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1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국내외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며 일상으로 복귀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김해공항의 국제선 항공노선 정상화와 중장거리 전략노선 개설을 위해 추진한다. 이는 ‘부산광역시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조례’에 따른 것으로, 공모대상은 공고일(6월 30일) 기준으로 최근 1년 이상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공고일 이후 신설되는 정기편(왕복 주 2회 이상)으로 김해공항을 기·종점으로 하거나 경유하는 중장거리 여객 노선을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국·내외 항공 사업자이다. 항공사업자 선정은 공모 마감 후 항공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항공 및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노선 적합성, 항공사 평가, 운항계획,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된다. 선정된 항공사는 신규취항 이후 평균 탑승률이 기준탑승률(80%)에 미달하여 운영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최대 1년간 운항편당 500만원의 지원금을 &rsquo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해수욕장 방역 특별단속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을 맞은 주한미군 휴가를 대비, 7월 2일~4일 오후 7시~익일 새벽 2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및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 수영구, 부산경찰청(해운대, 남부경찰서), 미 188헌병대, 외교부 등 47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7월 4일(미 독립기념일) 및 올해 5월 29일(미 현충일) 주한미군 휴가자의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방역수칙 미준수,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17일 관할구청, 경찰청(서), 미188헌병부대 관계자와 비상대책회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6월 29일 기획조정실장 주재 재난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단속계획 최종 점검 및 관계기관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미 독립기념일 전?후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마스크 상시착용 ▲야간 취식금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위반행위는 물론 ▲폭죽행위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금연구역 흡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까지 포함하여, 해수
더불어민주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54명이 28일 오전, “분권과 균형” 정책자문위원단을 발족하며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선 김두관 의원 지지에 나섰습니다. 이날 “분권과 균형” 정책자문단은 “침체된 경남의 회생은 수도권 일극 중심 체제 극복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대통령 후보가 영남권에서 나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히고, 김두관 의원 지지에 나설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날 창원시의회 김종대의원은 “경남 남해 출신의 김두관 의원이 경남도지사 시절부터 동남권 특별자치도 청사진과 함께 국토 다극화 비전을 제시해왔다”며, “김두관 의원만이 우리 지역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지방자치제’를 이뤄 지역의 꿈과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물로 의심치 않아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동은 경남도의원은 “부울경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위해 내세운 김두관의원과의 정책적 연대를 선언한다”면서, &ldq
한국, 한국인, 한겨레, 한민족, 한반도! 도대체 이 한韓은 어디서 왔으며 한국인 나는 누구인가? 주위에 수많은 학자들과 지식인들에게 물어 보아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다. 필자는 한반도 한민족의 한의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서 왜 하필 내 성씨가 한韓인지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환단고기'에서 환국의 환인, 배달의 환웅, 고조선의 단군 환검에서 환이 한韓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후 역사연구를 통해 단군왕검의 성은 한韓이고 이름은 왕검이란 기록을 찾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이병도 교수는 고조선을 한씨조선이라 하였고, 임승국교수는 환단고기가 한단고기임을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에서도 한씨로 대표되는 고조선계 유민의 남하로 인해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한韓이라는 명칭이 형성되었으며, 한씨 성을 사용한 무리에 대해 토착 지배 집단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같은 맥락에서 필자는 의문점이 생겼다. 중국은 자신들을 세계의 중심이라 나라이름을 중국이라 하였고, 일본은 해가 뜨는 나라라고 일본이라 칭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왜 한국, 한민족, 한반도, 한국인 한韓이라고 명칭을 붙이는지 궁금하였다. 해답은 김진명의 '천년의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은 코로나19로 실외 체육시설 이용과 등산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연제문화체육공원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정비와 함께 에어건 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연제문화체육공원에는 2011년에 설치된 흙먼지털이 에어건 2개를 사용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에어콤프레샤 용량이 턱없이 부족해 고장이 자주 발생되는 등 흙먼지털이기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 왔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흙먼지털이기는 전기, 에어콤프레샤 용량을 높여 고장을 최대한 줄이고 에어건을 2개에서 6개로 늘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흙먼지털이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안내문도 부착하고, 이용시간도 늘려 6시부터 20시까지 가동해 새벽은 물론 저녁 이용자들에게도 운동과 등산 후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문화콘텐츠 신사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29일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에서 체결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신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구의 산복도로를 비롯한 숨어있는 보석 같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두 기관이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IT·CT 융합 콘텐츠 신사업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열린 소통과 협력으로 이루어 낸 상호간의 새로운 시도가 부산과 동구의 문화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구청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지역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부산 동구를 알리는 부산 최대 규모의 유튜브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2021년 8월, 총 시상금 1천만원)이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산하 ‘부산음악창작소’와 연계된 △지역 청년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동구청이 제작 지원하고, 부산 동구를 배경으로 제
부산 중구의회(의장 최학철)는 지난 21일부터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8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제1차 정례회를 폐회 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부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 동의안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25일 열린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의원 국외연수비 2천275만원 전액을 반납했다.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재난 대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한 중구의회 최학철 의장은 “이 예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구의원들의 전원 합의를 통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역 특화분야인 영화의 인적 자원과 지역의 다양한 전문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2020 문화동반자사업 수행을 통해 구축한 바 있다. 이러한 협력 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그리고 본 연수 참여기관인 캄보디아영상위원회와 함께 영화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연수 과정을 구성하여 제안했다. 이번 연수는 영화라는 문화적 가치에 대한 향유와 확산에서 나아가 사회경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캄보디아 영화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협력국의 수요에 부합하면서 자국의 여건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스스로 지속가능한 영화산업 발전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선진국, 아세안 지역 출신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들은 최신의 영화 비즈니스 전략과 기법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영화산업의 환경과 역량을 현지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에서는 2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 및 의원들을 초청하여 '시의회와 함께하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양산경찰서의 치안환경, 치안지표 및 중점 추진업무와 주요 현안 업무를 소개하고,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관심과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이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에 1단계 입주가 시작되는 ‘사송 신도시’ 치안 인프라 구축, 구도심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및 우범 지역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설명회 자리를 마련해준 양산경찰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이번 치안정책 설명회를 통해 경찰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도 경찰과 더욱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성학 경찰서장은 “양산은 인구 유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지난 28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함께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MRO사업 지키기' 대책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샤프테크닉스케이간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 체결 등 인천국제공항공사의 MRO사업 진출을 반대하는 범시민운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된다. 이 날 간담회에서 대책위원장은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부위원장은 황태부 항공제조업 생존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대책위원회는 향후 항공MRO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 철회와 항공MRO사업 추진 저지를 목표로 시민홍보, 호소문 발송, 궐기대회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7년 12월 사천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MRO 산업단지로 지정받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항공MRO 사업자로 선정하여 항공정비전문업체(KAEMS)를 설립하는 등 정부의 항공산업 계획에 따라 항공MRO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근 항공MRO사업에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