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하루가 달리 변화무쌍하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100세 시대에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멋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가장 작은 물', '가장 좋은 물'이라는 가치를 표방하며 법인을 설립한 '더블유워터주식회사'는 세계 최초로 ‘자화활수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능수시장의 대표회사로, 실제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미 비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업체다. 더블유워터(주)의 변만기 대표이사는 “더블유워터의 마케팅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향해 있다"며 강한 포부를 피력했다. 변 대표의 이러한 욕심은 더블유워터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인다. 변 대표의 삶 전부를 '좋은 물 만들기'에 투자한 그의 고집을 읽어본다. - 편집자 주 - # 더블유워터(주)의 자화활수시스템 더블유워터(주)는 이미 영국 스코틀랜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랜 기간 현장 테스트와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여섯달 만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4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시도 최근 수산업, 감성·유흥주점과 학원·커피전문점 등에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1단계 시행 이후 일주일만인 오늘(8일)부터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현재 감염 추이와 휴가철, 장마에 따른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 등을 고려해 중대본과 생활방역위원회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사적 모임은 현행대로 8인까지 허용되며, 행사와 집회는 50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 금지로 강화된다. 또 유흥시설과 홀덤펍, 홀덤게임장,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은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금지한다. 제한 인원은 기존 6㎥에서 8㎥당 1명이다. 특히 감성주점과 헌팅포차는 노래를 비롯해 춤추는 것을 금지하며 콜라텍과 무도장, 클럽·나이트도 영업제한 시간이 적용된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자정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나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가칭)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관(약칭: 이건희 기증관) 서울 용산과 송현동 후보지 선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문체부의 이번 후보지 선정은 문화 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유치를 요구한 지역들에 대한 무시이자 최소한의 공정한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초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화 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을 공모로 하자는 제안을 했고, 부울경 전체 국회의원, 부산시 여·야·정, 영남권 시도지사까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또한 부산예총, 지역미술계,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비수도권 유치를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의 열망의 의지를 계속해서 전달했다. 최근 10년간 세워진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21개소 중 38%인 8곳이 수도권에 있고 국립미술관 4곳 중 수도권에 3곳, 청주에 1곳 소재하고 있어, 이번 ‘이건희 기증관’ 또한 서울에 건립된다면 전체 80%의 국립미술관이 수도권에 들어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완공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20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돕고,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CBS와 함께 2021년 부산브랜드페스타를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부산지역제품 판로개척으로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후원에 참여한다. ■ 다양한 부산대표 기업 참여와 이벤트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기업 126개사 172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시민들이 부산의 우수기업 제품을 직접 만나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 할인판매행사, 현장 라이브커머스 관람,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가족, 친지, 친구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5일,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최형욱 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및 지역 단체장·통장 등이 참석하였다.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은 산복도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생활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보관하는 부산 최초의 전시관이며, 산복도로에 대한 추억을 가진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놀이 및 학습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본 전시관은 올해 3월 조성이 완료된 후, 5월 11일자로 임시 개관하여 관람객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쳤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주민 및 관광객 등 누계 600여명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으며, 특징적인 소재와 깊이 있는 전시 내용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SNS·동구신문 게재·동 행정복지센터 리플릿 배치 등을 하여 전시관을 홍보 중이며, 부산대와의 MOU 협업을 통한 정기적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5일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관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심속의 스마트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친환경 도시농업인 ‘도심속의 스마트팜교육’은 100세 시대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해 직업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취·창업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에서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도시농업의 가치, 기능 및 활용 △스마트팜의 이해, 채소 저장보관법 △스마트팜 설비 및 농산물 유통‧마케팅 △각종 채소 재배 및 유기농발효 식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효율적인 도시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력을 평가해 알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가운데 58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공시한 일자리 목표를 114.5% 달성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를 목표 대비 105% 달성했다는 점과 더불어 △신중년·노인·청년·여성·취약계층 등 대상별 일자리 발굴 사업을 추진해 159명이 취·창업했다는 점, △코로나19 재난 취약층(336명)에 긴급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의 질 개선을 추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기관 표창)과 70
박형준 부산시장이 취임 후 사상 최대 국비확보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박형준 시장은 7일 2022년도 부산시 주요 사업을 내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의 침체된 경기 회복과 미래 신산업 분야로의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직접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사업의 적극 지원을 요청하였다. 부산시의 주요 건의사업은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10억원) ▲부산 디지털 혁신 아카데미 운영(100억원) ▲실물-가상연계 시뮬레이션 기반 선박 및 해양구조물 기본설계 기술지원(25억원) ▲제조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노후공정 고도화 지원사업(50억원) 등 시정 핵심추진 비전인 '15분도시 부산' 구현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대응을 위한 ▲부산의료원 호흡기전담센터 확충사업(95억원)과 매년 장마철마다 반복되는 부산시의 침수·범람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통영‧고성)은 7일 시‧도지사가 섬 발전을 위해 수립해야하는 사업계획에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섬 특산물 관련 산업 육성 및 섬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에 대해 공공기관 납품을 촉진하도록 하는 내용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의 입법 취지는 섬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세제 지원 등의 규정을 통해 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및 섬 생활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관광산업과 농림·해양·수산업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계획에 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사항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농축수산물 등의 생산유통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다도(多島) 통영‧고성을 지역구로 둔 정점식 의원은 수차례 섬 지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최근에는 경상남도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경남 해양관광 활성화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재선)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선정한 ‘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헌정대상’은 국회 의정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 △발의법안 통과율 △법안투표율 등 1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여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박재호 의원은 국민의 대표로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여 2021년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다중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기 범죄자를 강력처벌하는 '다중사기범죄피해방지법'제정안을 1호 법안으로 하여 총 61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 중 22건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으로는 △부산항 우암부두 등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해양산업클러스터법', △공공기관에 설치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을 지자체 소유 공공시설까지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확대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