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2동(동장 허미숙)은 지난 10월 30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곤) 외 11개 단체장과 함께 '도전! 일억걸음 동구민 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산차이나타운 특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동구민 뿐만 아니라 차이나타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명곤 주민자치위원장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부산을 포함한 5개 도시가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30월드엑스포는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월드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며, 2년 뒤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구청 대회의실, 동래 농심호텔 등에서 ‘2021 연제자치분권주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방자치의 날(10.29.)이 포함된 10월 마지막 주를 연제자치분권주간으로 정하고, 연제구의 자치분권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제자치분권학교’에서는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의 원리와 실천방안 △자치분권의 과제 및 마을 만들기 사례연구 등 자치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19명의 주민 중 18명이 수료해 자치분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8일 동래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주민자치-자치분권 합동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자치분권협의회 두 단체가 만나 주민자치에 기반을 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연제구청 자치분권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은 2일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1:1 주민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해이해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코로나19 예방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다. 한국대륙 한반도 중부 충북 청원군 소로리에서 세계최초의 농경문화를 이룩한 한의 나라 한국 한국인. 12000년 동안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한의 나라 한국 한국인의 학생은 국가의 위기나 외침을 당할 때나 독재와 불의를 보면 목숨을 걸고 앞장서서 투쟁하였다.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며 민족독립운동을 일으켜 온 많은 운동 중 그 대표적인 학생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을 기해 만세시위로 일어난 6·10 만세운동과 1929년 11월 3일 발생한 광주학생항일운동이다. 한국에서는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에 광주에서 일어난 항일학생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3일을 학생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다가 2006년에 그 명칭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하였다. ‘학생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6·10 만세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발전 및 계승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고, 반독재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학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의미있는 소중한 날 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보면 영국 런던
창원시는 2일 오전 8시40분 시청 정문 앞에서 허성무 시장과 창원단감축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단감 특례시 홍보사절 출정식’을 갖고, 단감 4t을 경기권 3개 도시로 실어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에서 체결한 4개 도시 농수특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첫 번째 이행과제이며, 창원시의 특산물인 단감을 수도권 지역에 소개하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수박에 이어 ‘창원단감’이 창원시 두 번째 특산물로 결실을 맺게된 것이다. 시는 2022년 1월 13일 특례시로 함께 태어나는 공동운명체인 고양·용인·수원시와의 우호증진을 목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다. 창원단감은 국내 최대 생산량과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후가 온난하고 계절적 변화가 뚜렷한 분지형의 토심이 깊은 마사질과 양토에서 재배되어 광택이 많고 외관이 좋고 당도도 매우 높아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대표 농산물이면서 제철 과일인 ‘창원단감’을 특례 우호
며칠 전만 해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어느덧 아침저녁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온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정마다 보일러와 전기히터 등 난방용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난방용품은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취급 부주의로 인해 겨울철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뽑힌다. 북부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취약대상과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집중적으로 화재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화재예방은 소방서의 노력 뿐 아니라 시민들의 화재 예방 생활화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에 대해 사용수칙을 익히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먼저 전기히터와 전기장판의 경우에는 안전인증(K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나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분리하도록한다. 전기히터의 경우 벽으로부터 20cm이상 떨어지게 설치하며 가연성 물질은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장판은 접거나 구겨서 보관·사용하지 않으며 이불, 라텍스 제품을 장판 위에 오랫동안 깔아두면 안 되며, 화목보일러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경상대학교와 상호협정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 및 방법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교직원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영산대에서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 최우석 교무처장, 이병철 국제협력단장 등이, 부산경상대에서는 이재민 총장, 김재우 부총장, 송진영 교무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민 부산경상대 총장은 “상호협약을 계기로 영산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두 대학이 가진 양질의 인적자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욱 우수한 교육을 받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지혜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적 지
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최은순)은 학생이 직접 교양 교과목을 디자인하여 제안하는 ‘2022학년도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을 개최하고, 3개 교양 교과목을 선정 및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투리가 어때서(대상) △영화 속 녹아든 법학 이야기(최우수상) △세계적인 기업인(우수상) 등 3개 교양 교과목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유진 학생(해양생명과학부 4학년)은 타지역 학생 비율이 높은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사투리가 어때서’를 제안했다고 한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연주 학생(해사법학부 3학년)은 법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영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 속 녹아든 법학 이야기’를 제안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심규탁 학생(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2학년)은 뉴스를 통해 접한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에 감명받아 ‘세계적인 기업인’을 제안했다고 한다. 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은 해당 교과목들을 ‘2022학년도 교양 교육과정’에 반영해 다음 학기부터 정규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교재 개발 및
부산시는 2일 오후 2시,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2021년도 부산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역량강화 콘퍼런스는 지역복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주최하며, 수영구와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16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유튜브 채널(수영구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개회식 ▲시장특강 ▲주제강연 ▲정책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특강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위기를 희망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유창복 성공회대 사회경제대학원 교수가 ‘위드코로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대한 주제강연을 ▲김은정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주재하는 토론에는 ▲정신모 만덕종합사회복지관장 ▲강인중 수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남아름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팀장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근로자의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을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건립부지인 신서근린공원에서 참여 공공기관·기업 대표, 지역국회의원,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022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신서근린공원 내 건축면적 645.3㎡, 연면적 1,494.05㎡, 지상3층(지하1층) 규모로 착공하며, 완공 후 이전공공기관 근로자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복지공단·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2개소(달성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가 운영 중이고, 내년에는 ‘대구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한 2개소가 추가로 개원하게 된다. 현재 대구시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2개소를 포함해 38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