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아이쿱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영옥)은 지난 15일 부산 남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센터장:남구보건소장)에 자연드림 기픈물 600개(33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오륙도아이쿱생협은 남구 내 건강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영옥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자원봉사자 등 센터 근무자들과 접종을 위해 방문하신 어르신들 중 필요하신 분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병선)는 지난 1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상은)가 관내 홀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향기 테라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향기 테라피 사업’은 화명1동 돌봄공동체 위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천연 디퓨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조병선 동장은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새로운 문화·지식·정보 놀이터인 ‘금샘도서관’이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5월 예산 188억 3300만 원(국비 77억 3300만 원·시비 51억 7000만 원·구비 59억 3000만 원)을 들여 산성터널 연결도로인 윤산터널에 착공한 금샘도서관은 지난 10일 기준 공정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준공해 8월부터 개관 장서 구입 및 비치, 도서관 정보화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연면적 7835.53㎡에 지하 3층 지상 3층 규모의 금샘도서관은 산을 거닐며 책을 읽는 모습을 표현한 ‘독서 여유산(讀書如遊山)’을 주요 콘셉트로 전형적인 도서관 외관을 탈피해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지상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문화교실, 강당, 갤러리 등이 들어서고, 지하 2‧3층에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인근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개관 이후 어린이․청소년․성인 대
우리의 소원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우리 겨레 우리 민족을 살리는 통일, 통일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의 꿈이고 한민족의 희망이다. 이때의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평화통일을 말한다. 일제강점기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단재 신채호선생은 나라를 빼앗긴 비참하고 암울한 절망의 시절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는 대한민국독립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독립에 대한 희망을 우리의 역사 속에서 찾고자 하였다.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간의 치열한 투쟁의 기록이다. 아는 나 자신을 말하는 것이고 비아는 나 외에 다른 모든 사람을 말한다. 따라서 역사는 희망이다.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고 외쳤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은 독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자주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주변강대국에 의해서 독립된 뼈아픈 상처가 남아있다. 또한 해방 70년이 지난 지금도 자주적 역사관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 역사독립은커녕 친일사학자 청산은 시작도 못한 채 식민사관과 사대사관은 더욱 심화되고 식민사학자와 사대사학자가 정부기관을 주도하면서 대국을 소국으로 대국민을 소국민으로 만들고 웅대한 조상과 기상을 초라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6월 22일부터 3일간 예정된 NC와의 홈 3연전에 ‘밀리터리 시리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수단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밀리터리 시리즈’ 기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22일은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중인 김민준(개명 전 : 김범석) UDT팀장이 시구 행사에 참석한다. 김민준은 해군 수병으로 의무 복무를 마치고 UDT(해군특수전단) 부사관으로 재입대, 중사로 전역했다. 현재 ‘강철부대’에서는 UDT팀장으로 부대원들을 묵묵히 챙기는 리더십을 발휘 중이다. 23일에는 6월 25일 선원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해상선원 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이 시구를 맡고 한국케미호 김문수 기관장이 시타에 나선다. 선원의 날은 선원들의 공헌과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10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정했다. 24일은 부산지방보훈청이 선정한 허경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이 시구를 담당한다. 허경 지부장은 1950년에 입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장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정대)와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정대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조득순 장안읍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장안읍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장안읍 거주 취약계층 14세대의 지붕 보수 및 페인트 도색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안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 및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세계 최대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스테이크 축제를 진행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X 닉스’ 콜라보 축제는 MZ세대가 이끄는 먹캉스 트렌드를 반영, 차별화된 미식 경험의 진수를 선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했다. ‘뉴욕 3대 스테이크’로 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닉스의 전문 셰프들이 부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품격 있는 스테이크 코스 요리와 특선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 펼쳐지는 ‘갈라 디너’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한 데 담은 아뮤즈 부쉬에 이어 신선한 찹 샐러드와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입맛을 돋운다. 이어 기장 미역을 곁들인 옥돔과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후레쉬 트러플 파스타가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미국 농무부가 인정한 최상위 3% 프라임 등급 블랙앵거스를 28일 간 건식 숙성 조리한 울프강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에 부산 대저 토마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등을 더해 미식 경험의 정점을 찍는다. 마무리 역시 울프강 핸드메이드 티라미수로 특별함을 더한다. 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졸업패션쇼가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그간 영화의전당, 해운대해수욕장, 광복로 등 부산의 명소에서 실험적인 무대를 꾸며 각광받았던 이 졸업패션쇼가 올해에는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내실을 다졌다.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문카페에서 제16회 졸업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을 포함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대오 ㈜까스텔바작 상무이사,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 패션업계 전문가와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패션쇼에서 학생들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패션쇼는 학생들의 창의성에, 패션업계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더한 산학협력 결과물이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졸업패션쇼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세정, 까스텔바작, 콜핑, BTR 등 현업 패션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패션업계 최고의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졸업패션쇼를 참관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큰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는 21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박덕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한 공무원연금생활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향후 양 기관은 연금생활자의 은퇴 생활 취재, 다문화가정 학습 멘토링,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신중년 인생학교 및 문화강좌 개설, 학습동아리 모임비용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자에 대한 학습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향후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연금생활자의 경험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광주시 동구청이 붕괴건물에 대한 ‘해체(철거)공사 감리자’를 지정하여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에 통지할 때에, 허가번호와 철거 대상 건물 정보 등을 누락한 채 엉터리 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광주시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동구청은 지난해 12월 31일 붕괴건물에 대한 철거공사감리자(건축사사무소 ○○, 광주시 동구 소재)를 지정하면서 ‘대지면적, 철거 건물 수, 연면적, 허가번호, 허가일’ 등의 내용이 누락된 ‘감리자 지정통지서’를 조합 측에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철거공사감리자 지정통지서’는 허가권자인 지자체가 ‘철거 허가 후’에 감리자를 선정하여 조합 측에 통지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최춘식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붕괴건물을 포함한 해당 재개발 구역 내 12개 건물의 철거허가는 올해 5월 25일에 이뤄졌다. 즉 동구청이 아직 철거 허가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해 12월 미리 감리자를 선정하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