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에 나선다. 부산시가 내년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3대 추진전략은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이다. 구체적으로 물류산업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또한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투자유치 및 신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공항·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수립된 전략을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 용역과 연계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산시가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부산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기계부품·로봇 분야 사업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98억 원을 포함해 총 454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5개 사업은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 ▲이(E)-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이다. 먼저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통합비즈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 신기술 대응이 어려운 지역 뿌리기업의 고도화, 디지털 전환, 신산업 진출, 사업재편 촉진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 친환경 자동차부품 융·복합형 특화단지에 공동활용설비를 구축하고, 이 설비를 관련 지역기업들이 시제품 제작 등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어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E-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로의 빠른 전환 기조에 발맞춰 미래차 핵심 부품(배터리 팩, 구동 모터 등)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2028년까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서비스 로봇 분야 산업의 육성과 핵심 부품 기술개발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제조 인력 1천여 명 양성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을 총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시가 지난해부터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공모사업 응모를 준비했고,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혁신지원기관까지 긴밀하게 협력했던 점이 이번 쾌거를 이루는 데 막중한 역할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 기계부품·로봇 분야 제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그리고 부산에 특화된 미래 핵심 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21뉴스] 박자연 기자=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28일 열린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지역 청년들과 일본 및 싱가포르 우량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정보기술(IT), 호텔서비스 및 상담사(컨설턴트) 등 30개 직종, 200여 명을 채용하며, 이 외에도 ▲해외취업상담(미국 의료계열 포함) ▲청년 대상 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잇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수 있으며,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한 사전 온라인 기업 설명회, 취업특강 및 컨설팅 등에 1,400여명의 청년이 참가하여 해외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들어 해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준비하는 청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의 글로벌화, 디지털화에 따라 새로운 고용형태로써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하는 ‘글로벌 노마드(Global Namad)’는 이제 피할수 없는 트렌드가 되었다”면서 “이런 현실에 따라 해외라는 넓은 무대에서 우리 무산 청년들이 활동하여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많은 청년들이 해외에 진출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사업은 2021년도부터 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업하여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해외취업 설명회 및 채용면접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데일리21뉴스] 박자연 기자= 건설부동산권익보호협회가 27일 건설부동산 산업 위기와 관련해 국회에서 1차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병수 의원실과 법률사무소 ‘집’ 후원으로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건설부동산권익보호협회 원영섭 회장, 이충한 기술본부장 등이 각 주제 발제자로 참여했다. 사회는 이종훈 정치평론가가 맡았다. 간담회에서 첫 번째 발제자인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현재의 건설부동산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첫째 지방 미분양 해소, 둘째 부실 사업장 공공 매입, 셋째, 주택공급 인허가 철저히 관리 감독을 제시했다. 특히, 부실 사업장 공공 매입의 방법으로 공시가격 또는 감정가격 중 낮은 가격 매입, 특별법 제정을 통한 과감한 구입 후 청년 공공주택으로 활용, 비협조 건설사 부도 처리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충한 기술본부장은 건설부동산 PF 부실화에 따른 2차 위기를 공사비 위기로 진단하고 ▲금융 환경적으로는 고금리 전환 ▲통화 환경적으로는 통화량 급증 ▲실물 환경적으로는 물가 상승과 공사비 상승 ▲부동산 측면에서는 공급 부족 ▲시장 효과 면에서는 공급 붕괴 등 그 징후를 5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이런 문제 인식하에 대안으로 ▲시행사 및 건설사 수익성 확대 정책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PF 부실사업장 정상화 지원 ▲넷째 3기 신도시 빠른 실행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원영섭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관련, 혼인률-출산율-주택공급의 명백한 비례성에 주목했다. 특히 1인 가구화가 진행 중이라는 전제 하에 정부 역시 중소형아파트 집중 공급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매매거래 3명 중 1명은 중형아파트 곧 84㎡형을 선택한다는 사실을 전제로 향후 4인 가구와 4인 주거 회복을 지향한 84㎡형 중형아파트 공급 확대를 주장했다. 저출산 시대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해답은 중형아파트에 있다는 주장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장혜원 전국레지던스연합회 부회장이 ‘생활숙박시설 규제와 건설부동산 위기에 대한 준주택 편입’ 해법을 중심으로, 심동섭 한국종합컨설팅그룹 회장은 ‘건설부동산 PF 위기 타개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였다...
