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연, 김진우)는 지난 4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위원 해촉건 보고와 2020년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1년 사업계획, 자체후원금 모금활성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지연 광복동장은 “올해 위원님들과 마음을 모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창업의 꿈을 펼칠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창업(F&B) 5팀, IT‧영상‧디자인‧유통 등 일반창업 22팀 총 27팀이며, 선정된 (예비)청년창업가는 연제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해 전문가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공동마케팅‧워크숍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기회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부산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홈페이지 및 위탁운영사인 ㈜이이비네트웍스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칠성), 부녀회(회장 김은경), 문고(회장 박인옥) 에서는 지난 3월 4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영선2동 직원과 새마을 회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흰여울 문화마을 화단에 태극기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흰여울 길을 따라 공원, 벤치,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하였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구포1동에 전입하는 1인 단독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 복지통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월 1회 전입 세대를 방문하여 환영의 마음이 담긴 선물박스를 전달한다. 가정 방문 시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환영박스에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만든 환영의 글, 생활용품, 관내 생활·복지·건강 정보지가 들어있다
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수영)는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소상공인과 손잡고 주민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제과점과 협업하여 ‘꼬옥투표’ 홍보쇼핑백 1500장을 제공한다. 특히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꼬옥투표’ 홍보 협업을 통해서 재활용이 가능한 홍보쇼핑백을 지역소상공인에게 지원하여, 2021. 4. 7.(수)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에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선거기간에 집중하여 홍보쇼핑백을 배부할 예정이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9기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초청 특강, 언론사 투어, 사상소식 기사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취재와 기사작성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및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등을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대학교 박물관(관장 김두철·고고학과 교수)은 2021년 기증유물 특별전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전심(傳心)' 행사를 오는 3월 11일부터 8월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많은 봉사와 기부를 통해 장기려 박사와 함께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김동수 명예교수(부산대학교 의과대학)와 부인 배정희 여사가 지난 2012년 부산대에 기증한 문화재를 통해 기획됐다.. 부산시유형문화재 ‘자수책거리병풍’을 비롯해 독도가 표기된 희귀본 ‘조선왕국전도’ 등 조선시대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민속문화재를 감상하며, 당시 생활상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증유물전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소주제별로 기증유물을 대표할 수 있는 450여 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4호인 ‘자수 책거리병풍’*이 2017년 전면 해체·수리 및 보존처리 이후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8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등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 가운데 2021년 고등학교 입학생,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대안교육기관 입학생 등 약 1670명이다. 부산시교육청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는 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이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는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 기관 또는 기업 등 청소년의 보호자 직장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았을 경우 지원금을 환수하며, 해당 금액이 30만 원 미만이면 증빙서류를 확인해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청소년의 보호자는 오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교육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은 학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입화물선취보증서(L/G, Letter of Guarantee)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입화물선취보증서는 수입화물이 선적서류 원본보다 먼저 도착한 경우에 수입상이 선적서류 원본 없이도 선박회사로부터 화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은행이 발급해 주는 보증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부산은행과 수입신용장 거래를 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뱅킹으로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은행에서 발급 승인 후 고객에게 발급 완료 메시지를 발송하고 고객은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보증서를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수출입거래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기계·자동차공학부(前스마트자동차학과) 학부 연구생인 윤상현(25) 학생이 지난달 26일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저명한 학술지인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논문집’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 수소와 관련해 가장 큰 학회다. 윤상현 학생은 학부 3학년인 2019년부터 기계·자동차공학부의 한재영·윤진원 교수팀의 에너지변환시스템연구실 연구생으로 합류해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는 ‘냉각계통 동적 예측을 위한 수전해 시스템 동적 모사 모델’ 제하의 논문을 냈다. 윤상현 학생은 물에 전기를 주입시켜 수소와 산소를 발생시키는 수전해 시스템 가운데 가장 유리한 기술로 간주되는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 시스템을 연구해 논문에 게재했다. 이 논문에서 윤상현 학생은 수전해 동특성 시스템 개발을 연구했다. 전해질막의 동특성 및 전체 시스템의 동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열관리 모델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시스템에 인가되는 여러 매개변수의 변화에 따른 수소발생량을 제어함으로써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연구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