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 부산가족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가족축제’는 부산시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족을 응원하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가족영상제’는 시민이 생각하는 가족의 의미를 가족 일상 영상에 직접 담아내는 공모전이다. 3분 이내의 브이로그 등 영상파일을 5월 24일까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홈크닉(home+picnic)’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족들에게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사다. 참가신청은 5
부산시(시장 박형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5월 22일, 23일 양일간 을숙도 철새공원 일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될 ‘2021년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매년 2월 2일)’과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매년 5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소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습지체험부스(5월 22일, 23일) ▲비대면 어린이 환경사생대회(5월 22일) ▲생태계 교란식물제거 체험(5월 23일) ▲야생동물 자연 복귀 체험(5월 22일, 23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을숙도 전동카트 체험(5월 22일, 23일) ▲습지 카약 쓰레기 줍기 탐방(5월 22일, 23일) ▲을숙도 습지길 걷기 등이 있다. 체험부스와 전동카트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오늘(5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낙동강하구 습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드론 사진전 &l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수영구 소재 ‘민락회타운시장’을 '2021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 지정제도는 부산시가 원산지표시제도 정착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수산물 판매시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사)어패류처리조합 자갈치시장부터 남포동 건어물 도매시장 등 총 8곳을 지정했다. 수영구에 소재한 민락회타운시장은 2년 만에 신규로 지정되는 모범시장으로 시는 안내간판, 원산지 표시판 등을 제작·지원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모범시장 지정제도를 활용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16개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 미래와 시민에게 힘이 되는 부산시정 실현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을 10일 오전 10시 40분 개최하였다. 출범 이후 한 달을 맞은 박형준 시정은 ‘협치와 소통’을 시정 기반으로 강조해 왔으며, 오늘 여야정 협약식이 그 초당적 협치의 신호탄격이다. 또, 이번 협약식은 시의회의 장기표류 사업 해결 노력에 응답하여 시와 여·야가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부산 여야정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여야정 상생협의체’ 운영을 통한 현안 해결방안 공동 모색과 대응 ▲부산 미래발전을 견인할 6개 핵심과제의 성공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장기표류 사업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대·내외적 협조체계 구축과 공론화 등 공동 추진과 함께 ▲여야정 협의체 활동 과정 및 그 결과와 성과는 시민들께 적극 알리기로 약속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행복이 부산 시정의 최고 가치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부산 여야정은 초당적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과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신규 1등급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21년 의료기기 주요정책 및 법령 개정 사항 ▲제조업 및 품목에 관한 변경 방법 ▲품질책임자 교육 및 생산실적보고 등 제조업자 준수사항 ▲제조시설 및 제품 품질 관리 방법 등이다. 이번 상담은 신규로 업허가를 받아 1등급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업체에게 의료기기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여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1등급 의료기기 업체가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업체 및 기존 1등급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의료기기 관련 법령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4일부터 13일까지 사람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부ㆍ남해선 고속도로휴게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검사는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등 조리용 기구에 대하여 현장에서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확인한다. 검사결과 식중독균 오염이 확인되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즉시 조리 기구를 소독 조치하고, 식약처는 해당 내용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위생점검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휴게소를 이용할 때, 정부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차세대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이하 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선정(2018년)된 지역산업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적인 재활복지 의료기기 제품의 시장경제성 및 상품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부산지역 재활복지 의료기기산업의 4차산업 기반 산업생태계 개선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및 부산시 지원으로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와 부산대학교 URP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 지원대상 품목으로는 재활복지 의료기기 중 이동지원기기, 생활지원기기, 인지감각기능지원기기, 재활훈련기기, 신체기능복원기기, 생체재료 및 의료용 소재, 기타 재활복지 의료기기이며, 위 품목을 기술개발 중인 중견·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프로그램으로는 ▲의료기관과 기업 간의 중개연구 ▲프로젝트 LAB 운영 ▲공동연구과제 발굴 ▲임상연구 지원을 운영한다. 기업지원 분야 지원대상으로는 재활관련 1·2등급 의료기기, 복지용구, 헬스케어기기, 개인위생
부산시(시장 박형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낙동강 하구 을숙도의 새로운 생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시민참여형 ‘을숙도 옛 나무다리 복원 사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을숙도 옛 나무다리 복원은 ‘2021년 시정협치사업’의 하나로, 1990년대 중반 쓰레기매립지였던 을숙도 내 1차 매립장과 2차 매립장을 이어주던 나무다리를 옛 위치 그대로 복원해 환경학습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이 사업을 시민 참여형 복원으로 추진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나무다리의 옛 모습을 담아내는 ‘디자인 분야’와 ▲을숙도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는 ‘스토리텔링 분야’로 나뉘며, 부산 을숙도를 사랑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현장 또는 우편,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제출양식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후 1차 서면심사와 ‘시정협치사업 민관공동사업실행단’의 2차 외부심사를 거쳐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 복지지원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 지원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18세~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하며 1차모집은 지난 3월에 700명을 선정하였고, 2차는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를 통해 모집하며 인원은 300명이다. 기쁨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총 100만원(생애 1회)의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쁨카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수 후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 가능하다. 다만, 이 사업은 정부 및 부산시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청년인턴 지원사업, 청년 내일채움공제 등)의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및 근로 환경이 열악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새로운 웨딩 테마인 ‘블라썸 가든’ 콘셉트의 연회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웨딩은 로맨틱한 실내 연회장 ‘시실리룸’과 해운대가 펼쳐진 야외 가든인 ‘시실리 가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프 가든 웨딩’ 스타일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해운대의 반짝이는 파도와 초록빛 가든을 모티브로 한 웨딩 연회를 그대로 재현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라썸 가든’ 웨딩은 미국 상류층의 휴양지로 유명한 뉴욕 햄튼 비치의 럭셔리 저택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풍부한 경력의 전문 플로리스트로 구성된 내부 플라워 부티크샵이 스타일링을 맡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이트 플라워를 기본으로 페일핑크, 페일블루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다각도에서 반사될 수 있도록 버블 아이템을 활용해 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