오후 1회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 순찰과 함께 마을앰프 방송, 차량 가두방송 등 소각행위 금지 방송을 확대 실시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부분의 산불은 인재로 시민들이 무심코하는 소각행위로 발생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불 예방을 위한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 4월 2일)’을 맞아 지난 4월 1일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주위를 밝힌다. 전국 지역 명소와 관공서에 파란 조명을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4월 2일 일몰까지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등 주요 명소에 파란불을 밝힘으로써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지난해 이어 전국 8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부산대병원도 지난 4월 1일 풍선, 장미(꽃말:기적), 마스크 등을 파란색으로 준비하여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세계자폐인의날 맞이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씨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각 체급 금메달을 따낸 거제시청 한유란, 이서후, 이다현은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매화급 준결승전에서 거제시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최다혜 선수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한유란 선수가 구례군청 신채림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22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화급에서는 이서후(거제시청) 선수가 결승 상대인 이세미(구례군청) 선수를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국화급에서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궁화급 이다현(거제시청) 선수는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장사결정전에서 만났던 김다영(괴산군청) 선수의 밭다리 공격을 힘으로 밀어붙여 2-0으로 꺾으며 이다현 선수의 독주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훈련하여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세운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 및 기계장비의 구조변경 완료 후 발생하는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안내를 위해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레저 차량(캠핑카)과 물류 차량(택배)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조변경 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직접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미신고하여 가산세를 포함하여 추징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마산차량등록과에서는 납세의무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하였다. 특히 구조변경 승인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 안내문을 비치 및 구조변경 승인 시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등록증과 함꼐 배부토록 하여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와 안내를 용이하게 하였다. 김재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은 차량과 기계장비의 구조변경 후 취득세가 미신고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와 안내 효과를 높여 창원시의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신뢰 세정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
한국사의 성찰과 청산은 한국사 교과서를 완전히 바꾸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현재 한국사 교과서는 일본의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만든 조선사의 내용과 대동소이하다. 일제 잔재인 식민사학자 등에 의해 서술된 교과서를 아직도 초·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우리는 깊은 문제의식을 지녀야 한다. 한국사 교과서를 바꾸는 것은 식민사학자들의 반성과 성찰로써 스스로 일제 식민사관을 청산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더 늦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역사관과 철학으로 한국사 교과서를 결자해지로써 새롭게 서술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언제까지 학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니 하면서 매국행위를 계속할 것인가. 국익을 해치고 매국 행위나 이적행위를 하는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없다. 자국의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폄하하고 깎아 내리고 작게 만드는 역사학자는 외국에서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 국사를 보는 기본 시각은 자국의 역사를 긍정적인 관점에서 서술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치열한 국제경쟁 시대에 있어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세계 최대강국인 미국, 중국, 소련, 일본을 비롯하여 선진국은 물론 전 세계가 가진 공통된 국가관이고 세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일부 조정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주간의 거리두기는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하였으며 정부는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완화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 조정내용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10인까지로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또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 기준을 24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아울러 그간 보건소에서 시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는 중단한다. 시민 혼란 방지를 위해 4일부터 1주간 사전 홍보와 안내 후 11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자가검사키트는 재유행 등 향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축하고 일부는 방역 취약계층에 활용한다. 또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장사방법 및 장례비 지원제도를 개선한다. 4월 중 장사방법 제한에 대한 고시와 공고가 폐지되면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화장이나 매장이 모두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
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제대가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거제대가 4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AI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연이은 민‧관 협력 성공사례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공과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30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거제대학교를 포함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거제시는 거제대학교 전기공학과가 주관해 2028년까지 매년 1억 7천만원씩 총 1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 사업이 산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적극 지원했다. 거제대의 사업은 조선산업의 스마트야드화(K-Yard)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제조 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기업과 협력한 산학협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팩토리 직업교육을 주요 내
창원시는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 일대에서 4‧3삼진독립의거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의사창의탑에서 일제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8의사 및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도 실시했다. 구산‧삼진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삼진중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기마을 ~ 고현교 ~ 8의사 창의탑까지 약 200미터를 만세삼창을 외치며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어 8의사 창의탑에서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실시했다. 4·3삼진독립의거는 1919년 전국적인 3.1독립운동이 일어난 뒤 3월 28일 고현장터에서 1차의거, 4월 3일 2차의거에 걸쳐 일어난 마산합포구 삼진지역 독립만세운동이다.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8,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삼진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남녀노소가 참여한 계획적·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충규 구산·삼진연합청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