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9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종규)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대상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추위에 앞서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임추위원들에게 부산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서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빈대인 은행장이 용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날 임추위에서는 1차 후보군 중 부산은행 안감찬 부행장, BNK금융지주 명형국 부사장, 김영문 부사장 등 3명만 참석하여, 부산은행의 미래성장전략과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당면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동해야 한다는 취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결과, 차기 은행장 최종면접 후보군으로 안감찬, 명형국 2인을 선정했다. 이날 임추위에서는 외부 자문기관의 평판 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후보자의 대내외 평판에 대해서도 점검했으며, 3월 16일 차기 임추위를 개최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을 통해 선정되는 후보자는 3월 25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지방청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초등학교에 손 씻기 전ㆍ후 세정상태를 비교체험 할 수 있는 ‘뷰박스’ 장비를 이달 10일부터 12월까지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지난해 ‘뷰박스’를 활용해 관내 19개 학교 600여명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요령을 현장 교육한 바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학교 자체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자 초등학교에 뷰박스 장비를 대여한다. ‘뷰박스’가 필요한 초등학교에서는 부산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또는 지역 교육청으로 신청하고, 현장교육이 필요한 경우 강사지원도 가능하므로 함께 신청하면 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뷰박스'를 활용한 학교자체 손 씻기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식중독 예방ㆍ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9일 오후 2시 40분 부산진구에 위치한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방문하고, 부산이 지스타 개최도시로 재선정 된 것을 축하하며 지역 게임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형준 후보는 “금번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로 부산을 재선정한 것은 아주 축하할 일”이라고 기뻐하며, “이번에 개최지로 선정된 도시는 4+4 최장 8년간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어 부산이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는 게임산업 관련 대기업을 지역에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디게임 즉 게임 스타트업의 지원 체계를 갖추고 투자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게임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게임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힌 박형준 후보는 “대학산학 협력 체계가 갖추어지면 부산에서 게임 전문 인력 양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대학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박형준 후보는 대학생 3명과 카트라이더 게임 체험에 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 정관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3월부터 8월까지 중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전 10시 정관박물관 강당에서 전통매듭을 이용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문화-매듭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선조들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맺는 기법’을 익혀왔고 생활 전반에 걸쳐 매듭을 애용해 왔지만, 오늘날에는 이 기법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 정관박물관에서는 우리 전통매듭의 멋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쉽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매듭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매듭 지도사인 양효영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현대적 감각의 생활소품에 전통매듭의 아름다움을 더해보는 체험교육이며,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난이도로 기획되었다.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실용성에 예술성까지 갖춘 전통매듭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매회 10일 전부터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회당 성인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본 강좌에 별도 수강료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난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준비와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부산형 자치경찰제 성공 정착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자치경찰에 시민을 담다’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부산시와 시의회,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모여 부산형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해서 참석자의 생생한 의견과 제언을 듣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은 ▲‘부산형 자치경찰제의 효율적인 정착방안’ 발제(동의대 최종술 교수)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자치경찰제 준비 추진상황 보고(부산시), ▲방청객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재 입법예고(2.17~3.9) 중인 부산시 자치경찰제 시행 조례(안)을 비롯한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시가 발표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자격요건과 결격사유’, ‘위원회 사무기구 구성’, ‘자치경찰위원회 청사 위치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10일, 기장군 장안산업단지 내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미옥),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신규진),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장안산업단지 내에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을 통해 장애인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경쟁노동시장에서 직업 활동이 곤란한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중증장애인 친화적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장애인 10명 이상, 상시근로자 중 장애인을 30% 이상 고용하고, ‘장애인 등 편의에 의한 법률’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액 이상을 지급하는 곳 가운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확인을 거쳐 인증받은 곳으로 시설 설치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 장애인표준사업장은 기장군 장안읍 장안산단3로에 위치한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건물에 설립되며 운영은 한국선원장애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1년 부산청춘드림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와 산업단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8년 시작하여 지난 3년간 33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0명으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1차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월 임차료 중 42만2000원을 부산시에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은 26세 이상 20만1000원, 26세 미만 25만9000원을 부담한다. 차량은 올해부터 르노삼성 ZOE INTENS ECO 모델로 변경되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취업 예정자로서 ▲운전면허 취득 1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김병진)은 대학 연구개발(R&D)의 활성화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의 공모를 시행하며, 4월 9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수요 맞춤형 개방형연구실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에 개방하여, 대학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산학협력 R&D 사업으로 올해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대상은 기존 보유기술의 개선·향상을 통하여 사업화 추진을 희망하는 부산 소재 대학 연구실이며, 지역 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술개발 수준과 성과목표 등에 따라 두 가지(①R&BD, ②사업화협력) 유형으로 구분되며, 특히 ‘R&BD유형’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등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산업과학혁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후 연구역량, 기술 및 제품의 시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개 내외 연구과제를 4월 중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월 10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에 설치된 부산광역시 1호 예방접종 센터인 부산광역시‧부산진구 백신예방접종센터의 개소식과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접종센터 개소식은 시장 권한대행,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각 협력의료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예방접종센터의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과 백신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약 한 달여간 준비 기간을 거쳐 백신이 확보 되는 대로 소방, 경찰,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는 의료진, 요양병원, 65세 이상자 등 64만 명, 하반기에는 만성질환자, 경찰, 소방, 교육기관 종사자, 18~64세 등 173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여 전 시민의 약 70%인 237만 명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서 이병진 권한대행은 백신예방접종센터 개소식에 이어 지난 10여 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에 첫 삽을 뜬 ▴부산국제아트센터 사업 현장(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내)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부산국제아트센터는 2,000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1년도「친환경 고효율 공기조화부품기술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공기조화부품기술 기반 기술/제품 보유 지역 기업의 기술력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와 고효율 부가가치 창출 및 관련 산업구조 고도화를 하기 위하여 기업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10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IoT 연계 냉동ㆍ공조 기계 기술 기반 기술 및 제품 고급화 지원', 'IoT 연계 냉동ㆍ공조 기계 기술 기반 기술 및 제품 현장적용 지원', '냉동ㆍ공조 기술 기계 기반 국내ㆍ외 인증 및 특허신청(출원 및 등록) 지원', '냉동ㆍ공조 기술 기계 기반 국내ㆍ외 시험 분석 지원' 4개 분야로 나눠 선정,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기조화산업 기반 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6일까지 신청서 등을 (재)부산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고효율 공기조화부품기술 고도화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