[경남=데일리21뉴스] 김주호 기자=양산시의회가 지난 24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사업대상지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신규 사업인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 부지와 양산시 보훈회관 매입, 상북면 세대공감센터,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부지 등 사업 변경 현장 3곳을 포함하여 총 4곳이다. 이날 의원들은 각 사업대상지를 둘러보며 시청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취득의 적합성 및 타당성 등을 점검하고,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6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200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침체된 부산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가 정비계획의 신속한 수립을 지원하는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전면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부산형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 주민이 직접 계획안을 마련하는 현행 입안제안 방식에서 공공의 용역 지원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기본방향을 제시해 주민의 용역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제도다. 특히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심의도 본격 시행한다. 이를 통해 정비계획 결정 기간은 물론 구역 지정 후 사업시행인가까지의 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인가 시, 개별법령에 따라 별도 심의했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 등 심의를 통합 심의함으로써 심의단계가 대폭 단축돼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시는 정비구역당 3억 원씩 총 5개 구역에 용역비 15억 원을 투입해, 체계적이고 특화된 정비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예산 15억 원을 투입해 입안요청 대상지별로 ▲수변부, 고지대 및 역세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계획 ▲기반시설 및 생활권역별 연계 계획 ▲주민 수요를 고려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계획 ▲획기적인 디자인 지원으로 도심의 특색있는 건축디자인 제시 등 특화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계획 입안 용역추진 시, 분야별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더욱 체계적인 정비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경모 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정비사업 입안요청제 시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비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공공성 강화와 획기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로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산시는 16일 시청에서 시 경제부시장 주재로'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부산도시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코트라 부산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산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등 지역 상공계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 경제의 불확실성과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지속 등으로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상공계와 함께 경제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산연구원의 지역경제 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실국과 유관기관별 대응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이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부산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대내외 변수에 따른 현재 부산경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상공계‧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이 직면한 경제위기 상황을 조기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건설, 주력산업, 소비, 관광, 수출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인 관광산업의 경우 국내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시장 다변화에 따른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외래관광객 유입을 강력히 촉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분야는 국제 해운운임 상승, 환율변동성 확대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필요시 통상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해외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현재의 복합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대책의 신속한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를 환산해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18~39세 부산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청년G대 홍보(시 청년 정책 사업 게시물 SNS 공유) ▲청년공간 방문 및 후기 작성 ▲시 주관 교육·설명회·토론회 참여 및 후기 작성 등에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 속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직속 기관, 사업소 포함)와 청년공간에서 주관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마일리지 적립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마일리지 적립 항목 및 적립 기준도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시정 활동 참여 후 마일리지 적립 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적립된 마일리지를 부산청년플랫폼에서 동백전 포인트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최초 동백전 포인트 전환은 3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한 경우 가능하며, 이후에는 1만 마일리지 단위로 포인트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으로, 지급된 포인트는 부산시 내 동백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을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 청년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청년 활동 마일리지 제도'에 청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21뉴스]황상동 선임기자= 경남 재향경우회는 13일 오전 11시, 경남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재향경우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1대 경남 재향경우회장에 윤상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윤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영광된 자리에 저를 선택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쁨에 앞서 책임감을 느낀다. 무엇보다 회원들과 상부상조한다는 마음으로 합심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봉사, 나아가 지역 치안활동과 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 공익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신임회장은 “현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명실공히 전국 제일의 경남재향경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병우 경상남도 경찰청장은 한국경찰의 국제적 치안시스템 기여도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경찰은 예전과 달리 국제적으로도 위상이 높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경남경찰은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마약 및 이와 관련한 범죄로부터 경남도민들의 안전과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상근 경남 재향경우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현직에서나 퇴직 후에도 항상 경남경찰 업무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선배님들께서 봉사활동을 하시면서 협조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재향경우회는 국가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다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인 단체로 퇴직 후에도 현역 못지않은 열정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주민들의 봉사꾼으로 한몫을 하고 있다...
[부산=데일리21뉴스]박현수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3일부터 마약류 피해노출 익명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집중력 향상 마약 음료 사건과 클럽 등에서 타인의 술에 마약을 몰래 빠뜨리는 ‘퐁당마약’ 사건 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 의해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누구나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를 방문하면, 무료로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피해노출 상담을 한 다음, 검사도구를 활용해 마약류 6종에 대한 노출 여부를 판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출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마약류 6종은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다. 모든 과정은 익명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본인만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면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가 양성이거나 또는 본인이 희망하면 노출 피해자를 시 지정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으로 연계하며, 이때 중독 판별검사비, 외래·입원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한편 시는 마약 투약이 범죄라는 기존 인식을 전환해 마약 중독자를 치료함으로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익명검사뿐 아니라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마약류 폐해 알림 캠페인 ▲고위험군 사례 관리 등 예방-치료-재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노출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대학생, 여성 등이 해당 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누리집, 버스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시교육청, 시경찰청 등과도 연계해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청소년이나 여성의 상담이 형사 처벌 등의 우려로 저조한 상황”이라며, “이번 검사 실시로 누구나 익명으로 마약류 노출 여부를 판별하고, 치료연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시민들의 마약 중독 예방·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