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만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 인구이탈, 부채, 비혼 등 청년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참가자의 연구 방법과 자율성을 보장한다. 총 5개 팀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책임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작년 대표 성과로, 암 경험 청년들의 고용절벽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공론화한 연구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에도 행정이 놓친 청년문제 발굴과 해법제시가 활성화되어, 부산의 청년정책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사업에는 총 5개팀이 참가했으며 ▲청년 암치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2일 국토교통부의‘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2.4.)’관련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3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당감동 당감4구역과 전포동 전포3구역 저층주거지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공공이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부산시 부산진구의 2곳과 대구시의 2곳 등 총 4곳이다. 3차 후보지는 1‧2차 발표와는 달리 처음으로 지방 대도시권 후보지가 선정되었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4곳의 후보지는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를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 개발 추진 대비 용적률이 상향되고 공급세대가 증가할 뿐 아니라 토지주의 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진구의 당감4구역과 전포3구역은 좋은 입지여건에 비해 노후‧저층 주거지가 집약되고 좁은 도로 등으로 인해 자생적인 도시 성장이 어려운 지역으로, 문화‧상업‧생활SOC 확보 등을 통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거점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5.11.(화) 구청장실에서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구태고)와 함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및 영양 불균도시락 제형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공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만65세이상 고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방역 프로그램 “콩나물 한 뼘, 희망 한 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 위축 등 노인 단독가구가 느끼는 우울함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콩나물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을 방문 상담하는 사업이다. 박명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도록 채소 재배키트를 마련했다”며 “식물을 직접 키우는 기쁨을 경험하고, 또 자라난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은 덕내골 그린봉사대(대장 신희선)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대기소 설치와 승・하차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시행 두 달 만에 대상자 85%가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관내 주소지가 있는 고등학교 등 신입생에게 1인당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신청을 받아 두 달 만에 지원 대상자 1587명(2005년생)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1348명이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학교와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모든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 3월 1일 기준으로 관내 주소지가 있는 고등학교 입학생, 부산시 외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대안교육기관 입학생은 재학증명서와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평생교육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자 유료도로인 부산항대교 최소운영수입보장 및 불변통행료를 인하해, 약 610억 원의 재정지원금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항대교 관리운영권자인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와 ▲자본구조 변경 ▲타인자본조달조건 변경 ▲법인세율 인하 효과 반영 ▲자금재조달 세부요령에 따른 미래예측 물가인상률을 적용한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내용으로 하는 자금재조달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2014년 개통되고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가 30년간 운영하는 부산항대교는 MRG가 최초 10년간 80%, 5년간 60% 보장이며, 최종 15년은 사업시행자 자체 운영방식으로 설정돼 있다. 또한, 매년 소비자물가인상률이 반영되는 불변통행료는 1,034원이고, 법인세율 27% 및 소비자물가인상률 4%가 반영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기준(2022년도 지급) 부산항대교 통행료수입은 실시협약 대비 68% 수준으로 MRG(80%)에 미달해, 2022년도에는 MRG 미달분에 대한 재정지원금 43억 원과 통행료 미인상분 재정지원금 16억 원을 합해 총 59억 원 정도가 관리운영권자 측에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2022년부터 2044년까지 재정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만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인구이탈, 부채, 비혼 등 청년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참가자의 연구 방법과 자율성을 보장한다. 총 5개 팀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책임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작년 대표 성과로, 암 경험 청년들의 고용절벽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공론화한 연구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에도 행정이 놓친 청년문제 발굴과 해법제시가 활성화되어, 부산의 청년정책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센터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13일 오후 2시 40분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3월 8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향후 8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는 ▲게임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게임전시회이자 문화축제로 개최 ▲지스타 라이센스를 활용한 연계 사업 추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향 등이 담겨있다. 협약 체결식과 함께 게임 콘셉트 공간인 ‘DOT’ 개소식도 열린다. ‘DOT’는 유라시아 플랫폼 203호에 약 116.64㎡ 규모로 조성된 지스타 상시 플랫폼으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지스타·게임콘텐츠 홍보 및 관련 부대행사 ▲게임×아트 협력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 게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개최된다. 개소식에서는 부
부산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금융을 실현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BNK부산은행은 11일 지역상생형 친환경 금융 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실천 예·적금’은 저탄소 실천 활동 이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산지역 환경 개선 사업 기금으로 조성한다. 가입기간별 기본금리에 저탄소 실천 활동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50%p)를 더하면 예금은 최대 1.40%, 적금은 최대 1.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탄소 실천 활동에는 ▲탄소 포인트제 참여 인증 ▲친환경 자동차 보유 인증 ▲친환경 기업 인증 ▲신용(체크)카드 대중교통 이용실적 등이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일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예금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적금은 월 1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다. BNK김지완 회장과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11일 오전, 본점 영업부에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저탄소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적금을 가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