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용석)은 해양안전실천본부 부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7월1일부터 ‘제8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은 일반시민 및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현수막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1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8명), 노력상(25명) 등 총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국립해양박물관 등에 전시할 뿐 아니라, 관내 주요 해양안전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
BNK부산은행은 7월 1일 수도권 지역 및 부울경 지역의 여신 영업 강화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수도권여신영업센터’를 신설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점 영업채널을 확보하고 여신 영업력을 강화한다. 기업여신 영업을 전담하는 기업금융지점장과 수도권 가계대출 수요를 공략할 대출 모집 법인을 운용해 ‘찾아가는 여신영업’과 ‘영업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도권 소재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집단대출(중도금, 이주비 대출 등)에 대해서도 센터에서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실시해 신속한 업무처리 등 대고객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은행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리테일금융부 내에서 팀으로 운영되던 여신영업센터를 부서격인 ‘부울경여신영업센터’로 격상시켰다. ‘부울경여신영업센터’는 지역의 메디컬, 종교단체, 혁신금융 등 부울경 특화여신 영업을 강화하고, 기존 영업점 집단대출 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비대면 여신 사후관리 업무까지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
관세청 용당세관(세관장 정윤성)은 지난달 30일 관내 대표적인 수출기업인 ㈜풍산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세관장은 제품 생산라인 등 현장을 둘러보고 관세행정 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풍산 부산사업장은 미국에서 사용되는 스포츠 탄환의 대부분을 제조하여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풍산은 금년부터 용당세관 관세행정발전협의회 민간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제도개선 및 관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용당세관은 수출물품 원재료 및 완제품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관세행정 관련 기업지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협의하였다.
임성현 전 광주지방보훈청장(사진)이 7월 1일 제41대 부산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부산시 동구 중앙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 후 광복기념관 봉안소, 4.19희생자 영령봉안소, 대한해협전승비를 모두 방문하여 참배를 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성현 신임 청장은 1983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예우국장, 국립대전현충원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BNK금융지주 ◇ 부장대우 승진 ▲재무기획부 노정화 (이상 1명) ◇ 3급 승진 ▲CIB기획부 방용 ▲리스크관리부 이홍래 ▲연금/신탁기획부 강영훈 ▲전략기획부 남준영 (이상 4명) ◇ 4급 승진 ▲글로벌기획부 이강보 (이상 1명) BNK부산은행 ◇ 부실점장 승진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센터장 김철민 ▲부울경여신영업센터 부장대우 장경상 ▲여신심사부 부장대우 김학순 ▲인사부 부장대우 송기열 ▲투자금융2부 부장대우 감효석 (이상 5명) ◇ 부실점장 전보 ▲WM고객부 이근욱 ▲김해상동지점 정성훈 ▲부천지점 박용경 ▲수도권여신영업센터 이성희 ▲장전동지점 유성로 ▲전포카페거리지점 이화진 ▲카드사업부 장명수 (이상 7명) ◇ 3급 승진 ▲IB심사부 박진욱 ▲IT기획부 박상일 ▲강남지점 김태완 ▲검사부 이운광 ▲구서동금융센터 김동광 ▲구포금융센터 정다겸 ▲금융시장지원부 유한중 ▲김해금융센터 이정용 ▲디지털금융개발부 안도형 ▲미남지점 구비송 ▲부전동금융센터 김영중 ▲삼산동지점 신두만 ▲신창동지점 정현석 ▲여신심사부 이정웅 ▲여신심사부 양정호 ▲중앙동금융센터 강태연 ▲총무부 서준영 ▲프로세스혁신부 김유옥 (이상 18명) ◇ 4급 승진 ▲IT개발부 박호 ▲WM상품부 허준민 ▲감전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백신 접종율 확대와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불법촬영·강제추행 등 성범죄 증가가 예상되어 여성대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하계기간(7·8월) 성범죄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성범죄 집중 예방활동’은 경찰서 여수팀을 중심으로 ‘성범죄 전담팀(7개팀, 153명)’ 운영, 혼잡 시간대 가시적 순찰, 신속한 초동조치, 피해자 보호·지원 및 피서객 대상 성범죄 사범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지자체·유관기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합동점검 순찰대(15개서, 410명)' 운영, 피서지·번화가 주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탐지활동(주 1회)을 실시한다. 또한 외국인 성범죄 예방을 위해 6개국(한국·미국·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러시아) 언어로 제작한 ‘다국어 안내문’ 을 해수욕장 안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아동&mi
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정부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 캠페인 이삼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를 표현하는 ‘함께해요 이삼부’를 7월 1일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는 ▲정부 기관, 재계, 유명인이 참여하는 ‘캠페인 1’과 ▲일반 국민들이 박람회 유치응원에 참여하는 ‘캠페인 2’,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진행된다. △‘캠페인 1’은 유치 기원 인증샷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와 부산시를 선두로 캠페인이 시작되고 기관, 재계 및 유명 인사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유치응원에 동참할 예정이다. 캠페인 1의 첫 주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맡게 된다. 또한, 박형준 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연제구의 연일시장과 연일골목시장을 직접 찾아 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상공인 점포 56곳에 대학생 서포터즈 56팀(총 219명)을 1:1로 매칭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방침이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24팀을 뽑아 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 남겨 향후 취·창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에 이어 부산시 소상공인 홍보대사로 박성언 성우와 이창훈 크리에이터를 위촉한다. 박성언 성우는 1999년부터 &lsquo
부산시민이 새 시정에 가장 바라는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새로운 시정의 출발을 맞아 시민에게 힘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 전파를 위해 진행한 ‘새 시정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 시민토론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시민토론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었으며, 시민 1,141명이 참여하여 1,200건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특히, 제시된 의견에 745,167건의 공감 클릭으로 시민참여가 이루어져 새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드러났다. 의견수렴 결과 시민들이 새 시정에 바라는 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24.9%), 도시환경 개선(16.4%), 출산·육아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11.3%)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의견이 높게 나왔다. 특히, 기업·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주택가격 안정 및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으로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며, 양질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계속 머무르며 도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두 번째 열린 부산시의회 제297회 정례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학교부적응’의 사유 또는 ‘다문화․탈북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교육기관이 열악한 교육환경과 교육청의 턱없이 부족한 지원으로 일반학교는 물론 공립 대안학교에 밀려 갈수록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남구 제2선거구)은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위탁교육기관의 학생도 차별받지 않아야 할 공교육 안의 학생”이라고 강조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 원적교의 학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대안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부산지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공립형 시설로 산성마을 학생교육원 내 ‘한빛학교’ 1곳이 있으며, 민간 위탁기관은 총 10곳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3월에 강서구 옛 송정초 자리에 설립된 ‘송정중학교&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