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구청 구민홀에서 ‘팝페라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형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토크 형식을 접목한 형태로 진행됐다. 친절에 대한 편안한 접근을 유도하면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감성의 재충전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절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고유 업무와 코로나19로 더해진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팝페라 공연 등 문화와 함께한 친절 콘서트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18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추진사업에 대해 부산시의 적극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도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나눔에 동참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18일 오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안정애 부산시 봉사회협의회 회장, 권용규 부산혈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할 때, 적십자사에서 우리 시 생활치료센터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 6천개가 넘는 긴급 구호키트와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자가격리자와 입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워 적십자 활동도 어려움이 있으신 줄로 알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나눔문화 확산으로 모든 시민이 서로 돌보며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 도시계획 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경부선 지하화’가 빠지는 등 수도권 중심 계획으로 부산시가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국토종합계획 등 중앙정부의 상위계획과 수도권 중심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제38대 시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며, 부산의 미래선도 도시계획과 공간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부산 도시계획 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하였다. 전담팀(TF)에는 도시계획, 스마트, 환경, 건설 등 분야별 전문가로 ▲동아대 도시계획공학과 오세경 교수 ▲경성대 도시공학과 남광우 교수 ▲동의대 환경공학과 정병길 교수 ▲부경대 토목공학과 서용철 교수 ▲부산연구원 오재환 부산학연구센터장 ▲부산도시공사 장태래 도시창조본부장이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새로운 도시 트랜드를 반영한 미래도시계획 비전 ▲공간발전 전략 ▲제38대 시정 운영 방향 정립 ▲15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여가·문화시설 조성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 소속의 창원상록안전봉사단은 18일 창원 사화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바퀴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 보도 등을 순찰하면서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촬영하여 이를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에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창원상록안전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횡단보도 경계석, 보도 울타리 등 초등학교 인근 안전시설의 하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한편 창원상록안전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단의 안전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연금생활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향후에도 매월 1회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활용한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교육기관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이 부산시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와 호주-부산 협력에 관한 면담을 나눴다고 18일 밝혔다. 오늘 면담에서는 엑스포와 수소, 항만, 금융 등 부산-호주 간 협력사업 의제발굴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김윤일경제부시장은 부산을 한국의 시드니로 만들고 싶다며, 북항재개발, 신항지역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와 엑스포유치 지지를 요청하였다. 지난주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논의 된 수소 등 저탄소협력과 관련하여, 특히 부산의 항만이 수소수송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수소협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에 공감하였다. 또한, 레이퍼대사는 글로벌기업들이 입주를 준비 중인 부산의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에도 관심을 보였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관광과 항구의 도시 부산을 방문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특히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부산과 호주 도시의 우호 관계 증진에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는 17일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였고, 18일에는 한호수교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주한호주대사관에서는 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사단법인 한국도선사협회가 지난 17일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해사대학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조용화 (사)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은 “승선생활관 교육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해양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택 해사대학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관 교육제도 개선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가 지난 17일 은산그룹 양재생 회장을 초청해 ‘가덕도 신공항 시대! 부산항 해운항공 물류의 미래 비전과 산학협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산그룹은 은산해운항공㈜,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은산수출포장㈜, 은산천진유한공사(중국), SML(베트남), 은산산업개발㈜, 은산기업㈜, 은산바이오㈜ 등 계열사를 두고 매출 3000억원이 넘는 대표적인 국내 물류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른 부산항의 해운항만 물류 비전과 부산의 트라이포트 구축 및 전망을 해운항공‧드론물류학과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양 회장은 “부산의 컨테이너 해상 환적화물 비중은 전체 물동량의 55% 가량으로 높다 ” 그러나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항공운송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해상항공복합운송(Sea&Air)이 필요한 항공화물은 홍콩, 싱가포르, 상해 등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환적화물은 목적지가 아닌 항구에서 다른 선박에 옮겨 싣는 화물을 말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단체, 청년, 경력보유여성 등 시민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돌봄! 모두성장! 창원시 돌봄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개최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원탁토론회에서 발굴된 창원시 돌봄서비스 강화문제 해결을 위해 마산YMCA(사무총장 이윤기)가 주축이 되어 '이젠더평등한창원' 소속 12개 기관·단체와 창원시가 연대하여 창원시 돌봄현황과 가치, 성평등 돌봄의 어려운 요소를 진단하고, 시민들의 돌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중 주양육자에 대한 질문에 모가 61.4%, 부부동등 양육 29.8%로 답해 공동육아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여성들이 양육을 부담하고 있어 성평등 돌봄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창원시가 △안전하고 가까운 돌봄 시설 확충 △지역별 맞춤형 돌봄운영 △돌봄인력 확충 및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대다수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창원시는 1차 시민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분석해, 오는 8월 18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정수만 센터장)는 18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29개교의 진로교사 및 진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와 고교학점제 운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강의와 창직진로캠프를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앞으로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21년 4월 개소된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꿈길 진로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진로교육 담당자 대상 연수를 진행하는 등 거제시 진로교육의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되어 학교 내 진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 거제시의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감염내과 이수진 교수가 ‘코로나19 대응 정부포상’ 개인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계로 원내 회의실에서 간결하게 진행된 전수식에서 김건일 양산부산대병원장이 직접 훈장과 기념시계를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감염관리실장인 이수진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상황 중 병원 감염 관리 및 대책 수립, 확진환자 치료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2월 23일 양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감염 대응 체계를 더욱 세분화하고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로 분류하여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이수진 교수는 “이 표창은 제 개인이 아니라 감염병에 다 같은 마음으로 헌신한 양산부산대병원 직원 모두에게 주어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함께 힘써준 병원 구성원과 모든 공을 나눴으며 “앞으로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운영할 동남권 감염병원을 필두로 공공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음압격리 병동을 확보하고, 국가에서 보장하는 코로나19 안심병원으로서 폐렴병동 및