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섬 여행을 활성화 하고자 거제의 섬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섬 속의 섬’을 테마로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가지고 있는 ‘거제의 섬’에 대한 관광정보를 누구나 알기 쉽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선 운항 정보, 주요 관광지, 트레킹 노선 등의 주요 정보를 감각적인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통해 담아냈다.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인 외도 외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총 10개의 섬들을각 섬별로 대표되는 특성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이미지 형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문구와 사진, 일러스트를 적절히 배치했다. 리플릿에 담긴 섬은 ▲외도(지중해의 해변을 보는듯한 이국적인 지상낙원의 섬), ▲내도(태초의 신비가 가득한 자연이 품은 섬), ▲저도(역대 대통령이 머물렀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섬), ▲화도(바닷길이 열리는 진달래꽃 섬), ▲지심도(은하수를 덮어 반딧불이와 함께 잠드는 섬), ▲가조도(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섬), ▲산달도(3개의 달이 비추는 낭만의 섬), ▲이수도(물 좋고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소·벤처기업 특화 전시전 ‘2021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KCEF 2021)(이하 ‘KCEF 2021’)’이 23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1, 2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 대한민국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 방위산업 일자리 창출 △ 방산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세 가지 키워드로 개최됐다. 허성무 창원시장,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 임영일 국방기술연구소 소장, 허선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동훈 해군 교육사령관, 박양동 육군 군수사령관, 박노천 해군 군수사령관, 윤정배 공군 군수사령관, 이기중 육군종합정비창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로버트랭 록히드마틴 한국지사장, 이라크 국방무단을 포함한 각 국 무관단,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등 방위산업 관련 산·연·관·군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KCEF 2021의 성공적인 개
김해테크노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엄지교육(대표 최말경)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2021 경남중소기업인대회’에서 열렸으며 엄지교육 최말경 대표는 중소기업 위상 제고와 중소기업인이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에 공헌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아용 교재, 교구를 생산하는 기업인 엄지교육은 김해 본사와 전국 100개 지사를 통해 국내 1만개소 어린이집, 유치원을 주 고객으로 두고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엄지교육 최 대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린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30년간 유아용 교재, 교구 연구개발에 몸담아 온 경영자로서 유아용품 기증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 대표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우수한 유아 교재, 교구 생산에 매진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인으로 남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23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부산 기장)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모집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의 전공학과 수료 시 지원할 수 있는 군사특기 정보 제공과, 이들이 군 복무 후 군 복무 경력을 활용하여 취득할 수 있는 상급 자격증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병역이행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취업맞춤특기병’은 병역의무자가 군 입영 전 기술학원에서 기술훈련을 수료한 후 해당분야 기술병으로 군 복무하여 경력을 쌓은 뒤 전역 후에는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해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특히 폴리텍대학 학위과정 1학기 수료 또는 기능사과정 200시간 이상 수료한 사람은 추가적인 기술훈련 없이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지원할 수 있어 전공도 살리고 전역 후 취업걱정도 덜어주는 모집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살려 군복무를 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새로운 저탄소 환경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단지인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처리와 이로 인한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유럽 등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플라스틱을 단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하나의 자원으로 다시 재활용하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국가사업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하였고,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30일 부산시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최근까지 환경부와 대상부지 등에 대하여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현 정부의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인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산단(9공구) 8천 평 부지에 국비 약 500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되며, 정부(환경부)가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운영을 맡는다. 2023년 완공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을 앞두고, 1주일간 시범 적용에 나선다. 부산시는 24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1주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1단계를 적용하면서 사적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된다고 밝혔다.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르면, 주간 하루평균 인구 10만 명 당 1명 미만 발생 시 1단계를 적용하는데 부산지역 최근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가 14.6명으로 1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정부 방침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비롯한 확진자 추이, 예방접종 진행률, 병상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대본, 생활방역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개편안 체제 연착륙을 위해 내일(24일)부터 30일까지 8인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하는 시범 적용을 추진한다. 다만, 시범 적용 기간이 1주일의 짧은 기간인 점을 고려해 그 밖의 방역수칙은 현 1.5단계 방역수칙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7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방역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을 의미한다. 자율성을 확대해 생업의 길을 넓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22일(화) 오후 3시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지역의 주민대표 3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UN평화문화특구의 운영 및 발전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구의원, 관련 전문가, 특구 협업기관 관계자, 특구 내 주민대표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구추진위원회는 조용래 부구청장 주재로 특구 사업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에 부산시의 UN평화문화특구 활성화 및 발전방안(유엔기념공원 중심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특구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부산시와 협조를 통해 세계평화문화공원화 사업 과 특구 협업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UN평화문화특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상징하는 ‘세계평화도시 부산 남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3일 오전 구청장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자체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구청장 정례브리핑에서 여행지원금 지급, 경로당 개방, ‘굿바이 코로나!’행사 개최 등을 포함하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공 계획을 밝혔다. 여행지원금은 접종 완료자 중 국내여행을 신청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이다. 4인 가족 기준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조례 제정 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일 부터는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가을 중 ‘굿바이 코로나!’라는 주제로 대규모 야외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부산진구는 부산시 최초로 백신 안심 배지를 제작해 이달 중순부터 접종 완료자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향후 SNS 이벤트를 통해 부산진구 SNS 캐릭터 굿즈를 제공한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백신접종 인센티브를 통해 예방접종 참여율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감염병 방역은 물론 경제 방역까지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가유공자 가정 10곳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열었다. 국가유공자 명패사업은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관내 독립유공자 36명의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는 유족까지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구는 명패를 달아드린 10명을 포함해 총 426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금정구 보훈단체협의회의 윤효문 회장도 동행했다. 구는 오는 25일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축적된 기술역량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성과 창출 등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기업 혁신을 이끈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표창하는 ‘2021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2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 시상식에는 21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기관장 표창(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부산광역시장, 부산중기청장,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수여되며,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하여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시장표창 대상자는 ▲(주)국제기산 김덕신 대표이사 ▲(주)동진다이닝 김병수 대표이사 ▲(주)덕화푸드 전상우 차장 ▲(주)화신볼트산업 최환기 직장 등 총 4명(모범중소기업인 2명, 모범근로자 2명)이다. ‘(주)국제기산의 김덕신 대표이사’는 장림무지개공단 수질·대기측정, 수처리환경 엔지니어링 공장을 경영하면서 ‘14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