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13년 연속 1위에 이은 쾌거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요인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공사는 100점 만점에 77.1점을 획득해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시민행복이라는 절대적 서비스 가치를 끊임없이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이었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혁신적인 안전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공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자마자 비상대책본부 및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했으며, 역사 및 열차 내에는 특별 방역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했다. 게이트·발매기 등 고객 밀접 접촉 기기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24일,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해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김해통일퍼실리테이터’ 과정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 전원 수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9월 1일부터 20기 자문위원들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도 지난 10월 8일 20기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시작이 이번 김해통일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이다. 이 과정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등의 세부 과제를 이루기 위해 전문적인 토론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것이다. 협의회는 통일퍼실리테이터의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김해시민 통일 인식조사’,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화통일 선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석 협의회장은 “평화 통일을 이루는 과정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도재배 기초와 병해충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포도 재배 초보 농부나 포도의 병해충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농가에 유용하다.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수업(ZOOM 활용)으로 진행되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11월 9일까지 네이버 밴드(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에서 1:1 대화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제1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 엠배서더 호텔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우원식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며,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한다. 유해 봉환을 기념하고 포수로 활약하며 독립을 위해 무장투쟁을 전개한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린다. 공기 소총·권총 2개 종목으로 2021년 전국대회 랭킹 30위의 시니어·주니어부 선수 240명이 참가한다. 앞서 치러진 회장기·봉황기 전국사격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PCR 검사 실시(음성확인), 무관중 경기, 전자출입명부 등록 및 일일 발열체크, 경기 종료 후 방역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해 치러질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청산리 전투에서 제1연대장으로참가해 큰 공을 세운 항일 독립운동가이다. 이후 대한독립군단을 조직해 고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난 8월에는 서거 78년 만에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대구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에서 영업한 불법 숙박업체 4건을 적발,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숙박 예약사이트를 통해 아파트 오피스텔 등 미신고 숙박영업 행위에 대한 불법 숙박업체를 집중 수사했다. 적발 유형은 오피스텔을 숙박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온라인 숙박 예약사이트에 숙박 객실로 등록 후 불법 숙박영업을 하다 적발된 사례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건축법 상 용도가 업무시설로 되어 있어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할 수 없다. 이번에 적발된 A업소는 약 35㎡(10평 정도) 면적 객실 5개를 임대해 방, 욕실, 주방, 침대, 냉장고, 식탁 등을 구비해 숙박시설을 갖추고 평일 6만원, 주말 8만원 정도의 투숙요금을 받고 숙박업을 운영했다. 2년 3개월간 영업으로 2억 1천만원의 불법 매출을 올렸다. 적발된 업소들은 투숙객들이 객실 관리자를 직접 거치지 않고 입·퇴실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도 어려운 실정이며,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들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김해시와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사회복지기관과의 업무교류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6일 노인통합돌봄분과에서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한 소외계층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 향상 프로그램 ‘너와 나의 연결고리’ 최종평가회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정서적 고립감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 각각 49명이 편지를 주고받으며 정서적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하는 것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달 28일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코로나시대의 심리방역을 위해 기관실무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ZOOM)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위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외출 및 모임 자제, 운동 부족 등으로 불안, 우울, 불면, 스트레스 호소 및 반응이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을 잘 적응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하
거제시는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에 대해 앞으로 한 달 동안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각종 전광판, SNS, 정책알리미, 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수혜 서비스 플랫폼으로 올해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보조금24’를 통해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0여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가 가능하며, 연말에는 6000여개의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자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정부24 또는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보조금24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각종 수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
창원시는 지난 2일 오후 5시30분 접견실에서 창원시 방위산업 자문위원으로 최용선 전 방위산업담당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방위산업 관련 각종 위원회, 세미나 등 주요 행사 참여로 방산 관련 인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방위산업 관련 주요 정책 자문을 통해 창원시의 미래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용선 자문위원은 문재인 대통령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에 입성, 안보와 인사 분야를 담당해 온 '안보 및 인사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7년 5월 청와대 국가안보실 안보전략비서관실 행정관으로서 인사 및 조직개편 등 국가안보실 체계를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단' 청와대 담당관으로 분담금 협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 위원은 "방위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 창원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한민국 최고 방산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탈출의 국제금융기관들 유치를 계기로 부산을 아시아 금융허브로 만들겠다" 국민의 힘 홍준표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아젠다위원회는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홍준표 선거 캠프 선대위원장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 등으로 떠나 부산의 청년인구가 10년간 15만명 감소했다. 청년의 유출은 차기 정부에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홍 후보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을 국제금융 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며 입을 열었다. 앞서 홍준표 후보는 10월 18일 TV합동토론서 부산의 청년 인구 감소 대안으로 '국제금융 자유도시 구축'이라는 공약을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위 공약 추진을 위해 ▲금융감독원 부산 이전 ▲디저털자산거래소 설립 ▲규제가 없는 금융 특구 방법 ▲부산 아시아 금융허브를 내세웠다. 먼저, 조경태 위원장은 "금감원 부산 이전 시 금융 관련 기관의 동반 이전 또는 지사 설치, 금감원 업무 관련 부산방문 국내외 고객 등 관련 비지니스, 임직원 이주 등 부산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