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10~11일 이틀간에 걸쳐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심권 이륜차 배달라이더들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법질서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먼저 10일에는 경남경찰청 기동(암행)단속팀과 함께 양산시 물금읍 삽량로 일대 아파트단지 앞에서 싸이카3대, 교통순찰차 2대, 암행순찰차 1대를 동원하여 교통법규위반 12건, 번호판가림․미부착 2건을 적발했다. 이어 다음날인 11일은 양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3개의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덕계동 일대에서 교통법규위반 6건, 번호판미부착 1건, LED튜닝 등 15건(현장계도)을 적발하였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양산시의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이륜차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다. 특히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및 무등록 이륜차는 교통환경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행위로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국‧과장, 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부산교육 이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대학교 이상수 교수가 2021년 정책연구용역 결과인‘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를 주제로 발표한 후, 참가자들과 코로나19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부산교육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는 ‘부산교육비전 2030’과 ‘부산교육비전 2030플러스’를 토대로 현 부산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반영한 중ㆍ장기 핵심 교육정책 도출 및 실행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한 것이다. 이 연구는 교육환경 변화 및 미래사회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생‧교원‧학부모 등 총 4,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요구를 진단하여, 장기비전 수립의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교육 장기비전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배움과 배움을 연결하는 따뜻한 부산교육&rsquo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지난 11일 열린 ‘2021 HEPA포럼’의 화상회의 패널로 참여해 교수학습체제의 변화와 대안으로써 코칭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EPA(Higher Education Planning in Asia)협회는 아시아의 고등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비영리모임이다. HEPA협회는 매년 한차례씩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초대 포럼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됐고, 올해는 대한민국의 아주대학교와 싱가포르공대(SIT)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HEPA포럼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고등교육(Higher Education Adapting to a Post-COVID World)’으로 정해졌다. 부 총장은 이날 행사의 두 번째 토의에 참여해 ‘전통적인 교수-학습법을 넘어(Beyond the Traditional ‘Teaching and Learing’)’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부 총장은 발제를 통해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1월 11일(목)~12일(금) 양일간‘제4회 KMOU LINC+ 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미래기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VR·로봇 및 3D 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존 ▲사업단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LINC+사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업단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INC+ 홍보 체험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DIY 나만의 컵 만들기·달고나 만들기·추억의 문방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었으며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캠퍼스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더해지는 듯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서 대학 구성원들이 LINC+
부산시는 12일 ‘부산 스마트빌리지,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미래주거’를 주제로 '제39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공간포럼은 매년 부산시의 주요 도시·건축 현안을 주제로 선정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 및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39차 포럼에서는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주목해 부산의 미래주거 플랫폼에 대해서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에코델타시티, 한국의 야심찬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건섭 삼우설계 신사업추진실장의 단독 발제로 진행되며, 이후 분야별 초청 패널과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부산건축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의견 제시와 질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유튜브 ‘부산건축제TV’에서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12월 토요클래스와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알차게 보내는 따뜻한 연말 준비’라는 주제로 토요클래스 8개 분야 36개 강좌와 아카데미 교육 2회로 구성됐다. 토요클래스에는 ▲연말 술안주요리 ▲별미김장김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토요원데이영어강좌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강좌가 마련됐다. 아카데미 교육에는 ‘내 돈의 주인이 되자. 행복한 부자 되는 법’, ‘슬기로운 펫생활’ 2개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준비됐다.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1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김혜윤 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발맞춰 여가 생활의 활력을 함께 도모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rdq
창원시는 11일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2021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상공업 진흥과 지역봉사에 헌신한 수상자 및 기업 대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장과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경영·기술·근로분야 6명의 유공자와 지역공헌분야 2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은 기업 경쟁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준 기업인과 노동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중견·대기업 부문 수상자는 경영대상 인화정공㈜ 윤순자 회장, 기술대상 현대로템㈜ 노성균 반장, 근로대상 ㈜제트에프삭스코리아 박기동 책임매니저, 지역공헌 부문 볼보그룹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는, 경영대상 에스엠에이치㈜ 정장영 대표이사, 기술대상 ㈜아이스펙 박태철 수석매니저, 근로대상 남광석유판매㈜ 강성림 부장, 지역공헌부문 ㈜경한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도전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오늘의 영광을 안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rdq
거제시는 최근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옥포동에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13개소의 공한지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옥포동 공한지 주차장은 도심에 위치해 인근에 주택과 시장이 밀집해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총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18면 규모의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 등으로 인해 주차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외 4개 기업과 1,805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올해 48개 기업과 9,96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해 3,062명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투자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인 9,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퍼시픽자산운용, 코리아모빌리티㈜, 동화산업㈜, DL모터스㈜ 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퍼시픽자산운용은 서울 소재 자산운용 전문기업으로 1,600억원을 투자해 경남권에서는 최초로 김해시 안동에 대형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622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서김해일반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코리아모빌리티㈜는 83억원을 투자해 반려동물 케어차량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2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동화산업㈜은 67억원을 투자해 상하수도용 밸브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DL모터스㈜는 창원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최근 전기 자동차 부품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주호일반산단 내 55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3
대구시는 11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국토계획, 산업입지 분석, 산업단지 개발, 산업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대구시 경제 관련 국장, 신공항건설본부장, 관련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 전략과 지역산업 재배치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류승한 국토연구원 본부장의 ‘대구시 산업단지 개발의 과제,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제언’과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대구산업 재배치 방안’에 대한 발제와 김광묵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의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 추진로드맵’에 대한 발표 후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현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경제 3국장·공항건설본부장 등이 함께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외부토론자로는 서정해 경북대 교수, 김삼수 영남대 교수,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본부장,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우화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LH·대구도시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