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1년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나이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9일까지로,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 및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 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김해시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면접 등 채용은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시간제 서비스·영아종일제 서비스·질병감염아동지원 서비스 등으로 나뉘어 제공된다. 김해시는 현재 384세대 55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70명의 아이돌보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백 없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해 하반기 20여명 추가 채용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롯데면세점이 함께 힘을 모은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7월 5일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사업인 스타럽스(Starups) 프로젝트를 5년간 부산에서 추진하여,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비 및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12주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1:1맞춤형 코칭 등)을 제공하고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엘캠프(L-Camp)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스타럽스’는 청년 창업기업에 초기자금 및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지원하고, 투자를 연계하여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1기 부산 스타럽스, 2020년 2기 제주 스타럽스를 진행하여 청년 창업기업 20개사를 육성하고 기업 매출 증대와 지역일자리 80여개 창출의 성과를 냈다. 특히, 2019년 부산에서 1기를 진행하여 10개사에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영화의전당이 시민친화공간으로 거듭 태어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의전당의 접근성, 친화성, 활용성을 확대하겠다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에 따라 자체적인 ‘영화의전당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하나씩 추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영화의전당 활성화 계획은 ▲시민친화공간 조성 ▲야외공간 활성화 추진 등 단기과제와 ▲부산대표 관광명소화 추진 ▲야외극장 대형문화축제 유치 등 중·장기과제로 구분된다. 우선 단기적으로, 영화의전당 건물 곳곳을 시민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영화의전당 사이니지 조성(비프힐, 광장 등), 시네마 라이브러리 운영(더블콘), 10주년 기념전시 개최(씨네마운틴), 식음료·편의시설 전문업체 유치(비프힐), 뷰카페 운영(야외광장) 등이 그 내용이다. 또한,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해 야외무대 프로그램(수요야외상영회, 토요야외콘서트 등)을 정례화하고, 8월경 야외극장에서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대회인 ‘2021 dancewar’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단기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영화의전당 사이니지 운영] 7월 1일 지난 3월 &l
부산시(시장 박형준) 복천박물관은 사진전 '부산의 성곽'과 연계해, (재)부산문화재단 ‘2021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교육사 기획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읍성'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동네를 지키는 읍성’은 자기 주도형 창의적 체험학습이다. 고탄성 스펀지를 이용해 원하는 모양으로 성곽 도장을 만들고, ‘우리 동네에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이라는 가정에서 필수시설 등 여러 소요를 고려해 성곽을 쌓는 전략을 세워본다. 그리고 자신만의 전략에 맞춰 족자에 성곽 도장을 찍고 그림을 그려 표현하며 구체화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1일과 7월 17일 오후 2~4시에 운영된다. 부산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보호자가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7월 11일 제1회 수업은 7월 6일 오전 9시부터, 7월 17일 제2회 수업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나동욱 복천박물관 관장은 “복
부산시(시장 박형준)은 만기도래 폐업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지원을 위해 폐업소상공인의 기업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브릿지 보증‘을 7월 5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브릿지 보증’은 만기도래 폐업사업자의 보증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아 만기도래시 즉시 상환해야 하므로 코로나19로 여유자금이 없는 소상공인의 경우 재기기회를 상실할 수가 있어, 성실납부자에게는 보증을 유지하여 재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부산시는 ’브리지보증‘ 실시를 위해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시비 40억원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 출연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폐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한 폐업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95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 8000만원 이하이며, 기존 사업자 대출잔액의 범위 내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보증요울은 1.0%, 보증보증기간은 5년이내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 개최 결과 지난 5월말에 출시된 ‘소상공인 3無 정책자금’
정부의 돈으로 주는 재난지원금은 바로 내 돈이고 미래세대의 돈이기에 아끼고 절약해야 하며 꼭 필요한 곳에만 주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신념이기 때문에 사양하고 기부하였던 것이다. 비록 앞으로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내 힘으로 해결하겠다는 신념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내 인생에 공짜로 주는 것은 있어도 받는 것은 없다. 필자는 권력과 돈과 명예를 원하는 지배층에게 당부하고 싶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고 가난하고 힘든 약자들의 손발이 되어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삶으로 영광과 행복을 추구하면 명예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있는 재산을 최소한만 남기고 먼저 처분하여 재난지원금이든 후원금이든 기부금이든 어떠한 방법으로 솔선수범하여 소상공인과 더욱 힘든 사람에게 공짜주기를 실천하고 부족할 때 정부 돈으로 재난지원금이든 위로금이든 적당한 이름을 붙여 힘들고 어려운 약자에게 지원하기를 바란다. 그런 아름다운 기사로 정치인과 고위층과 지도자를 보고 싶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는 훈훈한 소식을 기대한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 세계 10권의 경제대국 국민답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노력으로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고 나보다 더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5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제2회 부산광역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의 잇템을 광고해주세요”로 ▲부산의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나만 알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잇템(It Item)을 광고 형식으로 영상작품에 담으면 된다. 내게 힘이 되었던 소상공인이나 생산물품(잇템, 꼭 있어야 하거나 갖고 싶어 하는 물건(Item)을 뜻하는 말)을 소개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생산물품을 홍보하려는 목적이다. 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잇템(It Item)’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고 형식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모전 제출 작품은 시리즈형 유튜브 콘텐츠의 첫 편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시리즈 기획안 제출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장르에는 제한이 없어 주제와 관련된 60초 이내(권장)의 ENG,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일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4명과 함께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가 매주 진행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인 ‘AS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관련 정책분야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의 취임 후 1호 결재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었던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꾀할 전망이다.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 및 연일(골목) 시장 일원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일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600여 곳이
부산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월 캐시백 지급 한도가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동백전의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되고, 월 발행 한도도 1000억원에서 1천400억원으로 확대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이며 1호 결재였던 '코로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동백전 발행 규모 확대’의 일환이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으로 그동안 움츠렸던 소비 활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이를 반영하였고, 시비가 추가 편성됨에 따라 동백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즉각 확대 시행에 나섰다. 특히, 상반기에는 동백전 운영대행사 변경으로 서비스 안정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해왔다면, 하반기부터는 이번 캐시백 혜택 확대를 시작으로 ▲추석 명절 등 특정 기간 전통시장에서 캐시백 추가 지급(15%) ▲특화상품 개발 등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도 빠르게 진행되고, 시민들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K-유니콘프로젝트' 사업에 부산에서 최종으로 3개의 창업기업이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 'K-유니콘프로젝트'는 기업가치 1,000억 이상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과 기업가치 1,000억 이하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으로 나뉘는데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각각 최대 100억 이내 특별보증 지원과 시장개척자금 3억원을 지원받으며, 보증, 정책자금, 기술개발(R&D)도 신청 시 우대 받을 수 있다. 부산의 △㈜소셜빈(대표 김학수)은 인플루언서 기반 비대면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을 창업하여 포브스 2030 파워리더 선정, 누적투자 165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21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에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21년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사업으로 ㈜소셜빈을 지원하였으며, ㈜소셜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43% 증가하였고, 2018년말 고용인원 13명 대비 현재 138명으로 2년만에 10배이상 고용인원이 증가하는 등 해마다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향후 부산의 첫 유니콘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드파크(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